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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의 이탈리아 장인을 직접 만나다. 토즈 The Art of Laether 시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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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구두를 신으면 더 좋은 데로 간다며♬’ –아이유, 분홍신-

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은 곳으로 이끌어 준다는 속설을 들어보셨나요? 아이유의 분홍신 노래가사에서도 나오 듯, 내 발에 알맞게 맞고 훌륭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신발은 정말이지 좋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만 같죠. 일부 사람들이 편안하고 좋은 신발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이유도 해당되는데요. 발은 신체의 모든 기관과 연결되어 있어 아주 중요한 신체 일부분 중 하나라 발이 편해야 몸도 건강하다는 사실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편안한 신발 한 켤레쯤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디자인과 기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토즈의 고미노 슈즈가 바로 그것이죠.

 토즈의 아이코닉한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는 어떤 상황에서든 완벽하게 어울리도록 만들어져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를 이탈리아에서 온 장인이 직접 만드는 시연 현장에 갤러리아 에디터가 함께 했습니다.

 

 

* TOD’S, THE ART OF LEATHER AT GLASS HOUSE

 토즈에서는 새로운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의 건축가인 필립 존슨이 설계한 20세기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건축물 중 하나인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토즈만의 글라스 하우스를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외부 광장에 설치하였는데요.

 

 이 곳에서 이탈리아 본사의 숙련된 장인이 직접 방한하여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아트 오브 레더’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 장인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핸드스티칭 제작 과정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가죽 컷팅과 핸드스티칭 마무리 등의 제작과정을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한 켤레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가 탄생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토즈의 가죽은 세계적에서 가장 뛰어난 무두질 공장에서 온 것으로 각 가죽 조각의 컷팅과 바느질의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장인 정신이 깃든 제조공정과 유니크한 절차의 디자인 공정을 걸쳐 탄생되는 고미노 슈즈 한 켤레가 탄생되는 특별한 시연을 통해 고객들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며 토즈의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사실, 장인이라 생각하면 보통 남자 분일 거라 생각이 되었는데요. 여자 분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핸드 스티칭 하는 장인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기도 하고요.

 

#.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의 트레이드 마크, 133개의 고무 페블 장식 밑창 탄생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밑창의 133개의 고무 페블 장식이 탄생되는 과정을 만나보겠습니다. 실용적이며 토즈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밑창 고무 페블 장식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가장 신기하고 감탄을 자아냈던 부분이기도 하죠.
한 손에는 구멍을 뚫을 수 있는 도구와 한 손에는 망치를 든 장인은 가죽 위에 새겨진 동그라미 모양에 대고 쿵, 쿵 찍어내더니 순식간에 133개의 구멍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작업은 깜짝 놀랄 정도로 소리가 매우 컸는데요,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고미노 슈즈의 밑창이 완성된다는 것에 집중되어 나중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재미있고 신기한 제작 과정이었답니다.
말은 굉장히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하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중 하나죠.


#. 스페셜 이벤트, 핫 스탬핑 서비스(Hot Stamping Service)

 시연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토즈 글래스 하우스에는 스페셜 이벤트로 토즈의 제품을 구매하시거나 혹은 기존의 토즈 제품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에 한해서 고객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겨주는 ‘핫 스탬핑 서비스’가 실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새겨주는 핫 스탬핑 행사는 자신만의 이름이 새겨진 제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이니셜을 하나하나 끼워 넣은 스탬핑 방식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자신만의 이름이 새겨진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정말 스페셜해 보이지 않나요?
핫 스탬핑 서비스는 장인이 방한하여 시연회가 펼쳐지는 기간동안 진행되는 서비스라 아쉽게도 이번 기회를 놓치셨다면 내년을 기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년에도 토즈의 이탈리아 장인이 방문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한 켤레가 탄생되는 순간, 너무 흥미롭지 않았나요?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지켜보았다니까요.

 

토즈의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는 평상시 캐주얼한 데일리 룩으로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인데요.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디자인까지 마음을 사로잡아 전 세계 왕족들과 셀럽들 등 수를 세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각계 매니아 층이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탄생되는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와 디큐브 백을 갤러리아 명품관 EAST 2F에 위치한 토즈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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