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한 패션,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피부를 위한 패션, 조리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드라마를 보면 가끔 '아니 쟤는 어떻게 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데 어떻게 피부가 저래?'

하실때 많지 않으세요? (사실 모 거의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물광이나 네츄럴 메이크업이라고는 하나, 정말 한듯 안한듯 잡티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이 블로그 지기 오늘도 거울 보며 한숨이나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가 있으니~ (두두둥)

바로 그 이름도 찬란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잉?

이름이 좀 생소하시다구요?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옷 브랜드 아니냐구요?

아니.. 이런 촌스러운 사람들 같으니라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Mac이나 Bobby Brown, Nars, Make up Forever..

이런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더 친숙할지 몰라요.. 하지만 화장품을 좀 앵간히 아신다는 분들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이 얼마나 좋은 화장품인지 다 아실꺼예요.

자..자 그럼 브랜드 소개 먼저 들어갑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피부를 위한 패션,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창조한 오뜨 꾸띄르 코스메틱- Giorgio Armani Cosmetics

세계적인 거장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텍스타일, 즉 직물의 재봉하지 않고도 부드러움과

가벼움을 살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흐르는 듯한 디자인을 연출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옷을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직물의 텍스쳐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패션에서 보여진 질감에 대한 철학을 코스메틱에 담았습니다. 아르마니만의 독특한 질감과 컬러를

코스메틱에 담기 위해 최고의 연구진이 가담하였고, 마이크로-필 이라는 아르마니의 특허받을 기술을 만들어 내

었습니다.

                                                                                                                                   <출처: galleria.co.kr>

 

와우. 여기 까지 들어도 뭔가 다른게 느껴지시나요? 타 브랜드에서 색감과 화려함을 더 강조한다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디자이너 특유의 시그니쳐를 화장품 라인에 담는데 주력했죠.

아르마니의 옷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성복 같은 경우에 아르마니는 자켓속의 안감과 패드를

떼어냄으로서 몸위에 흐르는 듯한 FIT 을 완성시켰고,  여성복 역시도 과장된 기교없이 절제된 라인만 가지고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표현해 내기로 유명합니다.

<자연스러운 흘러내림>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본인의 컬렉션을 디자인할때 가장 중시하는 부분인데요,

이런 사상을 아르마니의 코스메틱 라인에도 최대한 접목시켜 내추럴한 자연스러움 + 절제된 아름다움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고 하네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라.. 사실 패션도 메이크업도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할수 있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욕심을 좀 부리다보면 과하기 마련이고, 자연스러움만 추구하면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지요.

이런 여성의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 블로그 지기기에

오늘 여러분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의 대명사!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화장품 Best Seller 5를 소개해 드릴께요!

 

1.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

프러시안 블루 펄과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로 완성되는 아르마니 만의 귀족 광채 피부

올 가을에 새로 나온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은 기존의 실크 래스팅 파운데이션보다

조금더 리프팅에 주력한 물건중의 물건입니다. 사실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그 순간 1-2시간은

촉촉하고 화사하지만 집으로 귀가할때 즈음에는 거무직직한 피부톤으로 변해버리기 일수 인데요.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은 프러시안 블루펄로 인해 바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본연의 색을

잘 표현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족적인 광채 라고도 불리우죠.

이 파운데이션은 아르마니 메이크업 베이스와 함께 (조금있다 소개할께요~) 이 블로그 지기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발림성이 뛰어나고 정말 자연스러운 피부톤 표현이 가능해

저의 메이크업 1순위라고 할 수 있죠.

 

아르마니 파운데이션을 바를때는 파운데이션 전용 붓을 써주시면 좋아요. 아무래도 더 꼼꼼히 발리니깐요.

파운데이션 붓도 함께 판매하니 매장에 문의하실때 꼭 물어보세요~ :)

가격: 78,000원 / 30ml

 

2. 마드레 펄라 컬렉션 럭셔리 페이스& 아이 팔레트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 2011년 크리스마스 룩으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이예요.

진주 케이스는 이탈리안 장인이 한땀한땀? (^^;;) 손수 만든 천연자개 케이스랍니다.

색상은 샴페인 골드 프리즘으로

베이지 펄 (beige Pearl)

메탈릭 골드 (metalic Gold)

라이트 그린 펄 (light green pearl)

로 잘 어우러져 있어 진주빛이 도는 고급스러운 피부톤을 완성시킬수 있습니다.

아이쉐도우, 페이스& 바디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용도로 쓰실 수 있어요.

