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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갤러리아 리틀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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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갤러리아 리틀사이공

 

창문 밖으로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입니다. 목요일이면 일주일 피로가 쌓여오고 있을 시기인데

컨디션은 괜찮으신가요?

블로그 지기는  오늘따라 유난히 어깨가 결리고 눈이 침침하네요. 젊은 시절에는 금요일이 다가올수록 몸이

가벼워졌는데 나이는 속일수가 없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주로 땡기는 음식이 있지요?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술이요. 커피요, 김치전이요 등등

비오는 날엔 기름이 들어간 음식이 유난히 땡기지요? 저 역시 비만 오면 전이나 볶음 요리가 마구 땡기요. 어쩔땐 우동

이나 잔치국수 같은 면류도 땡기고요. 이 두가지를 만족시킬수 있는 음식을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그 곳은 바로 갤러리아 압구정 명품관에 있는 리틀 사이공의 볶음 쌀국수입니다.

갤러리아 웨스트 지하 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 있는 리틀 사이공은 쌀국수 전문점이랍니다. 아마 갤러리아 이외에

다른 지점도 있기에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해요~~

 

 

1. 프리미엄 식품관, 고메 엠포리엄 / 2. 쌀국수 전문점, 리틀사이공 / 3. 고메 엠포리엄에서 제공하는 물

 



 

프리미엄 식품관인 갤러리아 식품관의 차별점은 음식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나타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시

받은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 음식을 서빙해 줍니다. 시장통 같은 푸드코트에서 나온 음식 들고

어디 앉을까 우와좌왕한 기억 있으시지요?  갤러리아는 자리를 잡고 있으면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또한 물도 정수기로 가서 마시는 일반적인 시스템이 아닌, 갤러리아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물을 드린답니다.

푸드코트 같은 곳의 정수기에서 물 먹을 때 찝찝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갤러리아는 이런 세심한 부분도 생각을 한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메뉴! 퍼싸오!! 

돼지고기, 숙주, 야채를 함께 고소하게 볶아 낸 쌀국수! 퍼싸오입니다. 뜨거운 불에 슉슉 볶아낸 야채와 쌀국수면의

조화가 훌륭한 메뉴랍니다. 특히 비오는 날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일반 쌀국수도 맛있지만

기름 두른 팬에 볶아낸 면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에요.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가격은 10,000원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카드 있으시면 5% 할인 되니 카드도 챙겨 가시기 바래욧~!

 

 

 비가 오면 생각나는 리틀 사이공, 볶음 쌀국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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