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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 향수, 딥디크 & 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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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자락에서 나는 흐뭇한 향기, 11월 추천 향수 딥디크 & 크리드

 

 

 

얼마 전 마크제이콥스의 뮤즈, 다코타 패닝이 모델로 나온 향수 오로라의 광고가 심의 규제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영국 광고기준위원회(ASA)는 다코타 패닝을 모델로 기용한 향수 'Oh, Lola'의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잡지게재금지조치를 내렸다고 해요.

분홍색이 두드러진 선정적인 배경과 유독 대비되는 모델의 앳된 얼굴, 포즈 등이 문제가 되었지요.

하지만 그 뒤로 향수가 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하니 아이러니하지요.

 

 

                                                                                                                  <출처:마크제이콥스>

 

 

참고로 마크 제이콥스 '오로라'는  방송 '겟잇뷰티'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남자들이 뽑은 좋은 여자 향수

1위 제품이기도 합니다.

 

향수도 계절, 옷차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시지요~ 블로그 지기는 여름에는 시원한 향, 겨울에는 장미향이

좋더라고요. 겨울철 텁텁한 냄새와 공기가 가득할 때 지나가는 여성의 코트 자락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나면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찾게 되는 향수~

 

11월 추천 향을 갤러리아 딥디크와 크리드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먼저 딥디크에서 추천하는 향수 3가지입니다.+_+

 

 

1. 딥디크 필러시코스(PHILOSYKOS)

 

그리스어로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고 합니다. 무화과 나무의 잎과 꽃은 산뜻한 그린향, 화이트 시더는

우디한 향, 무화가 나무의 액즙은 필로시코스의 밸런스를 잘 어울리게 한다고 해요~ 말이 어렵지요.

배우 고현정씨가 써서 더 유명해진 딥디크 필로시코스!

특유의 코코넛향이 너무나 매력적인 향수FH 흔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향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뭉근하게 달콤한 향이 더해지는  딥디크 필로시코스에요.

 

 

 

 

2. 딥디크 오듀엘르(EAU DUELLE)

 

달콤한 바닐라향이 천상 여자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는 오듀엘르입니다. 가을, 겨울에 특히 어울리는 딥디크 제품으로

11월 추천 향수입니다. 지적이면서 세련된 여성이 절로 연상되는 향기로 처음 시향할 때는 과연 좋은 향 맞나 싶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 바닐라향이 엄청나게 매력적인 제품이지요. 여인의 향기라는 문구가 절로 생각나는 제품입니다.

 

 

 

 

3. 딥디크 베티베리오(vetyverio)

 

나 향수 뿌린 여자에요. 나 향수에요~가 싫으신 분들 은근 많으시지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베티베리오입니다. 샌달 우드향이 편안함을 주는 향수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제품이지요.

다른 딥디크 제품처럼 세련된 향이랍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향이 있으니 매장에 방문해서 시향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매장에서는 딥디크의 대표 제품들을 바디로션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갤러리아 쇼핑몰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고요!

 

혹시나 모르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딥디크 브랜드를 소개하자면요~

"전 세계 상류사회가 선택한 비밀의 향수"

이국적인 지중해와 동남 아시아의 자연,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서 받은 영감을 향수와 향초를 통해 재현했답니다.

게다가 매혹적인 장소의 분위기를 향을 통해 표현하는 유니크함은 딥디크만의 매력이지요-

높은 품질의 에센스 성분, 심플한 패키징, 우아한 디자인과 로고체 그리고 흑백 컬러는 딥디크만의

고유 상징이랍니다.


 


 

브랜드 설명처럼 케이스도 예쁘고 일러스트, 로고도 예쁜 향수 딥디크:

11월에 선물 받고 싶은 아이템임에 분명하지요~ 딥디크는 갤러리아 럭셔리홀 WEST 1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다음은 크리드~에서 추천하는 11월 추천 향수입니다.

 

 

1. 크리드 러브인블랙(LOVE IN BLACK)

 

케이스에서도 포스가 남다른 크리드 러브인블랙

순수함보다는 유혹, 관능의 느낌을 추구합니다. 육감적인 화이트 바이올렛과 버지니안 체다우드 그리고 피렌체의

아이리스 분말과 스파이시한 클로브가 강조된 heartnote, 프랑스 부르고 뉴지방의 블랙커런트, 장미 그리고

바비올렛이 매력적인 base note로 창조된 여성적인 향입니다.

 

세련되고 글래머러스한 향이 특징이라니, 연말 모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_+

가격은 다른 향수에 비해 비싸지만 하나쯤은 꼭 갖고 싶은 크리드 향수입니다.

 

 

 

 

2.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SPRING FLOWER)

 

섬세한 향이 돋보이는 스프링 플라워~ 케이스에서부터 여자 향수 느낌이 나지요~

여러 가지 과일과 꽃의 향을 혼합하며 만들어졌으며, 장미와 쟈스민이 섞인 복숭아, 멜론, 사과의 향이

잘 어울려져 완벽한 향을 만들어 내는 향수라고 말하고 싶어요:

 

알코올성분도 다른 향수들보다 적은 편이라 독하지 않아 강한 향수 느낌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케이스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3. 크리드 러브인화이트(LOVE IN WHITE)

 

이성을 유혹하는 사향이 들어 있다는 러브인화이트-

크리드 향수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지요~ 실제도 뷰티 관련 사이트 내 설문조사에서도 겨울 향수 추천

리스트 꾸준히 올라오는 제품입니다. 겨울의 눈이 생각나는 제품이랄까요~

아이리스향과 화이트 플로럴향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블로그 지기 눈에는 크리드 향수 중에 케이스는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이렇게 크리드에서 추천하는 3가지 향수를 만나 보았습니다.

 

 

 

 

향수계의 명품, 크리드(CREED)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소수의 향수라는 브랜드 컨셉이 눈에 들어옵니다. 영국 황실의 총애를 사게 되어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황실 공식 향수로 지정되었답니다.

다른 향수들처럼 종류가 나뉘지 않는 이유는 그 향에 맞는 최적의 비율로 최고의 향을 만든다는 브랜드 신념이랍니다.



왠지 제품에 대한 무한 신뢰가 가고 꼭 사야겠다+_+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명품 향수답게 갤러리아 럭셔리홀 EAST 1층에 매장이 있답니다. 하행선 1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해 있어요.^^

 

 

이제는 숙녀가 된 다코타 패닝 이야기를 하다가 추천 향수 이야기까지 했네요~

자신에게 맞는 향이 있으니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시향하시면 더욱 좋겠지요. 누군가의 첫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인 향수-

11월, 코끝이 알싸해지는 시기에 어울리는 6가지 향수를 말씀 들렸습니다. 우리 모두 코트 자락에서 좋은 향기를

풍기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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