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향이 있더라도 계절에 따라 새로운 향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추운 겨울 가장 선호하는 향은 아무래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열로 파촐리, 베티버, 시더우드 등의 우디 혹은 머스크 계열 향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선사해 이 계절에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마냥 무거운 향이 부담스럽다면 플로럴 향을 가미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제품을 선택할 것.
UNIQUE SCENT
최근 가장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는 게 바로 우디 계열의 향이다. 몇 년 전부터 특유의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레더, 아로마틱, 시트러스 등을 가미해 유니크한 존재감을 뽐내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됐다. 이는 기존에 익숙하고 잘 알려진 향조가 아닌 새로운 느낌을 주는데, 계절이나 성별을 넘어 두루 사랑받고 있다.
SCENTED BODY & HAIR
피부 보습과 향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향이 있는 보디 제품을 선택하자. 센티드 보디 &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대다수의 향수 브랜드는 시그니처 향을 담은 보디 제품 라인을 함께 선보이므로, 향수 제품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SCENTED HAND CREAM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저절로 손이 가게 되는 아이템이 바로 핸드크림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손을 자주 씻게 되면서 피부가 더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 게 사실이다. 겨울철 손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것은 기본, 기분 좋은 향기까지 나는 제품이라면 겨울철 소소한 힐링템으로 더할 나위 없을 듯.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