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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갤러리아와 함께 만드는 난치병 환아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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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바로 내일이네요! 전세계인의 축제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스가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이며 또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누군가는 휴일이라 즐거워하겠고, 또 누군가는 산타의 선물을 받는다는 기쁨에 행복해하겠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만으로도 감사하거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사랑과 나눔에 있듯이 올 크리스마스는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 아픈 아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갤러리아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왔는데요. 올해에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이 모두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 특별함이 더해졌답니다.  

크리스마스 나눔 트리란 기부로 만들어진 나눔 박스 숫자만큼 위시베어, 퍼즐, 학용품, 담요 등이 담겨진 트리 박스를 별도로 제작하고 트리 형태로 적재하는 방식인데요 기부 박스가 1개 완성될 때마다 투병 중인 난치병 환아 1명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된답니다.

행사는 갤러리아의 수원점, 센터시티점, 타임월드점, 진주점 등 4개의 지점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에게 기부 물품을 받고 기부한 고객에게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에코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갤러리아는 나눔 박스로 제작한 기부 트리를 백화점 1층에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갤러리아 봉사단은 지난 21일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들이 기부한 나눔 박스 숫자만큼 제작된 크리스마스 박스 100개를 직접 세브란스병원(연세암병원)을 방문하여 전달했는데요. 환아들을 위해 준비된 나눔 트리 박스 100개는 환아들이 잠든 이른 새벽에 갤러리아 지점과 동일한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로 설치했어요. 소아병동 환아들이 일어나 트리를 발견하자 산타로 변신한 갤러리아 봉사단은 직접 선물을 나누어주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다소 놀라워하면서 기뻐하는 환아들의 모습은 선물을 받는 환아들 만큼이나 주는 사람, 보는 사람도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갤러리아는 나눔 트리가 운영되는 25일까지 완성되는 나눔 박스 수만큼 환아들을 위한 트리 박스를 준비하고 삼성서울병원, 원자력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등 전국병원 방문은 물론 지점별로 연계된 지역복지기관에도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갤러리아에서 준비한 나눔 트리 이벤트는 임직원과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완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새롭고 의미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는 갤러리아. 앞으로 갤러리아의 아름다운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올 크리스마스는 사랑의 온정을 더해 뜻깊은 나눔의 추억을 갤러리아와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 모두 Merry Christmas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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