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FFICE 365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고, 그 남자의 하루는 늘 그렇듯 분주하다.
(좌) VALENTINO 레터링 디테일의 화이트 코튼 셔츠. LOUIS VUITTON 세 가지 사이즈의 백인백으로 구성한 알파 트리플 파우치.
(우) BERLUTI 스티치 장식의 러버솔로 편안한 착화감을 배가시킨 옥스퍼드 슈즈. PRADA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뿐 아니라 슈트에 매치하기에도 좋은 스니커즈.
(좌) LOUIS VUITTON 물통 위에 놓인 다미에 패턴의 포켓 오거 나이저. BRIONI 슈트에 포인트가 되어줄 블루 플라워 패턴의 실크 타이. GUCCI 골드 메탈 디테일로 화려함을 더한 1955 홀스빗 토트백. MONTBLANC 우주에서 바라본 푸른 지구를 커버에 담은 스타워커 익스플로레이션 유선 노트, 커피머신 앞에 놓인 스타워커 두에 펜. PRADA 셔츠 칼라 사이에 단정하게 매치하기 좋은 로고 포인트의 가죽 네크리스.
(우) ERMENEGILDO ZEGNA 온화한 버건디 컬러가 인상적인 테일러링 슈트 재킷. SAINT LAURENT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 LORO PIANA 부드러운 울 소재와 포근한 하늘색이 어우러진 폴로 스웨터.
BOTTEGA VENETA 큼직한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모던한 느낌을 주는 브리프케이스. BERLUTI 포멀한 로퍼처럼 아웃솔을 커팅한 화이트 스니커즈.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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