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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신흥 럭셔리 백의 강자, 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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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들 수 있는 가방은 많지만, 나를 빛내줄 수 있는 가방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죠. 이럴 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명품 브랜드에서 답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라면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움을 바로 여러분께 선사해드릴 거예요. 지금부터 델보가 선보이는 클래식 백 스타일 속으로 빠져볼까요?



이름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오는 브랜드 델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가죽브랜드에요. 1833년 벨기에 왕가에 공식 납품을 시작으로 벨기에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견고한 가죽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이번 시즌 델보는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코닉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번에도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죠.



델보에서 가장 유명하고 벨기에 왕실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브리앙’ 백입니다. 46조각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깔끔한 사다리꼴 디자인과 도금한 황동 소재로 제작된 버클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매 시즌마다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완벽한 밸런스로 품격이 다른 우아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벨기에 마틸드 여왕을 비롯해, 아누크 레페레, 자니 구겔만 등 여성명사들이 선택한 백으로도 유명하죠.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탕페트’ 백입니다. 특히 탕페트 백에는 복고적인 요소가 가득한데요. 가방의 사이드를 잡아주는 벨트를 캐주얼하게 열어 놓은 상태로 들었을 때 모던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빈티지하게 혹은 모던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스타들과 트렌드 세터들이 가장 주목할 수 밖에 없겠죠?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비롯해 전지현, 카르멘 델로피체, 티아니 키릴로프들이 탕페트 백을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델보의 마로니에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담’ 백이에요. 미니멀한 디자인에 관능적이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에디튜드가 느껴집니다. 직사각형의 선명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컬러, 유니크한 소재와의 만남으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백을 선보였답니다. 가방 한 가운데의 독특한 패턴은 가오리 뼈를 가공해 만든 것이라고 해요.

델보가 가장 처음 선보인 ‘마담’ 백은 스타일 아이콘 사라 제시카 파커는 물론 알렉사 청, 시에나 밀러 등이 선택하면서 전세계 젋은 여성들이 갖고 싶은 No.1 백이 되었답니다.



여성스러움을 마음껏 어필하고 싶은 봄. 숨겨진 여성미를 한껏 드러내고 싶다면, 클래식한 델보 백을 한 번 들어보세요. 백의 고전미가 룩 전체를 우아하게 이끌어줄 거에요. ^^ 여자를 아름답게 빛내주는 델보 백을 이제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나보세요.



DELVAUX / EAST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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