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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뉴요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 <토리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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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디자이너 토리버치는 미국 사교계 최고의 패셔니스타 출신으로 하퍼스 바자, 랄프 로렌, 베라 왕, 로에베 등의 디자인과 홍보 업무를 거쳐 2004년 단독 브랜드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토리버치를 론칭했습니다.
첫 부티크를 오픈한 날 어마어마하게 몰려든 상류사회 인사들과 패션계 거물들로 인해 가게 안의 모든 물건들이 거의 품절되는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탄생된 브랜드랍니다.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토리버치를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만나보았습니다.

 

 푸른 잔디를 연상시키는 듯한 벨벳 소재의 카페는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우측에 위치한 마네킹의 패딩 점퍼는 다수의 여성분들이 위시리스트로 넣는 아이템 중 하나인 롱 패딩입니다.
토리버치의 인기상품이기도 한 블랙컬러의 롱 패딩 점퍼는 100% 구스다운으로 후드 트리밍은 양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허리에 위치한 벨트가 바디라인을 잡아주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이기도 하죠.

 

토리버치의 슈즈 중 대표적인 아이템이죠? 톡톡 튀는 다양한 컬러의 레바플랫입니다.
레바플랫은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플랫슈즈죠.
편안한 착화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가십걸 블레어 역의 ‘레이튼 미스터’, 패리스 힐튼 등 많은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단숨에 플랫슈즈계의 스타로 떠오른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레바플랫은 디자이너 토리버치가 어머니 앞에 헌정하여 ‘레바 발레리나 플랫’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캘빈 클라인의 브리프 팬티와 라코스테의 테니스 셔츠와 같이 공전의 히트 아이템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겨울 아이템을 장만하러 토리버치 매장을 찾았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십자모양의 금색 패치가 장식된 라이딩 부츠와, 양털부츠 그리고 부틱과 하이탑 슈즈는 토리버치만의 색깔을 여실히 나타내어 주고 있습니다.
토리버치의 슈즈들은 어느 스타일에 매치하셔도 무난하게 소화할 만큼 노멀한 디자인이며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랍니다.

 

라이딩 부츠 중 가장 많이 찾으시는 인기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시는 제품은 ‘브리스톨 라이딩 부츠’입니다. 전체 소가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숭아 뼈 위쪽으로 토리버치의 금장 시그니처 로고가 위치해 있는데요. 굽 높이 3cm정도로 활동하기 편한 높이이며 안쪽으로 지퍼처리가 되어 있음과 동시에 부츠 입구 부분에 살짝 밴딩처리가 되어 있어 신고 벗는 것이 굉장히 편하답니다.

 

토리버치 브랜드의 느낌이 물씬 담긴 크리스티 라이딩 부츠입니다.
크리스티 라이딩 부츠는 뒤쪽으로 지퍼가 달려 있으며 종아리 부분이 살짝 타이트하여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여준답니다..
이 부츠 역시 많은 분들이 찾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린 거리를 걷자 하니 신발이 젖을 것 같아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눈과 비에 강한 레인부츠는 토리버치의 다이아나 레인부츠는 종아리 윗 부분이 레더소재로 되어 있으며 토리버치의 시그니처 로고가 큼직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책임져 줄 부츠는 어그부츠만 한 것이 없죠. 이러한 어그부츠에 토리버치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토리버치의 어그부츠인 나딘 미드 샤프트 부츠는 옆 라인과 앞 코 부분을 가죽으로 밴딩 처리하여 눈과 비에 젖어도 지저분한 것이 묻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부츠 밑창은 단단한 고무바닥으로 되어 있어 미끄럼도 방지해준답니다.
기존의 어그부츠의 단점들을 보완한 토리버치의 어그부츠는 숏과 미드사이즈 2가지로 출시되었답니다.

 

토리버치의 유니크함이 살아있는 양털부츠 입니다.
두 제품의 디자인 모두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어그부츠와 마찬가지로 밑창이 단단한 고무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부츠 안감은 전체 양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엘레엇 부티 어그는 양 옆은 스웨이드 재질로, 발등부터 발목까지의 부분은 양털로, 끈은 소가죽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매거진 ‘바자’에서 한지혜 씨가 토리버치의 화보촬영에서 착장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전체 스웨이드 재질로 종아리 바로 아래까지 오는 기장으로 퍼 트리밍이 되어 있어 귀여움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리랜더 콜드 웨더 부츠입니다.
포인트 컬러인 레드컬러와 퍼 트리밍 아래 달린 아기자기한 장식이 귀여운 느낌을 더욱 나타내는 것 같아 보이지 않으세요?

이 두 제품 모두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상품입니다. 어서 본인의 것으로 GET하고 싶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각선미를 살려주며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하이탑 슈즈는 이젠 패셔니스타들의 전유물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모직소재에 소가죽 트리밍이 조화로운 네이비 컬러와 메탈릭 골드 컬러의 스니커즈, 포근함을 연상시키는 패턴의 니트 소재로 이루어진 하이탑 스니커즈는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줍니다.
토리버치만의 디자인 때문일까요? 실제로 스니키진과 함께 토리버치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해보아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였답니다.

 

토리버치의 가방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죠? ‘엘라 토트백’입니다.
정장, 캐주얼 등 어느 스타일에도 두루두루 매치가 가능한 엘라 토트백은 정말 실용적인 데일리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큼직한 토리버치의 로고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독특한 퀼팅 기법이 독특한 체인 백, 메리온 퀼티트 슬라우치 토트백입니다.
양가죽으로 이루어져 있는 퀼팅백은 서로 모양과 크기가 다른 2가지 형태로 출시되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양쪽 옆으로 나있는 체인 스트링을 활용하여 크로스와 숄더의 다양한 쉐이프로 연출이 가능하여 정장과 캐주얼 등에 매치하신다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파티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인 클러치 백은 연말, 송년 모임자리가 유독 많은 12월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시는 두 제품 모두 클러치 백임과 동시에 스트랩이 달려있어 미니 크로스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가방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내부공간이 다른 제품에 비해 넓게 되어 있어 간단하게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화장품은 물론이거니와 지갑, 스마트폰 등 여러 가지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답니다.


클래식함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토리버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실용적이고 트렌디하여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단 시간 내에 사로잡았습니다.
 ‘워너비 스타일’이라고도 불리우는 토리버치는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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