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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트, 커밍스텝 vs 질바이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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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트 스타일, 커밍스텝 vs 질바이질스튜어트

 

 

이제 길에 은행잎도 거의 떨어졌고, 겨울이 오기 직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길을 보면 왠지 모르게 쓸쓸해집니다.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한 기분을 달랠 방법은 바로....쇼핑이지요.

그래서인지 가을이 시작되던 무렵보다 요즘 백화점에 고객분들이 더 많아졌더라고요~

추워진 날씨, 여자들의 월동 준비 넘버원 아이템 코트를 소개해 보려고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만나본 조금은 다른 느낌의 브랜드 두 곳에서, 올겨울 코트를 만나보았습니다.

 

 

 

 

사실 사도사도 욕심나는 게 코트잖아요? 여자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듯해요!

색깔별로, 기장별로 다 가지고 싶은 게 여자 마음이랍니다.

브랜드 컬러가 조금은 다른 커밍스텝과 질바이질스튜어트에서 코트 추천 들어갑니다~~!

두 브랜드 모두 뉴욕 감성이지만, 커밍스텝은 모던 시크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고,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뉴욕 상류층

소녀들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질바이질스튜어트::

러블리한 디자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브랜드지이요. 블로그 지기는 얼굴이 워낙 시니컬하게

생겨서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안 어울린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의상 어울리는 분들이 늘 부럽습니다.

 

 

아이템 첫 번째는 오렌지컬러의 벨티트코트입니다.

더블버튼이라도 날씬해 보이게 하는 마법의 코트가 벨티트코트라지요- 얼굴이 절로 화사해 보이게 하는 환타색 코트!

지겨운 겨울을 그나마 화사하게 해줄 코트입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남색사파리~

캐주얼한 사파리와 달리 여성스러운 A라인 형 점퍼로 고급스러운 후드퍼와 함께 매우 굿입니다!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느낌이 잘 드러나는 사파리 같아요.

안에는 여성스러운 트위트 원피스를 입어주니 더 예뻐 보이네요+_+

 

 

 

 

세 번째 아이템은 카키색 퍼코트입니다.

사진에서 색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ㅜ.ㅜ 보이쉬한 컬러의 카키색을 여성스럽게 변신시키니

올겨울 카키색 코트를 꼭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빨간 구두로 코디해주니 더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

 

네 번째는 아이보리 하프코트입니다.

코트 컬러 중에 얼굴색 살려주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코트가 아이보리인거 아시지요~ 때가 잘 탄다는 단점을

덮어버리게 합니다. 하하하하. 퍼 머플러랑 함께 코디해주니 역시 예뻐요:)

 

러블리~~~~~~~~한 질바이질스튜어트에서 만난 겨울 외투들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겨울 코트, 패딩, 니트 등의 겨울 아이템이 월동준비하시는 고객님들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매장으로

가보시는 게 좋겠지요+_+

 

 

그 다음은 커밍스텝입니다.

 

시크하면서 미니멀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브랜드이지요.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의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11월 둘째 주 커밍스텝에서 제안하는 코트입니다.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케이프코트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팔이 추울 거야~~~라는 걱정과 달리 입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시크해보이기까지 하는 매력적인 코트였어요.

요즘 브랜드마다 케이프코트 하나씩은 나오고 있는데요. 커밍스텝의 케이프코트같이 후드 달린 코트는 흔치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온몸으로 시크를 외치고 있는 블랙 가죽 재킷도 빼놓을 수 없지요.

카라 부분에 달린 털이 귀여운 느낌까지 줘서 여성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재킷이에요.

 

 

 

 3,4번째 아이템은 일반 코트보다 디자인이 특이해요~

둘 다 소매가 가죽으로 이루어졌지요. 이 정도 기장의 롱코트, 그리고 카멜, 블랙 컬러는 겨울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조금은 평범할 수도 있는 디자인을 소매 부분에 포인트를 줌으로써 감각 있어 보이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변신했어요. 무엇보다 둘 다 굉장히 스타일리쉬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프스러운(?) 코트와 무스탕이에요-

케이프와 무스탕의 인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인데요. 가인 양이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착장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프 스타일 코트에요. 일반 디자인 코트에 케이프가 위로 한 번 더 달린 형태라 그냥 케이프 코트보다 따뜻하고.

착시효과(?)도 있는 제품이지요. 가인양처럼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니 너무 예쁘네요+_+

무스탕 역시 블랙앤화이트 대비가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스키니진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커밍스텝다운 아이템들이 겨울을 맞아 왕창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샤랄라 소녀 같은 코트 VS 차도녀를 위한 코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마음 같아서는 다 사고 싶은! 코트 욕심나는 여자 마음 제가 다 압니다. +_+

올 겨울에도 긴 한파가 온다니 따뜻한 코트나 무스탕 장만하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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