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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13년을 마무리할 연말 모임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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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3년을 마무리 할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새로운 한 해를 맞기 전, 소중한 지인들과 만나며 회포를 풀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더욱 뜻 깊은 만남이 되게 해줄 연말 모임 장소는 정하셨나요?
아직 장소를 결정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칼렛>은 외식 전문 기업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뉴욕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한껏 살린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입니다.
외관은 그레이톤의 벽돌을 사용하여 더욱 도시적인 느낌을 풍기며 세련돼 보이는데요.
음식 또한 미국 홈메이드 방식의 품질이 높은 요리를 여러 종류로 만날 수 있답니다.

 

 매장 내부의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어두운 편으로 붉은 테이블들과 의자들 그리고 은은하게 빛을 밝히는 실내 조명은 굉장히 독특하며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테이블은 2인석부터 최대 24인석까지 연인, 가족, 동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체석은 연말, 연시 같은 이벤트데이 혹은 공휴일에는 예약하고 이용하셔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칼렛의 메뉴는 런치와 디너 모두가 훌륭합니다.
샐러드와 수프, 스위트 포테이토 등의 에피타이져 메뉴와 더불어 메인 메뉴인 파스타 또는 필라프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런치세트는 2인 이상, 평일 오전에만 주문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디너메뉴에는 셰프가 추천하는 스테이크를 기본으로 하는 코스요리와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단품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가벼운 와인 한 잔도 함께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칼렛에서는 365일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신선한 야채, 고품질의 쇠고기, 지리산에서 자란 참나무를 사용하여 음식의 품격을 높이는데요. 특히 스테이크의 재료인 쇠고기는 미국 농무부에서 인정한 2%만이 받을 수 있는 등급의 쇠고기를 사용하여 아주 고퀄리티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12가지 특제 향신료를 혼합해 사용한다고 하니 그만큼 요리의 풍미가 더해지겠죠?

 

 뉴욕 홈메이드 스타일의 스칼렛 레스토랑에서 다음과 같은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어떠한 메뉴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해주세요!

 

 * 수퍼 콥 샐러드 \21,900
양상추, 닭가슴살, 방울 토마토, 계란, 블루베리, 오이, 구운 갈릭으로 이루어진 영양만점 샐러드는 ‘수퍼 콥 샐러드’ 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살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해 보였는데요. 몸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듯하여 먹는 내내 즐겁게 식사했답니다.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레드 수프 파스타 \16,500
바지락, 모시조개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매콤한 레드 수프 파스타는 얼큰한 국물을 함께 떠먹는 아주 독특한 매력이 있는 음식입니다.
마치 짬뽕을 연상시키는 듯한 비주얼이죠? 하지만 맛은 다르답니다^^

 

 *베이컨 고르곤졸라 버서 \19,500
진한 고르곤졸라와 베이컨이 잘 어우러지는 베이컨 고르곤졸라 버거입니다.
도톰한 빵과 패티, 그리고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의 궁합은 정말 엄지손가락을 척하니 치켜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는 버거에 빠질 수 없는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가 준비됩니다.

 

 *프라임 뉴욕 스테이크 \49,500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네요. 프라임 등급의 채끝 등심살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으깬감자와 토마토가 함께 나오며, 바질 페스토에 살짝 찍어드신다면 그 맛은 아주 일품입니다.
역시 스칼렛의 스테이크는 정말 최고라는 말을 인증해주는 스테이크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당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캐롯 케이크로 마무리 했는데요.
당근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 맛이었습니다.

에피타이져부터 전채요리, 디저트까지 아주 푸짐하게 즐긴 후 매장을 쭈욱 둘러보니 키친 형태가 오픈키친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주방 안에 훤히 보이는 오픈 키친의 모습은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혹시, 스칼렛을 방문하셔서 주방 안을 들여다 보시게 되어 셰프님과 눈이 마주치신다면 방긋 웃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스칼렛은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지만 연인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장소로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매장정보>

   영업시간 | 평일 런치 AM11:00~15:00/디너 17:30~23:00
                  주말(토) AM 11:00~22:00 / (일) 11:00~22:00
   매장위치 | 강남구 테헤란로 하이닉스 건물 지하 1층(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
   매장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4(대치타워 지하 1층, 스칼렛)
   매장번호 | 02-2052-1483
   주차유무 | 하이닉스 건물 B3 스칼렛전용 고객 주차장 이용
   가 격 대  | 런치 단품메뉴 \7,000~35,000원 / 코스메뉴 \22,000
                   디너 단품메뉴 \7,000~55,000원 / 코스메뉴 \55,000~88,000

 

 

 

 

 한적한 정원을 연상시키는 듯한 블루밍 가든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블루밍 가든은 SG다인힐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가로수길점을 본점으로 두고 있으며 압구정, 강남, 여의도, 청계천, 판교점 등 분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압구정 삼원가든 옆에 위치하고 있는 블루밍가든 압구정점을 방문했습니다.

 

 한 건물 전채가 블루밍 가든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원주택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내관은 더욱 아늑하고 아기자기 했답니다.

