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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럭셔리한 록시크 스타일! 뜨는 브랜드 ‘필립 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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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패션계에는 음산해 보이는 ‘스컬(해골)’ 모티브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강렬하고 화려하게 변모한 스컬 모티브는 와일드하면서도 록적인 무드의 패션과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지요. 바로 이런 스컬 모티브를 스타일리쉬하게 응용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뉴 라이징 브랜드 ‘필립 플레인’입니다.

 

디자이너 필립 패트릭 플레인이 만든 필립 플레인은 록시크를 베이스로 한 럭셔리 데이 룩을 표방하는 브랜드입니다. 이그조틱 레더, 스와로브스키, 스터드 등 강렬하고 와일드한 소재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팝적인 무드를 위트 있게 풀어낸 것이 필립 플레인의 강점이지요. 여기에 스컬(해골)과 미키 마우스 모티브를 활용해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강조한 것도 특징입니다.

 

국내 패셔니스타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필립 플레인이 드디어 갤러리아 EAST 3층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룩의 경계를 넘나드는 필립 플레인답게 매장에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는 2013 S/S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엄청난 사이즈의 해골 모티브를 보고 놀라지 마세요! 노약자와 임산부는 깜짝 가슴을 쓸어 내리실 수도 있겠지만요. 자세히 보시면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뒤덮여 있는 블링블링한 자태의 해골에 반하실 거에요.

 

필립 플레인의 감성을 100% 충족시킨 레더 재킷부터 만나 보실게요. 퀼팅 디테일에 체인, 지퍼 등의 장식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더해 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뒷면에는 필립 플레인의 시그니처인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성조기와 함께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로 장식되어 있답니다. 진정한 반전 뒷태를 보여주는 디자인이네요.

 

이번에는 너무나도 깜찍한 미니마우스의 등장입니다. 레오퍼드 프린트에 미니마우스가 크리스털로 장식된 매력적인 티셔트입니다. 앞과 뒤의 언밸런스한 기장도 포인트로 돋보인답니다.

 

슬림한 실루엣의 화이트 재킷과 시스루 블라우스입니다. 화이트 재킷은 펀칭 디테일과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제품입니다. 플로랄 프린트가 더해진 블라우스는 긴 기장에 시스루 타입으로 다른 소품들과 매치해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데님 베스트입니다. 빈티지한 워싱과 소매 부분의 러프한 마무리로 와일드하면서도 록적인 무드를 더해 주었답니다.

 

블랙 가죽 크롭트 재킷과 스컬 모티브의 원피스입니다. 레더 재킷은 양가죽 소재로 앞 여밈 부분의 독특한 컷팅이 매력적인데요. 뒷면에는 이렇게 크리스털 장식으로 화려한 스컬 모티브를 연출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호사스러운 해골 모티브가 아닐까요? 함께 코디한 스컬 모티브의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블랙과 화이트의 콘트라스트로 더욱 강렬한 느낌을 더해준 것이 특징입니다.

 

보이프렌드 룩의 유행과 함께 대세로 떠오른 스타디움 점퍼입니다. 블랙&화이트에 핑크 컬러 배색으로 경쾌함을 더해준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스컬 모티브는 빠지지 않았네요. 이렇게 크롭트한 길이의 스타디움 점퍼에는 시폰 소재의 밝은 컬러 원피스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여성용 티셔츠처럼 보이시겠지만요. 이 제품은 키즈용 티셔츠랍니다. 록 시크 무드를 즐기시는 젊은 엄마라면 아이와 함께 커플로 입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것 같네요.

 

필립 플레인에는 옷 뿐만 아니라 같은 컨셉을 공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소품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화려하고 블링블링한 슈즈는 어떠신가요? 크리스털과 스터드로 가득한 이런 슈즈라면 어떤 룩에도 완벽한 포인트가 되어 드릴 거에요.

 

소품에도 필립 플레인의 시그니처인 스컬 모티브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순백의 레이스 하이톱 슈즈에도 골드빛 스컬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스터드와 체인 장식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더한 블랙 부츠와 백팩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블랙 컬러도 이렇게 강렬한 스컬 모티브와 만나니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블링블링함 그 자체인 골드 컬러의 클러치백입니다. 뱀피 느낌을 준 텍슻와 크리스털 장식의 스컬이 너무나 매력적이랍니다.

 

와일드한 스컬 모티브 속에서 비교적 차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데님 백과 플랫 슈즈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데님 백은 소재가 갖는 특유의 빈티지한 매력과 퀼팅 디테일, 숄더 체인 등의 조화가 어우러져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필립 플레인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올 봄엔 파이톤 소재가 대세라고 하지요. 스네이크 스킨의 매력은 가방에서도 감지될 수 있었는데요.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필립 플레인의 파이톤 백은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이 공존하는 듯 했습니다. 포멀한 룩이나 캐주얼한 스타일 어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아이템입니다.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필립 플레인의 2013 S/S 컬렉션 어떠셨나요? 하이엔드와 스트리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팝 스타일 무드에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뉴페이스를 갈망하는 변화무쌍한 패션계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온 이슈 메이커, 필립 플레인의 핫한 컬렉션을 원하신다면 갤러리아 EAST 3층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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