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찜한 브랜드 '드민'의 팝업 스토어 현장 속으로!

 

론칭 1년 만에 김연아, 전지현, 최지우, 임수정, 장윤주 등 국내 내로라하는 셀러브리티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예 브랜드, '드민'을 소개할게요! 바로 온스타일의 스타일 리더 프로그램 <겟잇스타일>에서 트렌드를 요목조목 집어주고, 스타일 코칭을 도와주는 디자이너 장민영의 브랜드인데요.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진이 스타일링을 도맡아 더욱 화제가 됐었죠? 이번 2013 S/S 시즌에는 패션 매거진 에디터들과 스타일리스트가 앞다퉈 예약할 만큼 작년보다 더 강렬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지난 7월 2일,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에서는 브랜드 드민의 갤러리아 입점을 축하하는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시즌, 드민의 모든 컬렉션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F/W 주요 아이템까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리였답니다.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는 드민을 사랑하는 패션 관계자들과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어요. 행사 시간 30분 전부터 매장 한가운데에는 오픈 파티의 분위기를 더해줄 아기자기한 핑거푸드와 샴페인들이 자리를 잡았어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준 패션 관계자와 매거진 에디터들! 이번 시즌, 미처 보지 못했던 아이템들을 직접 감상하고, 새로 나온 F/W 신상 컬렉션을 미리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답니다. 그렇다면 팝업 스토어에서 공개한 드민의 2013 S/S 컬렉션과 미리 만나본 F/W 컬렉션의 시즌별 키 아이템을 확인해볼까요?

 

먼저, S/S 시즌 드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키 컬러는 바로 레드인데요. '드민 레드'라는 고유 명칭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우아한 색감이 굉장히 매력적이죠? 매장 정중앙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드레스는 허리선에 페플럼 디테일을 더해 레드의 분위기를 더욱 고혹적으로 살려줬답니다.

 

과연 어떤 컬러가 블랙과 화이트가 뿜어내는 궁극의 모던함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드민의 컬렉션에서도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이 참 많았는데요. 심플함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전혀 밋밋하지 않은 의상들이 눈길을 끕니다. 바로 소재와 디테일, 실루엣과 라인에 따라 리드미컬한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드민은 레드와 블랙, 화이트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선보였어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옐로 원피스와 파워풀한 블루 컬러의 페플럼 점퍼, 기하하적인 패턴이 유니크한 스커트까지. 심플한 컬러와 건축적인 절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의상들입니다.

 

여자들이 다소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조화는 심플한 아이템과 접목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했는데요. 바로 기하학적인 패턴 슬리브리스에 모던한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칭하거나, 현란한 패턴의 원피스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실루엣을 연출했답니다. 풍성한 S/S 컬렉션만큼 다음 컬렉션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F/W 키 컬렉션도 살짝 감상해볼까요?

 

이번 드민의 F/W 컬렉션은 더욱 화려해졌답니다.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과 블랙 앤 레드의 절묘한 조화가 벌써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새롭게 선보인 F/W 신상 튜브톱 드레스는 플라워 패턴이 고급스러운 색채로 표현됐을 뿐 아니라, 우아하게 퍼지는 드레스의 실루엣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줬답니다.

드민의 갤러리아 입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어요. 물론 모두들 본인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드민의 의상을 차려입었는데요.

 

먼저, 블랙 바디수트와 머메이드 라인의 레드 스커트를 입은 배우 오윤아와 가슴에 플리츠 장식을 더한 A라인의 레드 원피스를 입은 가수 아이비가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아줬네요. 블랙과 레드의 절묘한 궁합 덕분일까요? 둘이 함께 있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완성되었죠?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낸 두 스타들! 미니멀한 의상이지만, 실루엣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인상적이네요.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싱그러운 메이크업이 보기만 해도 상큼한 모델 구은애에요. 그녀가 입은 페플럼이 달린 옐로 탑은 어깨선부터 팔뚝까지 떨어지는 풍성한 실루엣 때문에 더욱 여성스러워 보이는데요. 화이트 쇼츠와 매칭해 언제 어디서나 어울릴 수 있는 웨어러블하지만 엣지 있는 섬머 룩을 완성했답니다.

 

디자이너 장민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수 바다에요. 유니크한 그래픽 패턴의 탑에 같은 패턴의 랩 쇼츠를 매칭했는데요. 자칫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 상하의 패턴 플레이를 어떻게 현명하게 믹스매치했을까요? 바로 탑의 소매와 페플럼 부분을 심플한 화이트 컬러로 배색 처리해 패셔너블한 감성을 더해줬답니다.

 

모델 여연희가 입은 드레스는 이번 F/W 플라워 라인이에요. 화려한 플라워 드레스에 어깨와 허리 부분에 블랙 라인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죠? 스커트 백 햄라인이 길게 떨어진 벌룬 드레스는 풍성한 실루엣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소재라 고혹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해줬답니다.

지금까지 미니멀하면서 엣지 있는 브랜드 드민의 오픈 기념 팝업 스토어 행사를 살펴보셨는데요. 과연 많은 여배우들이 앞다퉈 공식석상에 입고 나올 만큼 스타일리시한 의상들이 참 많죠? 이렇게 세련된 여성미와 패션 감각을 지닌 드민의 컬렉션을 더 자세히 감상하고 싶다면,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으로 발길을 옮겨보세요.

드민의 팝업 스토어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S/S 컬렉션 아이템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지갑을 증정합니다. 물론 팝업 스토어 행사가 끝나면, 16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2층 GDS 매장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어요. 스타들이 찜한 브랜드, 드민의 F/W 컬렉션도 미리 만나보고 다신 오지 않을 사은품 득템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