 

 창 틈새로 들어오는 따뜻한 빛은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1층과 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블루밍 가든, 3층은 파인다이닝 부띠끄 블루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날은 블루밍가든을 방문했습니다.
많은 지인들과 함께 하여 그들과 대화도 나누며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룸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런치코스로 주문했습니다. 블루밍가든은 주말과 공휴일 모두 런치 코스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인 이상 주문시 가능하며 다양한 요리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들 모두 코스메뉴로 주문했고 이후 따뜻한 2가지의 식전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치즈가 콕콕 박힌 먹물 치즈 바게트와 몸에 좋은 콩이 듬뿍 담긴 콩 바게트는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오면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점 같습니다.
단호박 스프와 금일 쉐프가 선정한 파니니피자를 즐기고 있을 때 쯔음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보드카 쉬림프, 꽃게 로제, 뽀모도로, 까르보나라 등 다양한 파스타를 선택하여 주문했고 국내산 한우로 만든 안심 스테이크와 양갈비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이 모든 메뉴는 코스요리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메인 메뉴는 파스타, 연어구이, 스테이크 중 택1이며 선택하는 종류마다 가격이 다르니 주문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블루밍 가든에는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는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오니 꼭 매장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블루밍 가든은 시즌별 메뉴가 달라지는데요. 제철메뉴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차별화된 식재료 사용 및 오픈 키친으로 조리현장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블루밍 가든에서 연말 모임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매장정보>

   영업시간 | AM 11:30~23:00(압구정점 기준)
                  런치 AM11:30~16:30/디너 18:00~23:00
   매장위치 | 성수대교 사거리에서 도산공원 사거리 방향으로 400미터 직진
   매장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3-4
   매장번호 | 02-518-1962
   주차유무 | 매장 앞 주차장 이용(발렛파킹 가능)
   가 격 대 | 런치 코스메뉴 파스타 택 \29,000 / 연어 택 \39,000 / 스테이크 택 \45,000(인당)
                  디너 코스메뉴 \50,000(인당)

 

 

 

 

소규모 모임을 계획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태원에 새롭게 오픈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앙드뚜와>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앙드뚜와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레스토랑 인데요. 요즘 들어 각종 매체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어 사람들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앙드뚜와라는 뜻은 프렌치어로 One, Two, Three를 뜻한다고 해요. 그래서 주소지도 이태원동 123번지고요!

 

 오너와 셰프 모두가 프랑스인이라서 인지 인테리어가 마치 유럽의 한 레스토랑을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외국의 Pub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도 외국인 분들이 굉장히 많았답니다.
앙드뚜와는 테이블과 Bar자리도 모두가 준비되어 있어 본인이 좋은 좌석으로 선택하여 앉을 수 있으며 매장이 그리 크지 않아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앙드뚜와의 메뉴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다양했습니다. 메뉴에서도 정통 프렌치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엄청난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앙드뚜와에서 주문한 메뉴는 구운 토마토, 가지, 호박으로 이루어진 파이와 가니쉬로 샐러드와 바질페스토가 준비되어 있는 ‘Tarte Ratatouille’ (\16,000)와 돼지 어깨살 테린과 잘 구운 프랑스 전통 빵으로 이루어진 ‘Rillettes’ (\14,000) 그리고 어니언 오믈렛과 토스트를 곁들인 ’Campagne Omelette’(\14,000), 잉글리시 머핀 위에 베이컨, 수란, 홀란테이즈 소스가 들어간 ‘Eggs Benedict’(\14,000)입니다.

특히 구운 토마토와, 가지, 호박이 올라가 있는 파이는 베지테리안 분들께서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채소가 듬뿍 올라가있고 파이는 바삭했으며 함께 곁들이는 샐러드를 돌돌 말아 바질페스토에 톡 찍어드시면 이게 진정 프렌치 요린가? 라고 느낄 정도였답니다.
또한 어니언 오믈렛은 속이 촉촉하여 한끼 식사로도 든든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아주 달콤한 ‘크림브륄레’(\9,000)와 커피를 곁들였는데요.
역시, 달콤한 크림브륄레와 커피 혹은 티는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아침 일찍 만나 브런치를 즐기며 대화를 하는 것이 굉장히 새로웠는데요.
보통은 저녁 늦게 반주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임을 다수인데 이렇게 아침에 만나서 모임을 갖는 것도 이색적이었답니다.

날씨만 따뜻하면 테라스에 앉아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신다면 그보다 더 낭만적일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파리에 있는 레스토랑에 온 기분일 것 같더라고요.
앙드뚜와는 낮에는 브런치 메뉴를, 저녁에는 근사한 바로 변신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원하시는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는 이태원의 앙드뚜와를 추천해드립니다.

 

<매장정보>

   영업시간 | 평일 AM 11:00~AM2:00 / 주말(토) AM11:00~AM2:00, (일) AM10:00~22:00
   매장위치 | 이태원역 2번출구/이태원 해밀턴호텔 오른편 위치
   매장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3번지
   매장번호 | 02-796-1244
   주차유무 | 매장 앞에서 발렛파킹 가능
   가 격 대 | 1만원~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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