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 디올의 여인들. 영국 블레넘 궁전에서 열린 디올의 2017 크루즈 컬렉션 속엔 파리의 쿠튀르적 감성으로 완성한 풍성하고 입체적인 실루엣, 런던의 정원을 담은 듯한 플라워 패턴을 한 몸에 두른 여행자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동시에 자유로운 무드를 갖춘 디올의 크루즈.
(왼쪽) 셔링 디테일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블랙 실크 파유 드레스, 톤 다운 블루 컬러의 디올라마 클럽 백, 일렉트릭 블루 컬러의 솔과 골드 컬러 힐이 포인트인 기린 프린트 레이스업 슈즈, 화보 전체에 등장하는 메탈과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와일드 인 디올 네크리스와 체인에 두른 스카프가 돋보이는 와일드 인 디올 브레이슬릿.
(오른쪽) 비대칭 셔링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 옐로 실크 새틴 드레스, 톤 다운 블루 컬러의 디올 라마 백, 크링클 램스킨 소재의 레이스업 부츠.
(왼쪽) 화사한 컬러와 비즈, 자수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 드레스, 이너로 매치한 심플한 블랙 울 니트 톱.
(오른쪽) 사선 플리츠 디테일이 풍성한 볼륨을 연출하는 코튼 소재 드레스, 실크 소재 와이드 팬츠, 청키한 골드 굽이 포인트인 레이스업 부츠.
(왼쪽) 은은한 광택의 네이비 컬러 가죽 코트. 크링클 램스킨 소재의 레이스업 부츠.
(오른쪽) 촘촘한 조직이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옐로 니트 톱. 에이프런처럼 두를 수 있는 페플럼 스커트,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울 소재의 부클레 팬츠, 청키한 골드 굽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부츠.
(왼쪽) 중앙의 펀칭 장식에 스카프를 끼워 연출한 블랙 울 재킷, 이너로 매치한 니트 톱, 체크 패턴의 자카드 소재 팬츠, 크링클 램스킨 소재의 레이스업 부츠.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다니엘 잭슨 FOR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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