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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눅눅해진 공기, 룸 프래그런스 제품들로 향기롭게 바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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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진 않으신가요? 습하고 눅눅해진 집안 공기 때문에 기분까지 다운된 건 아니시구요? 이럴 땐 우울한 분위기를 싹 바꿔줄 향기로운 룸 프래그런스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코 끝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향이 여러분의 기분을 두 단계쯤은 업시켜 드릴테니까요.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픽업한 룸 프래그런스 제품 시리즈,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그 향긋한 공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로마&Co의 Linari, Baobab Collection

다양한 룸 프래그런스 제품들을 모아놓은 편집매장 아로마&Co. 이 곳에서 만난 제품은 독일 브랜드 'Linari(리나리)'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디퓨저와 룸 스프레이 제품들로 유명한 리나리는 모던한 보틀 디자인도 매력적이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매장에서 추천해 주신 베스트 제품은 정열적인 레드 컬러의 'SFERA(스페라)'와 시크한 네이비 컬러의 'Oceano(오체아노)'입니다. 여성적인 무드의 Sfera는 시트러스와 베르가못, 만다린이 어우러진 탑노트와 쟈스민, 로즈우드 등의 미들노트, 머스크, 우드, 앰버의 베이스노트를 담고 있는 에센셜한 향이 특징인데요. 샴페인처럼 에너지가 가득하고 관능적인 향을 선사해 주고 있어요.

반면 남성적인 무드의 Oceano는 오렌지와 그레이프 프룻, 레몬, 라벤다, 베르가못, 만다린의 탑노트와 제라늄, 은방울꽃, 파인애플 등의 미들노트, 그리고 샌달우드, 머스크, 앰버, 통카, 시더우드 등의 베이스노트로 이어지는 향조를 담고 있죠. 라임향의 신선한 붓꽃향과 이국적인 과일향으로 마무리되는 오체아노는 깊고 푸른 바다의 느낌과 신비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답니다.


아로마&Co의 또 다른 추천 제품은 '바오밥(Baobab) 컬렉션'입니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이라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종종 등장했던 바오밥 컬렉션의 디퓨저를 기억하실거에요. 벨기에 브랜드인 바오밥 컬렉션은 깊고 풍부한 향을 담아낸 디퓨저 제품들로 유명한데요. 특히 아프리카를 모티브로 한 제품 이름과 향이 특징적입니다.


여러 향 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은 ‘허브의 왕’이라고 불리는 테라곤의 달콤한 감초향이 감도는 ‘와일드 그래스’, 감귤향이 나는 베르가못의 신선함과 여성스러운 로즈향이 어우러진 ‘세렝게티 플레인즈’, 향유고래가 만들어내는 용연향의 신비로움이 담겨진 ‘마사이 스피릿’, 그리고 카모마일과 오렌지의 조화가 만들어낸 부드러운 시트러스 향의 ‘오렌지 리버’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500ml 용량으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약 6~10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프트샵의 마틸드 M, seda france

아로마&Co와 나란히 자리해 있는 기프트샵 매장에서 만나본 룸 프래그런스 첫 번째 제품은 마틸드M이에요. 유니크한 디자인의 방향제와 향기로운 디퓨저로 유명한 마틸드 M은 프랑스의 프로방스 Grasse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에요. 지난 겨울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여러분께 선보였던 브랜드이기도 하답니다. 


지금 기프트샵에서는 그윽한 향이 매력적인 마틸드 M의 디퓨저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사진 왼쪽부터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라이스 파우더, 매혹적이고 페미닌한 마르퀴즈,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싱그러운 아이스티 향이에요. 보틀의 제품을 사용하신 후 나중에는 리필용 원액만 구입해서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세다 프랑스(seda france)'입니다. 이름 때문에 프랑스 제품인가 하실 수도 있지만 실은 미국 브랜드에요. 아로마 향초와 디퓨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엔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둥근 유리 바틀이 너무나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그래서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신다고 해요. 

사진 왼쪽 제품은 바이올렛과 후리지아 향이 어우러진 ‘elegant gardenia’, 오른쪽 제품은 베르가못 오렌지 아로마 오일과 시트러스 오렌지, 라벤더, 자스민 등이 혼합된 ‘Italian Bergamot’입니다. 세다 프랑스 제품 역시 보틀의 제품을 사용하신 후에는 리필용 원액을 구입해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용량은 180ml로 약 5~6개월 정도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해요.


  디자인 토노의 ‘소이 왁스 캔들’

은은한 향을 선사해 주는 향초의 매력에 빠진 여자분들 많으시죠? 유니크하고 재치있는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을 선보이는 디자인 토노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새 하얀 향초들이 입고되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소이 왁스 캔들이랍니다.


100% 콩으로 만들어진 소이 왁스 캔들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 아기들이 있는 공간에서 피워도 전혀 이상이 없는 제품이라고 해요. 

또 발열점이 낮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다 사용한 후에는 케이스를 세재로 닦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우아한 잔 모양으로 만들어진 럭셔리한 바틀에 더욱 시선이 끌리는데요.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겠죠?

 

은은한 블루 컬러의 유리병에 담겨진 이 소이 왁스 캔들은 '오필리아 캔들'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데요. 코트디 부의 하늘빛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유리 보틀은 섬세한 지중해의 래핑 모래를 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물과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을 담고자 했다고 하네요. 이 유리 보틀 역시 다 사용한 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갤러리아 웨스트 5층에서 포착한 룸 프래그런스 제품들, 사진으로나마 그 향기로움이 전달 되셨기를 바래요. 여러분의 방 안을 매혹적인 향으로 가득 채워 줄 로맨틱한 룸 프래그런스 제품들, 갤러리아 웨스트로 직접 오셔서 그 특별한 향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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