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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전문매장 ‘파피루스’의 브랜드별 신제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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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보완해주는 기능적인 용도에 머물렀던 안경이 이제는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훌륭한 조력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선글라스 역시 마찬가지지요. 빛을 차단해 눈을 보완해주는 것은 물론 패션 소품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니까요.
갤러리아 5층에 자리잡은 아이웨어 전문매장 ‘파피루스’에는 여러분의 눈에 힘을 실어줄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2013년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낼 신제품들을 브랜드 별로 살펴보았습니다.

 

은은한 그라데이션과 날렵한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 속 선글라스들은 ‘네이티브 선즈(native sons)’의 제품입니다. 일본 남성의류 브랜드 ‘네이버후드’의 디자이너 타키자와신스케와 미국 아이웨어 브랜드 ‘디타’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 브랜드는 우수한 퀄리티에 빈티지한 감각이 절묘하게 믹스된 것이 특징이죠. 제품들은 모두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맨 윗줄부터 퍼플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제품의 이름은 Thompson, 보잉 스타일에 엣지있는 실루엣으로 변형을 준 제품의 이름은 Ryder, 다크 브라운에서 라이트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제품의 이름은 Snyder입니다.

 

역시 ‘네이티브 선즈’의 안경들입니다. 미니멀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맨 윗줄부터 브라운 톤의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제품의 이름은 salinger, 투톤의 브라운 컬러가 혼합된 두 번째 제품의 이름은 Kerouac, 깔끔한 블랙 프레임의 제품 이름은 burroughs입니다. 제품은 모두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컬러풀한 테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안경들은 ‘마이키타 마일론(MYKITA MYLON)’ 제품입니다. 마이키타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으로 론칭된 마일론은 나일론에 파우더 소재를 응축시켜 가볍고 탄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스포츠용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작년에 마일론에서 선글라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안경을 처음으로 론칭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파피루스 매장을 통해서만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COL 312,, COL 301, COL 313입니다. 제품은 모두 독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비비드한 프레임이 경쾌해 보이는 사진 속 선글라스 제품들이 ‘마이키타 마일론(MYKITA MYLON)’의 선글라스입니다. 스테인레스 틸 소재로 만들어져 탄성이 매우 훌륭하다고 합니다.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COL 138(화이트), COL 139(오렌지), COL 153(그린), COL140(퍼플)입니다.

 

화려한 광택감과 엣지있는 실루엣을 자랑하는 럭셔리한 자태의 디올 옴므 선글라스입니다. 이번 시즌 파피루스에서 첫 국내 론칭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명품 하우스 디올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선글라스들입니다.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AL13.2FS 6D3TD, AL13.4 6A8HJ, BLACKTIE 156FS 5W6HD입니다. 제품들은 모두 이태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안네 엣 발렌틴(Anne et Valentin)’의 오브젝트 시리즈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에토레 소트사스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 제품들은 간결하면서도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미적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요. 플라스틱 소재를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1213(브라운+민트), 1214(투톤 브라운), 1215(블랙+브라운)입니다. 제품들은 모두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안네 엣 발렌틴의 프리마우스(Frimousse) 시리즈입니다. 일명 F 시리즈라고 불리는데요. 플라스틱과 티타늄판을 이용한 메탈 소재를 혼합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유니크하게 연출된 렌즈 부분의 프레임도 주목할 만 하지요.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U137(레드), U142(블랙), U138(퍼플)입니다.



남자분들 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톰 브라운의 안경들입니다. 의류 라인과는 별도로 제작되었는데요. 미국의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디타’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일본에서 제작, 수입되고 있습니다. 커스텀 메이드로 제작 되고 매우 견고한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사진 윗쪽부터 제품명은 011 D, 011 A, TB701 그레이 실버입니다. 참고로 011 A 디자인의 경우 한국의 요청으로 디자인이 크게 수정되어 새롭게 선보여졌다고 합니다.


파피루스의 신제품들 흥미롭게 감상하셨나요? 여러분의 눈과 스타일을 책임져줄 파피루스의 스타일리쉬한 아이웨어 컬렉션, 갤러리아 웨스트 5층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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