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 조차도 절대로 그의 음악적 감수성을 가리진 못했다” <더 타임즈> 에서 격찬한 아티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공연이 5월 16일에 열립니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인 그의 독특한 통찰력과 섬세한 연주를 만나보세요. 특히 피아노 3대 난곡 중 하나인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의 연주까지 이뤄진다는 소식!
러시아 피아니즘의 거장,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 음악계 전면에 부상했습니다. 그가 위그모어 홀에서 런던 데뷔 연주회를 했을 때 <더 타임즈>는 ‘눈부신 명연주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닌, 너무나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라는 평가를 내놓았었죠. 피아노 분야의 최고 권위지, 영국 <인터내셔널 피아노>의 2007 인터내셔널 피아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베레조프스키는 현재 국제 클래식 무대에서 다양한 레퍼토어의 리사이틀, 세계적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유수의 뮤직 페스티발에서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5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선 굵은 강한 이미지, 비르투오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던 베레조프스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5곡, 쇼팽,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2번 협주곡의 밤 등 다른 연주자는 감히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과 신선한 작품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 시: 2017년 5월 16일 (화)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 켓: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는 강력한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로서 뿐 아니라 뛰어난 감수성을 지닌 음악가로서 높은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건반 위의 사자’라 불리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진면목을 드러내기에 충분할 콘서트입니다. 음악적 역량이 기대되는 베레조프스키의 리사이틀 연주가 기대되시는 분은 보고싶은 이유와 이름, 성함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콘서트 초대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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