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스마트폰은 안녕, Candies
삐삐를 가지고 다닌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핸드폰으로 메일도 보내고 화상통화도 하게 되었지요?
정말 빠르게 변하는 세상입니다. 매일 새로운 기계들이 쏟아져 나오니깐요.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가는 길에 지하철 풍경을 둘러 보았어요.
다들 조물조물 뭐에 저렇게 몰두 할까요. 예전에는 책도 읽고 신문도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거의 다 스마트 폰을 보고 계시더라구요.
블로그 지기, 얼마전에 휴대폰을 잃어 버렸었는데요. 새 휴대폰을 받는 1주일동안 얼마나 지겨웠는지 모릅니다.
은행이체도 못하고, 친구들과 카카오톡도 못하고 마치 무인도에 있는 것 같더라구요.
스마트폰은 언제부턴가 우리에게 지갑 다음으로 중요한 물품이 되어 버렸어요.
스마트폰 케이스를 이리저리 입혀가며 본인만의 개성을 드러내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 되어 버렸구요.
근데 이 블로그 지기, 얼마전에 갤러리아 웨스트를 어슬렁 거리다가
완전 특이한 아이폰 케이스를 발견해 버렸습니다!!
그이름은 Candies!
조금 생소하시다구요? 캔디즈는 일본 브랜드에요. 그래서 그런지 요 디자인들이 정말 범상치 않습니다.
케이스 하나하나에 너무 캐릭터가 분명하죠?
선그라스를 낀 케이스군과 양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군요. 각각의 색감이 굉장히 POP 해서 눈에 확 띄어요.
제가 가장 감탄했던 샤넬백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네요. 실제로 체인이 달려있오 미니 백같은 느낌도 듭니다.
스티치 하나도 실리콘으로 표현을 해서 너무 디테일 하네요. 사진만 보면 어깨에 매야 할 것 같은 충동이 드는군요 *.*
자세히 찍어 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아시겠지만 어느 곳 하나 평범한 곳이 없어요.
Wonder Massage Woman 이라니.. 저 볼록볼록한 것으로 팔다리를 마사지 하라는 그런 뜻인가요?
들여다보고 피식 웃었답니다. 아이디어가 너무 귀여워서요.
아이폰 같은 경우네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만 있어서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자나요,
근데 캔디즈를 입히면 어디에서도 눈에 뛸 것 같아요.
내 스마트폰에 색다른 옷을 입히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Candies 휴대폰 케이스 어떠세요?
Canides 는 스티브 알란 걸 매장안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어서어서 놀러오세요 *^^*
Candies @ 스티브알란 걸
위치: 갤러리아 웨스트 3층
tel: 02-3449-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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