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마쥬가 말하는 놈코어 룩
제법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는 11월. 그 동안 멋과 트렌드를 추구하는 패셔니스타들은 겨울 한파도 두렵지 않은 듯 세련된 패션을 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들과 다른 것을 추구하던 패션 트렌드가 올해는 변덕을 부리며 정 반대 방향으로 돌아섰기 때문인데요. 이번 2014 F/W시즌에는 평범함의 역습, 놈코어 열풍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함 속 특별함과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된 것인데요. 지금부터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쥬와 함께 일상적인 놈코어 룩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체 놈코어 패션이 무엇이기에 패션계가 들썩이기 시작한 걸까요? 휘황찬란한 패션에 맞선 놈코어 룩은 지극히 평범하다 못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패션을 말합니다..
FASHION
2014. 11. 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