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속 찾게 되는 건,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반팔티셔츠죠. 캐주얼한 데님 숏츠와 클래식한 와이드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거든요. 특히 심플한 티셔츠일수록 어떤 아이템과도 멋진 룩을 완성한답니다. 지난 주, 갤러리아명품관에 세계에서 가장 핫한 티셔츠 브랜드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장 먼저 달려가 보았어요. 어떤 팝업 스토어인지 그 정체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레스 아티스트는 미국 풋볼에서 영감을 받아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출생년도와 이름을 새긴 백넘버 티셔츠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아온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티셔츠 한 장만으로 힙한 스트리트 느낌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까닭에 국내외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죠. 국내에서는 신민아와 박수진씨가 입어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부담스러운 꾸밈보다는 심플함 속에 더욱 세련된 멋이 빛을 발휘하는 레스 아티스트! 블랙과 화이트로 시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레스 아티스트의 아이템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패션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와 라프 시몬스의 이름과 출생년도를 딴 백넘버링 블랙 티셔츠와 레드 티셔츠입니다. 넘버링 블랙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시크한 놈코어 룩을 연출해보세요. 리넨 셔츠와 레이어드하여 캐주얼하게 입는 것도 좋아요.
캐주얼한 룩에 힙스터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면 스냅백이 빠질 수 없죠.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함을 자랑하는 레스아티스트의 스냅백입니다. 사이드에 #LESARTISTS 문구가 태그처럼 표현되어 있어 트렌디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죠.
레스 아티스트가 선정한 드림팀의 이름이 적혀 있는 반팔 블랙 롱 티셔츠입니다. 데님 핫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함까지 어필할 수 있어요.
미국의 뮤지션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의 이름이 적혀 있는 레드 백넘버링 티셔츠입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놈코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블랙 슬랙스와 함께 입어도 좋고, 그 위에 체크 남방을 걸쳐 펑키한 느낌을 주어는 것도 좋아요.
놈코어 룩하면 빠지지 않는 슬립온입니다. 깔끔한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어요. 밋밋할 수 있는 모노톤에 넘버링을 포인트로 주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레스 아티스트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가장 핫한 백넘버링 티셔츠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떤 아이템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소개해드린 아이템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가 많다고 하니,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백넘버링 티셔츠를 선보이는 레스 아티스트는 갤러리아명품관 4F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LES ARTIST / WEST 4F / ~9th.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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