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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에서 만나는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이노메싸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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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인테리어 트렌드의 중심에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대세로 부상했습니다.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나라에서 특징적으로 보여지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은 단순한 절제미와 실용성을 지키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지요.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는 북유럽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갤러리아 웨스트 5층에 오픈했습니다. 에센셜한 북유럽 홈 프로덕트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은 멀티숍 ‘이노메싸’가 그 주인공인데요. 감각 좋은 갤러리아 블로그 이웃들을 위해 눈 여겨 봐도 좋을 이노메싸의 추천 리스트를 공개해 드립니다.

 

스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아티스틱한 쟁반들과 일러스트 그림이 곁들여진 컵받침은 ‘아리 트레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이 제품들의 소재는 자작나무인데요. 얇게 깎아낸 후 다시 압착을 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견고하고 물에 강한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동글 동글한 디자인과 남다른 색감이 시선을 끄는 이 제품은 ‘앤트래디션’ 브랜드의 셔플 테이블입니다. 각각 다른 컬러로 된 원형의 부품들은 모두 하나씩 분리가 가능해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조립이 가능하답니다.

 

블랙,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를 사용하되 화려하고 강렬한 액센트 컬러로 적절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북유럽 스타일의 특징이지요. 독특한 분위기의 이 그릇들은 ‘루시 카스’ 브랜드의 로터스 보울입니다. 나뭇잎 모양의 패턴이 특징인데요. 같은 패턴의 냄비 시리즈가 출시되었다가 이번에 도자기 재질로 새롭게 선보여졌다고 합니다. 12cm, 18cm, 24cm 3가지 사이즈에 각각 5가지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스탠드는 ‘무토’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이 스탠드의 이름은 ‘코지 인 그레이’라고 하지요. 불의 밝기를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전구 안쪽의 독특한 필라멘트가 특징적입니다.

 

주방 가위에도 패션이 필요한 시대군요. 이렇게나 다채로운 디자인을 가진 가위들은 ‘피스카스’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핀란드 계열 회사인 ‘피스카스’는 1967년 처음으로 가위에 플라스틱 손잡이를 도입했고, 이후 10억 개가 넘는 오렌지색 손잡이 가위를 전세계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사진처럼 쿠킹, 인테리어 데코 등 다양한 영역과 디자인의 가위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왼손잡이를 위한 가위까지 별도로 판매할 만큼 가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둥그렇고 모던한 실루엣의 주전자는 ‘스텔로’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보온, 보냉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고요. 실내 또는 실외용에 맞춰 별도의 뚜껑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이 귀요미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로터스의 ‘에그 홀더’입니다. 계란만을 담기에는 너무나 예뻐서 장식용 소품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을 아이템이네요. 주방이 한층 생기 발랄해 보일 것 같아요.

 

북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카펫들은 ‘브리타 스웨덴’의 제품들입니다. PVC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인데요.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울 소재보다 세탁이 용이한 것이 매력적입니다. 물 세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해요.

 

이번에는 제품들이 올라가 있는 선반과 캐비닛을 눈여겨 봐주세요. 이 제품들은 ‘스트링 퍼니처’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어졌는데요.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닐스 스트링’이 공간의 효율성을 고려해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데스크, 서랍, 캐비닛 등의 기본 구성은 사이드패널과 선반이고, 여기에 자신이 원하는 취향대로 선반을 추가하거나 패널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원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시계 하나 만으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 질 수 있을까요? 어딘지 독특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이 시계들은 네델란드의 ‘래프’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각 제품마다 디자이너들이 다른 것이 특징인데요. 저소음으로 작동하는 것이 이 시계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테두리 없이 시침과 분침만으로 된 스타일, 또 시계 재질로는 너무나 이색적인 펠트 소재의 시계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아이들을 위한 지능 개발용 완구처럼 보이는 이 트레이는 ‘해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독일에서 탄생한 ‘해이’는 60년대를 풍미했던 덴마크 가구 디자인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죠. 전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해이’의 신념이라고 합니다.

 

의자 속에 몸을 푹 맡기고 싶어지는 이 제품은 ‘꾸에로’ 브랜드의 버터 플라이 체어입니다. 예전 유목 생활을 하던 목동들이 갖고 다니며 사용하였던 의자에서 유래된 스타일인데요. 천연 소가죽 재질로 되어 내구성도 좋고 텍스처도 너무나 부드럽답니다. 의자 밑에 장식되어있는 펠트 소재의 라운드 카펫은 ‘해이’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이노메싸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 잘 감상하셨나요? 노르딕 스타일의 컨셉추얼한 홈 디자인 제품을 만나실 수 있는 이노메싸의 팝업 스토어는 2월 14일까지 계속 됩니다.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 갤러리아 웨스트 5층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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