페이스는 광대뼈와 T 존 부위를 감싸듯이, 바디는 데콜테 부위에 발라주면 은근한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또 저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가격: 마드레 펄라 컬렉션 클라식: 72,000원 /8g

       마드레 펄라 컬렉션 럭셔리: 150,000원 (자개 케이스) /8g

 

3. 루즈 아르마니

아르마니의 시그니쳐 립스틱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컬러 본드 폴리머 테크놀로지로 롱래스팅과 보습 립스틱의 장점만을 담아

컬러감이 8시간 이상 지속되는 아르마니의 베스트 셀러 입니다.

사실 30살이 넘어가면 여성들이 꼭 소장하게 되는게 이 립스틱 입니다. 이제 립글로즈 가지고는 안되는 이 칙칙한 피부톤이여..

여기저기 공감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  20대때는 쉐도우나 아이라이너에 온 신경을 다 썼다면 30대는 립스틱 하나로

이미지가 달라지죠. 청순하게, 섹시하게, 고급스럽게... 이런 단어들이 이 립스틱 하나로 연출이 가능하단 말입니다!!

 

 

 

레드 #400 은 이번 2011년  알루어 주관 Best of Beauty로 선정되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여성들이 쓰고 또 인정 해줬다는 소리겠죠? 

 

 

뛰어난 발색력과 촉촉한 보습력이 역시 아르마니 답다. 라는 말이 나오게 하네요.  요 이쁜 컬러들은 아르마니의

수석 디자이너 린다칸탈로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해냈다고 합니다.

가격: 39,000원/ 4g

 

4. 2011 UV 마스터 프라이머 SPF 40

우아한 드레스 라인을 잡아주는 최고급 실크 란제리처럼 완벽한 피부 표현의 기초를 잡아주는 프라이머

선크림 겸용 메이크업 베이스 입니다. 번들거림은 막아주고 매끈한 물광 피부를 표현할 수 있게

잔주름은 물론 모공까지 완벽하게 감춰주는 마법의 프라이머 이죠.

이 제품 역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블로그 지기의 없어서는 안 될 베스트 뷰티 아이템인데요.

그 이유는 선크림하고 겸용제품은 발림성이 안좋은 편이 많더라구요.ㅜㅜ 때처럼 밀리기도 하고..

하지만 이 제품은 정말 부드럽고 얇게 발리고  모공투성이인 제 피부를 광택이 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예요. 이 제품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확실히 잘 발리는걸 느낄 수 있어요.

저처럼 울긋불긋 여드름 흉터가 있으신 분들은 베이지 색을

노란기가 있으신 분들은 화사한 핑크를 선택하시면 되세요 :)

 

 

 가격: 62,000원/ 30ml

 

5. 페이스 패브릭 파운데이션

매트하면서 고른 피부표현을 위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추전 제품에 파운데이션이 2개네요. 하지만 이 제품은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포스팅 하게 되었어요.

Face Fabric- 얼굴 천? 신기한 이름이죠.

이 제품은 얼굴에 바르자마자 마치 생크림처럼 바로 퍼지는데요, 얼굴에 유분감이 전혀 없이 바로 파우더 처럼 발려요.

정말 천을 한겹 씌운것처럼 특이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요. 저도 써보고 이름의 의미를 바로 알았답니다.

파우더리하게 마무리 되는 특성상 뛰어난 커버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백스테이지의 모델들처럼 네츄럴한 피부톤

보정만을 원하시면 강추! 또 강추합니다!

 

가격:  59,000원/ 40ml

 

페이스 패브릭군 한가지 아이템을 더 추천하자면 고건 바로~ 블러싱 패브릭 블러셔 양입니다.

(왠지 요 아이들이 여자와 남자같다는 ^^;;)

같은 질감으로 볼과 입술에 살짝 자연스러운 생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페이스 패브릭과 함께 써주시면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실 수 있어요. (가격:45,000원/ 20ml) 

 

                                                                                            <사진출처: 갤러리아 홈페이지>

 

 

5개의 제품에서 알 수 있듯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끊임없이 자연스러움을 강조해요.

결국 자연스러운 美 가 최고란걸 디자이너 스스로가 여성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일까요.

가끔은 괴팍한 아방가르드 패션들 속에서 아르마니의 컬렉션을 보고 있자면 깨끗한 생수를 한잔 마신 기분입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마져도 이런 디자이너의 감성을 고대로 이어 받았으니 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나요^^

가끔씩 이런 화장품들을 보면 '아 여자로 태어나 참 좋다' 라고 느끼는 블로그 지기 입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위치: 갤러리아 West 1층

전화번호: 02-514-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