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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TIME TO KNIT! 플레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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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바람에 옷장에서 스웨터를 꺼내 입게 되는 요즘. 주변에서 하나 둘씩 뜨개질을 시작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의 문턱을 바라보고 있는 바로 이 시기야말로 뜨개질을 즐기기 딱 좋은 때죠. 스마트 폰을 연신 두들기느라 정신이 없었던 에디터의 손에도 어느새 바늘을 들고 코를 뜨기 시작했답니다. 직접 손으로 털실을 만지다 보면 가을이 왔다는 걸 다시 실감하게 되었는데요. 올 가을겨울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험난한 과정부터 보람찬 결과물까지 유쾌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니팅은 어떠세요?



쌀쌀한 가을 바람 앞에 갤러리아명품관도 따뜻한 니팅 아이템으로 새 단장을 했답니다. 트렌디한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5층에서는 즐거운 니팅 문화를 선도하는 플레이울(PLAYWOOL)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플레이울에서는 그 동안 어렵고 오래 걸리는 니팅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니팅을 제안하고 있답니다. 과연 그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니팅 문화는 어떤 것일까요? 오늘은 울 앤 더 갱과 함께 새로운 니팅 아이템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단기간 안에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활용도가 높은 목도리 뜨개질에 도전해보세요. 뜨개질의 기본만 알고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어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즐겁게 니팅 타임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울 앤 더 갱에서 20분만에 목도리를 뜨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뜨개질 바늘 없이 두 손을 활용한 독특한 뜨개질 방법이랍니다.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준비물 | 울 앤 더 갱 털실 3개


1. 먼저 털실 3개를 하나로 잡아준 후,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매듭을 만들어 주세요.

2. 매듭 사이의 공간이 손목에 들어갈 수 있도록 크게 늘려주세요.

3. 뜨개질 바늘 대신 손을 이용할 거예요. 매듭을 손목에 넣어 공간을 조절해주세요.

4. 남은 털실을 두 갈래로 잡아주세요.

5. 왼손에 잡은 털실을 당겨주면 위와 같이 삼각형의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6. 빨간색 화살표 사이로 오른손의 두 손가락을 넣어주세요.

7-8. 그 상태에서 이번에는 빨간색 화살표 사이로 다시 같은 두 손가락을 넣어주세요.

9. 이렇게 코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원하는 가로 폭만큼 밑단을 완성해주시면 되요.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1. 이제 겉뜨기를 할 차례입니다. 긴 털실을 왼손으로 잡아주세요.

2-3. 오른손으로 털실을 잡아준 후,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의 코를 빼내어주세요.

4. 튜토리얼과 같이 공간이 만들어졌을 거예요.

5-6. 이 사이로 왼손을 넣어주면 됩니다.

7. 오른손으로 털실을 당겨 공간을 조절해주세요. 

8. 3번과 마찬가지로 왼손으로 오른쪽 손목의 코를 빼내어주세요.

9. 공간이 만들어지면 다시 왼손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10. 이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이제 코를 줄일 차례예요. 겉뜨기와 같이 털실을 오른손으로 잡아주세요. 마찬가지로 공간 사이로 왼손을 넣어 주세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시면서 코를 줄여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는 왼손에 코 하나가 남아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이제 털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마지막에 매듭으로 완성할 테니 길이감이 있는 편이 좋겠죠? 털실을 코 안 쪽으로 빼내어 준 후, 밑 단 사이로 남은 털실을 정리해주면 완성됩니다.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어떤가요, 목도리 뜨기 어렵지 않죠? 이해하시기 쉽도록 울 앤 더 갱에서 제공하는 영상도 함께 보시면서 따뜻한 목도리를 완성해보세요.




요즘 토트백이나 클러치에 프린지 아이템으로 장식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만큼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라는 거겠죠. 그런데 간단한 니팅으로 프린지 장식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울 앤 더 갱에서 소개하는 프린지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꼭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요즘 토트백이나 클러치에 프린지 아이템으로 장식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만큼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이라는 거겠죠. 그런데 간단한 니팅으로 프린지 장식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울 앤 더 갱에서 소개하는 프린지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꼭 한 번 따라해 보세요.



1. 프린지 장식으로 사용할 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2. 실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3. 니팅 아이템 사이로 코 바늘을 넣은 뒤, 코 바늘에 반으로 접은 실을 얹어주세요.

4-5. 조심조심 코 바늘은 안쪽으로 당겨주세요.

6. 작은 공간 사이로 실을 통과시켜주면 매듭이 완성됩니다.

7. 이 과정을 원하는 만큼 반복해주시면 프린지 장식이 완성! 정말 쉽죠?




(출처 : WOOL AND THE GANG 유투브)



직접 뜬 목도리나 다른 니팅 아이템에 프린지 장식을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울 앤 더 갱에서 전 과정을 그린 영상과 함께 트렌디한 프린지 장식을 완성해보세요!



함께 활용하면 더 좋은 울 앤 더 갱 아이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니팅의 세계를 소개하는 영국 니팅&패션브랜드 울 앤 더 갱(WOOL AND THE GANG). 자연적인 재생과 생 분해가 가능한 양모를 소재로 한 털실로 모자나 클러치, 목도리 등 액세서리부터 스웨터, 아우터 등 패션 아이템까지 모든 상품이 제작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니팅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죠. 그럴 땐 울 앤더 갱 코너에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 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지금 플레이울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러를 알려드릴게요. 가을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어두운 컬러감을 가장 많이 찾으신다고 하는데, 플레이울의 추천 컬러는 바로 크림과 브라운 컬러예요. 모자보다는 머플러나 스웨터처럼 믹스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을 만드실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비니로 가장 많이 찾는 컬러는 버건디 계열의 레드 컬러라고 해요.



뜨개질이 처음이라면, 플레이울에서 진행하는 니팅 클래스에 참석해보세요.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니팅을 하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아이템이 눈 앞에 짠! 하고 나타날 거예요. 플레이울에서 다양한 니팅 아이템을 만들어 보세요!




* PLAYWOOL KNITTING CLASS

플레이울에서 나만의 니트상품을 만들어 보세요!


DAILY KNITTING CLASS

진행 기간 | 10월 2일 ~ 12월 31일


월 / 화 / 수  AM 10:00 – PM 2:00

목 / 금 / 토  PM 3:00 – PM 6:00

일            클래스 미 진행

 



PLAY WOOL / WEST 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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