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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휴양지, 푸꾸옥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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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NEW QUERENCIA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누리고 싶을 때 들러야 할 베트남 푸꾸옥, 그리고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

editor 장연주

리조트에서 바라본 바이다이 비치와 랩 풀 전경

인간은 누구나 한 번쯤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여행하는 삶을 꿈꾼다. 마치 본능과도 같은 이러한 열망은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더욱더 강해졌다. 현실에서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순간, 이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아닐까?
한국인들이 여행지로 많이 찾는 나라 중 한 곳인 베트남.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5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이곳은 저렴한 물가는 물론,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그중 최근 가장 핫한 스폿으로 꼽히는 푸꾸옥은 <허핑턴 포스트>가 ‘더 유명해지기 전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했는데 베트남의 최남단,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느낌을 주는 휴양지다. 육지에서 차로 닿을 수 없는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천혜의 자연 풍광을 자랑한다. 이곳 베트남 내에서도 유명할 만큼 쉼을 위한 알맞은 장소다.

 

비치 프런트 뷰 빌라
바다 전망의 시원한 뷰가 돋보이는 주니어 스위트룸.

이곳을 여행할 때 머물 만한 곳을 찾는다면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가 제격이다. 빈펄 사파리 공원, 그랜드 월드 푸꾸옥, 즈엉동 야시장, 스타피시 비치 등 주요 관광지와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분 거리에 골프장이 있어 골프 여행 장소로도 안성 맞춤이다. IHG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크라운 플라자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리조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는 전통적인 호텔 로비 대신 ‘플라자 워크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일도 하고, 리조트 내에서 의 휴식 시간을 자유롭게 이어준다. 아름다운 푸꾸옥 섬에서 힐링과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Worcation 장소가 아닌가 싶다. 덕분에 소규모의 커플 여행부터 가족 여행, 단체 여행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만족스러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워케이션 및 티타임을 위한 리조트 로비.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엔 40에서 411제곱미터 규모의 11개의 빌라와 21개의 스위트룸을 비롯해 308개의 세련되고 깔끔한 게스트룸이 있다. 각각의 객실은 오션 뷰 혹은 섬의 녹음을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널찍한 발코니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50m의 랩 풀과 라군 풀을 포함한 두 곳의 수영장에선 2006년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이다이Bai Dai 해변의 일몰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위)호라이즌 레스토랑과 (아래) 앰버 샌즈 비치 클럽.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호아심Hoa Sim 스파 같은 부대시설은 물론, 트라이브 키즈 클럽에선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호라이즌 레스토랑의 라운지 바와 앰버 샌즈 비치 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데, 호라이즌 레스토랑 테라스에선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기고, 앰버 샌즈 비치 클럽에서 석양의 절경을 즐기며 해변 다이닝을 즐겨보길 바란다.

 

트라이브 키즈 클럽.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호아심 스파.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푸꾸옥,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광에 누구나 절로 너그러워지는 곳. ‘베트남의 몰디브’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푸꾸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더 유명해지기 전, 북적이지 않는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사진제공  크라운플라자푸꾸옥스타베이(https://phuquoc.crowneplaza.com/, https://blog.naver.com/crowneplaza_phuquoc)

 

<더갤러리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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