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귀금속학과 교수 홍지연이 사랑하는 애술린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의 애술린 부티크에서 만난 홍지연 교수는 애술린 아트 북이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과거이자,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현재이며, 갖고 싶은 미래라고 이야기했다. 주얼리 전문가 홍지연 교수의 책장에는 30여 권의 애술린 서적이 꽂혀 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부지런히 예술 서점에 들르는데, 매번 시선을 잡아끈 게 애술린의 아트 북이었다고 한다. “애술린 책은 항상 커버가 보이도록 정면으로 세워둡니다. 완성도 높은 표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니까요. 평소에는 ‘오브제’로 감상하다 영감이 절실해질 때면 한 장 한 장 넘겨보곤 합니다.” 동양대 보석귀금속학과 교수이자, 홍지연 앤티크 주얼리 연구 소장이기도 한 그의 전문 분야는 주얼리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주얼리 스타일링. 패션과..
LIFE
2013. 10. 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