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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하게 가을을 맞이하자! 9월의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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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WEAR : SEPTEMBER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9월의 룩 3가지



LOOK 1. THE NEW BLUE

‘블루’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랍니다. 이번 F/W 시즌 키 컬러로 등극한 세룰리안 블루는 코발트 블루에 청색 빛이 살짝 감도는 신비로운 색감을 자랑하며, ‘평화의 색’이라는 의미를 지닌 컬러답게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모노톤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1. ISABEL MARANT ÉTOILE 둥그스름한 어깨 라인이 사랑스러운 이자벨 마랑 에뚜왈의 스웨트셔츠, 53만9천원. 2. GUCCI 발랄한 스쿨 룩을 연상시키는 구찌의 플리츠 미니스커트, 가격 미정. 3. VALENTINO GARAVANI 발등에 ‘V’ 로고를 포인트로 장식한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슬링백 슈즈, 1백7만원. 4.  GIVENCHY 양 사이드의 잘록하게 들어간 라인이 입체감을 살려주는 지방시의 스몰 안티고나 소프트 백, 2백28만원. 5. BALENCIAGA 얼굴을 갸름하게 연출해주는 발렌시아가의 캐츠 아이 선글라스, 39만5천원. 6. DELVAUX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이자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델보의 브리앙 백, 1천만원대. 7. PRADA 골드 컬러의 에어팟 케이스를 장착한 프라다의 가죽 브레이슬릿, 1백10만원대. 8. LOUIS VUITTON 골드와 실버의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루이 비통의 L TO V 이어링, 78만원.



LOOK 2. HORSE GIRLS

가을을 맞아 한동안 사랑받았던 웨스턴 무드와 1970년대 룩이 귀족적인 색채를 입고 승마 룩으로 변모했습니다. 옷의 실루엣이 모던해진 대신 백과 모자, 슈즈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승마 모티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 기존에 입었던 체크 슈트에 라이딩 부츠와 새들백만 더해도 웨어러블한 승마 룩이 완성된답니다.

1. CELINE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은 셀린느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가격 미정. 2. LORO PIANA 부드러운 실크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일품인 로로 피아나의 블라우스, 2백10만원. 3. SANDRO 모던한 체크 패턴이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산드로의 와이드 팬츠, 41만9천원. 4. HELEN KAMINSKI 폭 넓은 블랙 리본을 둘러 매니시한 무드를 강조한 헬렌 카민스키의 펠트 해트, 36만원. 5. TOD’S 미니멀한 디자인이 클래식 무드를 연출하는 토즈의 가죽 롱부츠, 2백18만5천원. 6. DIOR 반달 모양의 유려한 곡선 실루엣과 오블리크 캔버스 스트랩이 어우러진 디올의 바비 백, 가격 미정. 7. HERMÈS 둥근 말 재갈 모양의 버클과 작은 말 무늬가 찍힌 에르메스의 벨트. 가격 미정. 8. CHANEL 투톤 슈즈를 변형한 디자인에 가죽을 접은 부츠 위쪽에만 브라운 컬러를 넣어 고급스러운 클래식 무드가 느껴지는 샤넬의 라이딩 부츠, 가격 미정.


LOOK 3. TWINKLE DRESS

F/W 시즌엔 드레스업이 한결 쉬워질 전망입니다. 주로 백이나 슈즈에 활용했던 주얼 장식들이 의상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기 때문인데요. 미우 미우와 프라다 쇼에 등장한, 마치 거대한 샹들리에를 보는 듯한 ‘보석 드레스’들이 좋은 예입니다. 옷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만,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더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1. LOUIS VUITTON 폭죽이 터진 듯 압도적인 주얼 드레스와 캐주얼한 티셔츠의 힙한 매치가 인상적인 루이 비통의 룩, 모두 가격 미정. 2. DIOR 디올 파인 주얼리 디자이너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창의성과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노하우를 결합한 라 디 드 디올 프레셔스 워치, 가격 미정. 3. CHANEL 큼직한 사각 스톤과 이를 둘러싼 진주 장식이 강직한 인상을 주는 샤넬의 네크리스, 가격 미정. 4. AQUAZZURA by HANSTYLE.COM 크리스털 장식이 마치 옷감처럼 유려한 러플을 이루는 아쿠아주라의 슬링백 슈즈, 가격 미정. 5. CHAUMET 권력과 풍요, 지성을 상징하는 꿀벌을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 블루 스피넬로 화려하게 표현한 쇼메의 브로치, 2천7백20만원. 6. TASAKI 가운데 옐로 다이아몬드가 깜찍한 꽃 모티브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타사키의 오퓰런스 링, 5천7백만원대. 7. ROGER VIVIER 크고 작은 스톤으로 페이즐리 패턴을 형상화한 로저 비비에의 비브 카바 백, 4백80만원. 8. DIOR 시그너처인 ‘J’A DIOR’ 레터링으로 완성한 디올의 헤어핀, 50만원대. 


editor 김민희, 김서영,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최승혁, 김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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