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옷을 작게 줄여 놓은 듯한 귀여운 아동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같은 컬러와 디자인이라도 아이들의 옷이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요즘 젊은 엄마들은 패션 센스도 남다르시기 때문에, 아이들 옷 역시 특별한 심미안으로 고르시기 마련이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리는 수입 아동복 편집 매장이 바로 ‘매직 에디션’입니다. 갤러리아 웨스트 5층에 자리잡은 매직 에디션, 그 곳에서 포착한 어여쁜 아동복들을 보여드릴게요.
싱그러운 그린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남아용 코디네이션은 네델란드 오가닉 브랜드 ‘임스&엘프’의 제품들입니다. 형광빛 그린 컬러와 회색이 배색된 니트 카디건과 귀여운 프린트의 티셔츠, 그리고 모자와 컬러를 매칭한 팬츠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입니다.
역시 네델란드 브랜드 ‘임스&엘프’의 남아용 제품들입니다. 이대로 입고 함께 봄소풍이라도 가고싶지 않으신가요? 그레이와 형광 그린 컬러 배색의 카디건은 아래 셔링 부분에 베이지 컬러가 살짝 보이실텐데요. 등 뒤쪽으로는 베이지색 컬러를 배색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른들도 입고 싶을 만큼 여성스럽고 걸리쉬한 사진 속 아이템들은 네델란드 브랜드인 ‘벵 앤 모리스’ 제품들입니다. 어깨에 두른 니트 가디건과 스팽글 디테일의 블라우스, 그리고 오렌지 컬러의 쇼트 팬츠의 조화가 너무나 예쁘네요.
귀엽고 앙증맞은 플라워 프린트의 여아용 원피스는 네델란드 브랜드 ‘룸세븐’의 제품입니다. 유럽풍 감성이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그레이와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티셔츠는 덴마크 브랜드인 ‘키즈 케이스’ 제품이고요. 롤업 스타일의 반바지는 ‘임스&엘프’ 제품입니다. 어른들 옷에서 볼 법한 디테일과 컬러 콤비네이션이라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네요.
뒤에 매고 있는 백팩도 너무나 러블리한데요. 네델란드 브랜드 ‘룸세븐’의 가방입니다. 남아 또는여아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블루와 옐로,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어여쁜 핑크 톤온톤 코디의 여아용 아이템들은 네델란드 브랜드인 ‘벵 앤 모리스’ 제품입니다. 별을 모티브로 한 파스텔 핑크 컬러의 카디건과 물고기 모양을 스팽글로 강조한 티셔츠, 그리고 비비드한 핑크 플레어 스커트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작은 플라워 모티브가 사랑스러운 이 제품은 튜닉 블라우스입니다. 이중으로 보이는 밑단은 같은 프린트의 스커트를 코디해 놓으신 거라고 하시네요. 함께 코디한 코사지는 별도 판매 제품이고 크로스백은 ‘룸세븐’ 제품입니다. 크로스백은 그린과 레드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사진 속 아이템은 프랑스 브랜드 ‘트로이즈 앙팡’ 의 제품들입니다. 잔잔한 꽃무늬의 원피스는 끈이 달려있는 슬리브리스 스타일인데요. 이렇게 라일락 컬러로 톤을 맞춘 카디건과 매치하니 키즈웨어지만 너무나 여성스러워 보입니다. 함께 코디한 목걸이는 별도 판매 제품입니다.
매직 에디션의 러블리한 키즈 컬렉션 잘 구경하셨나요? 이제 봄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예쁜 옷과 함께 아이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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