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장식의 대형 스컬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인 이 곳은 유럽과 독일,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인 <필립 플레인 Philipp Plein>입니다.
필립 플레인은 독일 뮌헨에서 태어난 디자이너로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시작으로 2004년 패션 디자인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패션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스트리트 쿠튀르 스타일의 선두주자이자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그의 2014 S/S 컬렉션을 만나기 위해 갤러리아 East 3층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매장 외관 인테리어부터 캔디 컬러와 레오퍼드 패턴으로 압도적인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필립 플레인의 매장은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해 보입니다.
혜성처럼 우리 앞에 나타난 필립 플레인은 여러 셀럽의 스타일링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필립 플레인의 아이템은 보기도 전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만듭니다.
잘 정돈된 드레스룸을 연상시키는 필립 플레인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여성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의 80%이상의 제품이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스컬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필립 플레인의 아이템은 록 시크 무드의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국민 귀염둥이, 추성훈씨의 사랑스러운 딸 ‘추사랑’이 사랑하는 미키마우스 얼굴을 갖고 있는 스컬 장식의 블루종입니다. 베이비 핑크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주며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미키 스컬로 록 무드를 가미하여 이색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전체 양가죽으로 보드라운 촉감과 착용감을 갖췄으며 올 봄 완소 아이템으로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플레어, 트럼펫과 같은 스커트와 매치하시면 발랄한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컬러는 핑크와 블랙 컬러 2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봄을 부르는 재킷, 무심하게 턱하니 걸쳐만 줘도 시크하고 멋스러워 보이는 데님재킷에 뒷판에 감각적인 스마일 장식까지!
필립 플레인의 데님 재킷은 한 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소녀시대’라고 할까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라는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듦과 동시에 소녀시대 부럽지 않은 뒤태를 선사해주니까요.
전지현의 홈웨어이자 극 중 천송이의 홈웨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으며 많은 판매율을 자랑하는 대형 스컬이 새겨진 티셔츠입니다. 전지현씨는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를 착용하였는데요. 이 제품은 모두 판매되어 아쉽게도 만나볼 수 없었지만 곧 입고가 된다고 하니 어서 빨리 매장으로 Move Move!!
컬러풀한 네온 컬러와 레오퍼드의 조화는 무척이나 화려하고 독특하며 프레쉬한 느낌을 줍니다.
네온 컬러의 레터링이 새겨져 있는 스웨트 셔츠와 스커트와 팬츠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디자인의 레더 팬츠의 스타일링은 봄을 맞이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기본 데님진에 필립 플레인의 시그니처인 스컬장식이 돋보이는 데님 스키니진입니다.
메인 단추를 중심으로 양 옆 포켓을 스컬장식으로 포인트를 넣었으며 빈티지 워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편안함 착용감과 스타일을 갖춘 진정한 패션 아이템인 스타디움 점퍼는 올해도 여전히 떠오르는 스페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필립 플레인의 스타디움 점퍼는 팔과 점퍼 뒷판에 스컬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캐주얼하면서도 록 시크 무드의 느낌으로 믹스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여성분들이 착용하셔도 전혀 어색함이 없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눈에 띄는 데님 셔츠가 있다면 발걸음은 그 자리에 머물게 될지도 모릅니다.
기본 아이템인 데님 셔츠는 사도 사도 그 매력이 끝이 없지요.
포켓 패치가 눈에 띄는 필립 플레인의 데님 셔츠는 무심하게 걸쳐주어도, 레이어드룩으로 활용하여도 좋은 활용도 만점 패션 아이템이랍니다.
심심한 듯한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은 바로 데님 베스트죠.
사계절 내내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데님, 그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포켓의 스터드 장식이 인상적이고 빈티지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무난한 스타일에도 데님 베스트 하나라면 패셔너블 해 보입니다.
이 제품 역시 남녀공용으로 출시되어 여자분께서 착용하신다면 오버사이즈 룩을 연출할 수 있겠네요.
트렌디한 남성으로 만들어줄 아이템, 로퍼는 스타일을 한껏 살려줍니다.
따스한 계절에 슬랙스와 같은 슬림한 핏의 바지와 매치하시면 좋습니다. 로퍼는 발목이 살짝 살짝 드러나게 스타일링 해주셔야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스웨이드 재질의 로퍼는 물과 같은 액체류에 닿지 않도록 조심히 다뤄주세요!
편안한 착화감의 네온 컬러의 하이톱 스니커즈 역시 해골 모티브가 새겨져 있어 멋스럽습니다.
심플한 룩에 배색이 매력적인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해주어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해보세요.
요즘에는 힐 보다는 운동화를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운도녀’가 많이 늘었는데요. 운도녀란, ‘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자’의 줄임말로 화려한 멋을 치장하는 것보단 심플하고 쿨 한 룩을 완성하곤 하죠. 스니커즈 앞 코에는 해골 모티브의 글리터가 전체적으로 장식되어 있어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심플하지만 화려한 멋, 두 개의 장점 모두다 갖춘 아이템으로 근사한 룩을 연출하기 제격입니다.
퀼팅 송아지 가죽과 글리터링 소재의 ‘브릴리언트 체인즈’백은 체인 스트랩이 있어 토트와 숄더가 가능합니다. 스컬모양의 잠금 장식이 눈에 띄며 사이즈는 미디움과 스몰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수 많은 셀러브리티와 패셔니스타들이 착장하고 나오면서 그들에게 힘입어 순식간에 엄청난 유명세를 떨친 필립 플레인은 국내에 자리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좀 더 유니크하고, 남과 다른 시크한 무드의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니즈를 누구보다 잘 캐치한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크리스탈 스컬이 매력적인 브랜드, 톱 스타들이 사랑하는 핫한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
그가 선보이는 아이템을 갤러리아 East 3층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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