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있는 섬머 슈즈를 원한다면, 주세페 자노티의 판타지 힐!

 

 "슈즈를 디자인하는 순간부터 편안한 착용감을 생각한다. 특히 하이힐을 신고 작업할 때는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을 들인다.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하고 공격적인 형태, 하지만 착용감까지 편안한 슈즈.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판타지힐이다."

올 초, 주세페 자노티가 한 패션 매거진에서 인터뷰한 내용이에요.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판타지 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슈메이커 '주세페 자노티'! 그래서 매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주세페 자노티의 슈즈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티스틱한 제품들이 많은가 봅니다.

 

주세페 자노티는 크리스찬 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과 함께 슈즈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에요. 여성스러운 슈즈의 바디 라인과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악센트가 돋보이는 디자인 때문에 전 세계 여자들의 워너비 슈즈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특히,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주세페 자노티만의 독창적인 오브제 장식은 주세페 자노티 마니아를 만들어 냈는데요. 화려한 하이힐이 많이 등장해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이 공식석상이나 시상식장에서 즐겨 신는 '잇 슈즈'가 되었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3층에 자리 잡은 주세페 자노티의 매장이에요. 이번 시즌, 주세페 자노티의 키 컬러는 다름 아닌 시크한 블랙인데요. 다양한 디자인의 블랙 슈즈들이 매장 한켠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네요. 슈즈의 실루엣과 분위기, 포인트 장식까지도 하나같이 다 다르죠?

 

주세페 자노티의 F/W 신상 컬렉션이에요. 터프한 레이스업 부티와 레오퍼드 프린트의 송치 소재 로퍼, 모던한 플랫폼 슈즈 등! 매력적인 슈즈들을 보고 있으니, 벌써부터 가을이 기다려지는데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쥬세페 자노트의 슈즈 컬렉션!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과 F/W 신상 아이템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세요.

 

'어머! 주세페 자노티 슈즈 맞아?'하는 분, 많을 거에요. 주세페 자노티하면 록시크 스타일이나 글래머러스한 분위기의 블랙 슈즈가 떠오르는데요? 이번 섬머 샌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컬러 블록 샌들이라 소개할게요. 옐로와 그린의 비비드한 컬러 스트랩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여기에 메탈릭한 느낌을 더해줘 더욱 시원해 보여요. 포멀한 룩에도 생명력을 불어넣을 만큼 유니크한 섬머 슈즈랍니다. 

 

 

[사진출처: CL 뮤직비디오 캡처]         

캐주얼 룩엔 하이탑이 진리인가 봐요! 아쉬와 이자벨마랑에 이어 주세페 자노티 역시 스타일리시한 하이탑을 출시했는데요. 국내에서는 2NE1 CL이 <나쁜 기지배> 뮤직 비디오에서 신고 나와 슈즈 마니아들에겐 이미 화제가 됐답니다. 그밖에도 포미닛의 현아와 해외 셀러브리티 제니퍼 로페즈와 리한나 등 패션 아이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모던한 올 블랙과 올 화이트 슈즈에 표면을 터프한 질감으로 처리했으며, 골드 지퍼와 금속 밴딩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서 더욱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요.

 

[사진출처: SBS '화신' 방송캡처]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하는 스웨이드 재질의 프린지 부티에요. 브라운 컬러의 부드러운 태슬 장식과 골드 스터드 장식이 에스닉한 분위기를 더해주는데요. SBS 예능 프로그램인 <화신>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신고 나왔답니다. 옐로 미니 원피스와 화사한 액세서리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한 후, 프린지 부티로 강렬하게 마무리했네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편안하고 간단하게 신을 수 있는 플랍 샌들이 최고인데요. 주세페 자노티에서도 컬러풀한 샌들이 출시되었답니다. 가죽 T스트랩과 뒤꿈치 부분에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을 촘촘히 단, 우아한 샌들인데요.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럭셔리함을 돋보이는 잇 아이템이죠? 여름 바캉스에서 우아한 선 드레스와 매치하면 금상첨화랍니다.

 

시크한 매력을 주는 킬힐이에요. 굽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마치 굽 없는 슈즈를 신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독특한 슈즈 실루엣만큼이나 개성 강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엄정화 외에도 김혜수, FX 크리스탈 역시 초이스한 잇 슈즈랍니다. 이날 엄정화는 독특한 절개의 블랙 드레스와 매칭해 관능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답니다.

 

뾰족한 스터드 장식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아우라! 기센 언니들의 페이보릿 슈즈인 스터드 슬링백 부티에요. 슈즈 바디 부분에 발등이 살짝 보이도록 커팅 디자인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골드 스터드로 화려함을 강조했답니다. 블랙 드레스와 매칭하면 섹시한 분위기를, 와이드한 가죽 팬츠에 매칭하면 터프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어요.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에서 소개됐던 골드 커브 샌들이에요. 해외 셀러브리티인 그웬 스테파니도 신었는데요. 발등을 감싸는 독특한 곡선의 커팅 디테일이 우아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슈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각선미를 한껏 아름답게 부각시켜주기 때문인데요. 바로 발등을 흐르고 있는 우아한 골드 장식이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발목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발목 스트랩과 슈즈 안쪽에 위치한 얇은 핀힐 또한 다리를 가늘어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새롭게 출시된 F/W 레오퍼드 송치 로퍼에요. 부드럽고 윤기 있는 털이 특징인 송치 가죽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은 가죽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글래머러스한 레어퍼드 송치 로퍼 위에 메탈 장식을 달아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올 가을,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매칭해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하세요.

 

슈즈 외에도 백과 액세서리도 주세페 자노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먼저, 이번 F/W 시즌 선보인 스터드 장식의 펑키한 숄더백이에요. 백의 앞과 옆면에 블랙과 카멜 컬러가 배색되어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미니 사이즈 백으로 가볍게 들 수 있으며, 데일리 백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포인트 백으로 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데요. 유니크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활용하면 한층 경쾌한 로큰롤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록시크 무드의 메탈릭한 액세서리도 주세페 자노티의 인기 라인입니다. 독수리 디테일의 뱅글, 황소 뿔 같은 형상한 반지, 태양처럼 빛나는 묵직한 골드 뱅글 등이 마치 아프리카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만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심플한 의상에 하나만 착용해도 훌륭한 스타일링을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엣지 넘치는 주세페 자노티의 슈즈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감상하셨는데요.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슈즈의 매력 때문에 국내외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그렇게 열광하고 있다 봐요. 이번 여름,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3층에 위치한 주세페 자노티 매장에서는 섬머 컬렉션을 세일하고 있으니, 사이즈가 동 나기 전에 매장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고 싶다면, 주세페 자노티의 감각적인 슈즈 컬렉션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