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위 레터링&로고 플레이!
한동안 어느 브랜드 옷인지 모르게 로고를 모두 속으로 숨긴 ‘로고리스’가 유행이었죠. 그러나 몇 시즌 전부터, 로고 플레이는 런웨이와 리얼웨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패션뿐 아니라 음악, 라이프스타일까지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친 유스 컬처Youth Culture 덕분이기도 하죠. 유행은 돌고 돌아, 브랜드 네이밍 또는 브랜드의 시즌 메시지가 새겨진 아이템이 대세가 된 2017년. 90년대를 주름 잡던 챔피온Champion, 휠라Fila 가 다시 주목 받는 것도 같은 이유겠죠? 17 S/S 패션 쇼는 물론, 얼마 전 막을 내린 17 F/W 쇼까지, 그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레터링&로고 트렌드를 살펴볼까요! 지난 쇼부터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컬렉션을 보여주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FASHION
2017. 3. 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