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느낌 그대로, 갤러리아 스티븐 알란
오늘은 갤러리아의 컨템포러리 편집샵 스티븐 알란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목에도 쓰여있듯이 뉴요커 감성이 가득한
스티븐 알란이에요.
뉴욕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전 좋아하는 뮤지션 jay-Z의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뉴욕~~뉴욕~~하는!
뉴요커의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지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뉴요커 하면 시크. 딱 이 단어가 자동적으로 연상됩니다.
시크함하면 또 블랙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요. 이런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패션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이
갤러리아 스티븐 알란이에요
갤러리아 웨스트 2층에 위치한 스티븐 알란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에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답니다.
F/W시즌이라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디스플레이된 매장 메인을 보니 역시 스티븐 알란이구나 느꼈습니다.
뉴욕의 컨템포러리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컬렉션 브랜드를 선보이며 뉴욕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수입 멀티샵 스티븐알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NY에 6곳, LA에 3곳, 한국의 스티븐알란과 스티븐알란 걸 매장이 있답니다.
편집숍이라 디스플레이된 제품이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해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MC Q 입니다.
맥큐는 알렉산더 맥퀸의 세컨 브랜드입니다. 이날 마침 F/W 제품들로 메인에 디스플레이되어 있었고요.
무채색 아이템에서 시크한 감성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1. 스티븐 알란 매장 이미지 / 2. 백, 슈즈 등의 의류 외 아이템들이 따로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이미지
3. 패션 주얼리 이미지
입구에서부터 눈을 못 떼고 여기저기 열심히 둘러 보니 오른쪽에는 액세서리와 브랜드 이미지 액자로
디스플레이된 공간이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액세서리부터 빈티지하면서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가방도
눈에 들어오네요.
스티븐 알란 매장에서는 의류, 가방, 신발뿐만 아니라 패션 주얼리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플한 의상이 주를
이루다 보니 포인트 주얼리 등의 패션 아이템들이 꽤 다양한 구성으로 있었어요.
스티븐 알란은 편집숍답게 다양한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장도 꽤 넓은 편이랍니다. 그리고 여성 아이템뿐만 아니라
남성 아이템도 있답니다. 패션에 관심 많으신 남성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몰랐던 분들은 꼭 기억해 주세요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남성분들을 위한 청바지와 점퍼, 재킷 등이 쭉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매장 규모가 커서 놀랐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역시나 재킷, 점퍼류였음을 매니저님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했으니 아직 월동 준비 못 하신
분들은 스티븐 알란으로 꼭 가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 역시 하나 찜 해놓고 왔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옷들이 너무 많아 블로그 지기도 한참을 머물게 했던 스티븐 알란!
특히 블랙 아이템들이 많았는데요. 맥큐의 블랙코트는 하나쯤 있으면 여기저기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플한 아이템이 은근 찾기 어려운 거 아시지요?
깔끔한 디테일, 좋은 소재가 만나면 오래 두고 입을 수 있는 옷장 속 베스트 아이템이 된다는 거 잊지 마셔요
스티븐 알란 매장에서 다양한 선택을 하실 수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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