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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트렌드 스타일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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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Y : TREND STYLING FOR WINTER 


올겨울 트렌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추워지는 날씨에도 트렌드한 감각은 놓쳐서는 안되겠죠? 남들과는 한 끗 다른 패션을 완성하는 방법, 바로 트렌드를 읽고 이에 맞는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연출하는 것이죠. 올 겨울 트렌드에 가까워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컬러, 소재, 아이템으로 나눠 올 겨울 트렌드 패션템을 소개합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파티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실버 아이템을,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블랙 벨벳 소재를, 그리고 에지 넘치는 포인트로 패션 하우스 스니커즈를 추천합니다. 


DEFINITELY VELVET

왕족과 귀족의 고급 의복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한 역사가 말해주듯 벨벳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파티 룩에 빠질수 없는 소재입니다. 특히 블랙 벨벳은 모든 빛을 흡수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짙은 검은 색을 지니고 있죠. 직관적인 화려한 매력보다는 움직임에 따라 은은하고 입체적인 빛을 내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1. BERENICE 베르니스 레트로한 페이즐리 패턴의 베르니스 벨벳 재킷.

2. GIANVITO ROSSI 지안비토 로시 레이스 타이츠를 신은 듯한 효과를 주는 지안비토 로시의 섹시한 앵클부츠.

3. DIOR 디올 섹시한 포인트 액세서리로 제격인 디올의 주얼 초커.

4. BVLGARI 불가리 블랙 & 골드의 조화가 글래머러스한 불가리 세르펜티 뱅글.

5.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생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 폭죽처럼 화려한 글리터를 수놓은 생 로랑의 체인 백.

6. LOUIS VUITTON 루이비통 촘촘한 시퀸 장식과 레이스로 단장한 루이 비통의 실크 쇼츠. 



SILVERY LIGHTS

파티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반짝이는 조명 아래 당신을 파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단 하나의 아이템을 고르라면 바로 실버 컬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실버 컬러의 특성상 화려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오히려 디자인은 깔끔한 스타일을 골라도 무방합니다. 포인트 실버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칙칙했던 윈터 룩이 크리스마스 트리마냥 반짝일 겁니다. 


1. ZADIG & VOLTAIRE 자딕앤볼테르 블랙 스틸레토 힐과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쟈딕 앤 볼테르의 크롭트 팬츠.

2. CHANEL 샤넬 선상 생활에서 영감을 얻은 샤넬의 메탈 브로치.

3. GENTLE MONSTER 젠틀 몬스터 실버 템플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

4. NINA RICCI 니나리치 칵테일 드레스에 매치하기 좋은 니나 리치의 미니 체인 백.

5. SAINT LAURENT BY ANTONY VACCARELLO 생로랑 바이 안토리 바카렐로 아티스틱한 드레이프 디자인이 멋스러운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의 실버 네크리스.

6. ROCHAS 로샤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로샤스의 메탈릭 톱.

7. GUCCI 구찌 크리스털을 장식한 ‘G’ 모양의 스퀘어 힐이 매력적인 구찌 펌프스.



JUMPING UP 

올겨울 파티나 모임에 갈 때 아찔한 스틸레토 힐의 고문에서 벗어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이힐보다 도도하고 플랫 로퍼보다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패션 하우스들의 스니커즈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모던한 화이트 셔츠에 옐로 조거 팬츠와 롱 코트를 걸치고 로고 장식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돌체 앤 가바나처럼 믹스 매치 스타일링으로 위트있는 파티룩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 JIL SANDER 질 샌더 에스닉한 꽃무늬 자수가 멋스러운 질샌더의 롱 코트.

2. FENDI 펜디 움직일 때마다 찰랑이는 체인 태슬이 글래머러스한 펜디의 원 포인트 이어링.

3.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매카트니 은은한 크림 컬러가 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스텔라 매카트니의 블라우스.

4. JIMMY CHOO 지미추 블랙 & 화이트 로고 밴딩 스트랩이 액티브한 지미 추의 스니커즈.

5. CHANEL 샤넬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처럼 신비스런 빛을 발산하는 샤넬의 네크리스.

6. PORTS 1961 포츠 1961 세로 레터링 장식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포츠 1961의 조거 팬츠.



editor  김민희, 김서영,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최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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