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가는 호주의 핫 플레이스
오랫동안 호주 여행의 키워드는 오로지 ‘대자연 탐방’으로 점철돼 있었습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은 청정 지역 케언즈Cairns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인 프레이저 아일랜드Fraser Island 등 천혜의 자연을 관광하는 것으로 신대륙의 경이로움을 목격해왔죠. 그러나 호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각양각색 도시의 생동감도 대자연의 신비로움만큼이나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호주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싶다면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이 가는 핫 스폿으로 발길을 돌려보세요. 오래된 맥주 공장을 개조한 호텔, 열대우림으로 변신한 온실 카페, 고루한 유럽풍 와이너리에 도전장을 내민 모던 와이너리 등 호주인들의 일..
LIFE
2018. 2. 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