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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감각적인 디자인의 줄리앙 데이비드(Julien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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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기다리셨죠? 남성 패션 위시리스트 중 빠질 수 없는 핫한 브랜드 <줄리앙 데이비드(Julien David)>는 소년과 소녀의 감성을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브랜드입니다. 33살의 젊은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독립 브랜드이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스트릿 패션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모티프의 아이템을 전개하는 그의 웨어러블한 아이템, 궁금하지 않으세요? 갤러리아 명품관 WEST 4층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사실 줄리앙 데이비드의 아이템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아이템들로 짱짱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하나 없죠. 옛 속담에도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듯 몇 가지 아이템으로도 압도적인 매력을 갖고 있었는데요. 독특한 모티프, 심플한 디테일로 부담 없이 즐겨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보이는 남성 카디건은 짙은 네이비 컬러 위로 ‘madness’라는 텍스트 프린팅이 새겨져 있습니다. 스트릿을 기반으로 탄생되는 아이템이니만큼 과감한 텍스트쯤이야, 애교라고 생각되지 않을까요?^^ 워낙 기본 스타일인 카디건 이니 만큼 봄과 가을 간절기에 반팔에 얇은 면바지 차림에 하나 턱 걸쳐주셔도 차려 입은 듯한 느낌을 주고 정장 위에도 입으셔도 좋고 어느 스타일에나 활용도가 좋은 카디건은 정말 필수 아이템입니다.

 

 봄 아이템으로 제격인 스타디움 점퍼는 매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죠. 여러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스타디움 점퍼, 블루종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바디와 팔이 이어지는 부분의 라운드 경계선 프린팅이 포인트로 우측 길이가 긴 기장의 스타디움 점퍼에는 카디건과 같은 텍스트가 새겨져 있습니다. 두 개의 아이템 모두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편이지만 조금 더 베이식 한 아이템을 고른다면 우측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취향은 다르니 본인의 선택에 맡길게요.

 

 독특한 모티프가 매력적인 셔츠는 투 포켓으로 야자수 프린팅이 새겨져 있습니다. 가볍게 흰 면바지 혹은 반바지와 샌들을 매치하면 헐리웃 배우 못지 않겠는걸요?

 

혹시 셔츠에 레이어드 할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그레이 컬러의 야자수 섬 프린팅 셔츠가 최고죠.
물론 갖고 계신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셔도 좋습니다. 줄리앙 데이비드처럼 이런 티 하나에 스냅백과 데님 진을 멋스럽게 매치한다면 스트릿 패션 스타일이 연출되겠네요.

패션을 아는 남자라면 치노팬츠는 기본이죠. 남녀노소 나이 불문 없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인 치노팬츠는 클래식함의 대명사이자 남성 패션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셔츠와 매치하면 더욱 빛을 발하는 치노팬츠, 가벼운 린넨 소재의 재킷과 프린팅이 독특한 셔츠를 함께 매치하여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좋고요^^ 아, 살짝 롤업하여 발목을 드러내는 것 잊지마세요. 좋아하는 이성에게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순간이니까요.^.~


남성 패션으로 소개해드린 줄리앙 데이비드의 아이템이지만 스타디움 점퍼 또는 카디건 같은 경우에는 여성분들이 입어도 무관한 제품입니다. 오히려 더욱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어 욕심이 날 지도 모를걸요? 그의 손끝에서 탄생되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터치가 가미된 아이템, 부담 없이 올 봄 즐겨 입을 수 있겠는데요? 지금 갤러리아 명품관 WEST 4층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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