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로 더 친숙한 바베큐는 미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 중 하나예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불에 구워내 특유의 훈연 향과 소스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죠. 이태원에서 오랜 웨이팅을 감수하더라도 꼭 맛보아야 한다는 미국 남부식 바베큐 전문점 라이너스 바베큐 (Linus’ BBQ)가 국내 최초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 팝업 스토어에 상륙했습니다! 진정한 바비큐를 맛보고 싶다면, 이번 포스팅에 집중해주세요.
국내 최초로 미국식 바베큐의 진정한 맛을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이너스 바베큐.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이태원에서도 입소문이 퍼진 맛집 중의 맛집입니다.
외로웠던 미국 이민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바베큐를 맛보고 희망을 얻었다는 라이너스 바베큐 대표님. 그 후,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바베큐를 한국에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과연, 힘들었던 그에게 용기를 주었던 바베큐는 어떤 맛일까요?
맛있게 구워진 고기의 냄새에 벌써 입 안에 침이 잔뜩 고이네요. 보통 바베큐하면 직화로 구워낸다고 알고 있는데요. 라이너스 바베큐는 알라바마식 폴드 포크와 텍사스식 브리스킷을 히커리 나무와 사과나무를 이용해 16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저온 훈연해 고기가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오랜 시간 저온에서 훈제했기 때문에 기름기가 쪽 빠졌는데도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보이죠? 날카로운 칼로 커팅을 했을 때 고기가 잘리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육질이 부드러운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바베큐하면 높은 칼로리 때문에 먹을 때마다 죄의식에 사로잡혔는데, 이제는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푸짐하죠? 라이너스 바베큐에서 먹어보지 않으면 진정한 바비큐의 맛을 알 수 없다며, 특별히 에디터를 위해 준비해주셨어요. 국내의 바베큐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 라이너스 바베큐의 대표메뉴, 투 플래터 (Two’s Platter)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고기 외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소한 빵과 감자튀김, 매쉬드 포테이토 등 3가지 사이드 디시로 구성된 메뉴랍니다.
이 메뉴에서는 장시간 훈연한 폴드포크와 소고기 브리스켓을 함께 맛보실 수 있는데요. 폴드포크는 빨간 소스에, 소고기 브리스켓은 주황색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함께 나온 빵에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먹어보았는데요.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이느냐, 상큼한 양배추 피클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매서웠던 2015년 겨울. 라이너스 바베큐가 정성껏 준비한 힐링 푸드 미국 남부식 바베큐로 묵은 피로는 씻어내고 상처 받은 마음을 힐링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라이너스 바비큐 팝업 스토어는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에서 1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LINUS’ BBQ / GOURMET494 / ~21th.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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