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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의 맛집, <순희네 빈대떡>을 고메이 494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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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는 ‘빈대떡’을 떠올리시리라 생각됩니다.
‘비가 오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라는 노랫말도 있듯 비 오는 날 하면 빈대떡이 가장 생각나곤 하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곳은 비가 오지 않아도 계속해서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빈대떡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그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뜸들이지 않고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의 명물인 <순희네 빈대떡>이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494에 팝 업 스토어로 입점되었습니다.
순희네 빈대떡이 자리잡은 매장 앞을 지날 때마다 녹두의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지난 12월 30일에 첫 오픈 한 순희네 빈대떡은 말씀드렸다시피 광장시장의 대표 맛집으로서 1994년부터 지금까지 빈대떡의 명성을 쭉 이어오고 있으며 녹두 빈대떡과 고기 완자전 2개의 심플한 메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빈대떡의 핵심 재료인 녹두는 즉석에서 맷돌에 갈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믹서기를 이용하는 것 보단 맷돌을 이용한 전통방식을 사용하여 감칠맛이 더하겠죠?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맷돌에서는 고소한 갈린 녹두가 흘러나오고 있었답니다.

 

 숙주와 깨끗하게 씻은 김치, 그리고 핵심 재료인 녹두로 반죽한 빈대떡이 기름 위에서 부쳐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절로 돌았습니다.
순희네 빈대떡에서 사용하는 녹두는 100% 국내산을 사용하여 더욱 고소하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도톰하게 부쳐진 녹두 빈대떡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녹두 빈대떡은 함께 나오는 간장 양파 절임에 푹 찍어 드시면 한층 맛을 더 살려줍니다.
 스페인 국민 디자이너 ‘마리스칼’과 헐리우드 유명 영화감독인 ‘팀버튼’도 내한 시 순희네 빈대떡을 방문하여 녹두빈대떡을 맛 본 후, 그 매력에 빠져 극찬하였다고 합니다.
순희네 빈대떡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노릇하게 구워진 고기 완자전은 다진고기와 각종 채소를 버무려 만들었으며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고기 완자전은 일 100개 한정 판매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녁에는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녹두 빈대떡과 야채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영양만점 고기 완자전과 함께 저녁식사를 드시는 것은 어떠세요?
여기에 막걸리 한 잔까지 드신다면 그날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일 것 같지 않으세요?
비오는 날이 아닌 언제라도 먹고 싶은 순희네 빈대떡!
오는 1월 12일까지 만날 수 있사오니 어서 오셔서 고소한 빈대떡과 고기 완자전을 맛보세요!
고메이 494에 오시면 이 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으실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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