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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필수품! 레인부츠와 레인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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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만 있으면 지겨운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올해부터 기상청에서는 장마예보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요.  작년 여름 꾸준하게 비나 내렸던 장마철을 생각하면 꼭 사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아이템이 있어요. 바로 레인부츠에요. 몇해전부터 시작된 레인부츠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뜨거운데요. 예쁘기도 하지만, 비올때 뽀송뽀송한 발을 갖게 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더불어 레인코트 역시 인기랍니다. 굉장히 얇고 가벼운 소재의 제품들이 많이 보였어요. +_+

 

<출처 ㅣ소울드레서>

 

비오는 날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멋쟁이지요. 편한 복장에 귀여운 레인부츠 하나만으로도 비오는날 패션 완성이에요. 꼭 부츠나 레인코트가 아니더라도 모델 강승현씨처럼 예쁜 우산 하나로도 스타일이 완성될 수도 있고요. 비가 온다고 무심해지는 건 스타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_&

 

<출처 ㅣ 소울드레서>

 

작년같은 경우엔 헌터부츠가 압도적인 사랑을 받을 정도로 인기였는데요.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레인부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평소 본인이 패션 스타일에 맞춰 쵸이스하는 게 좋겠지요.^^

꼭 비오는 날이 아니더라도 락페스티벌의 필수품이기도 하지요. 질척거리는 잔디, 모래 위를 부담없이 방방 뛰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아이템이기 때문이지요.

 

레인부츠는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심플한 컬러 위주의 부츠와 패턴이 들어간 화려한 스타일의 부츠로 나뉠 수가 있지요.

 

 

 

 

초콜렛, 레드, 블랙 컬러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베네통 레인부츠에요. 가장 많이들 신으시는 스타일이지요. 특히 반짝거리는 유광 레인부츠는 세련된 느낌을 줘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답니다. 요즘은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의 레인부츠가 인기지요. 과감하게 레드, 그린 등의 컬러로 비오는 날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무척 예쁘답니다.

 

 

자칫하면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패션이 될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긴 하지만, 여성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아이템임에는 분명해요! 개인적으로 옐로, 레드 컬러의 부츠를 추천한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레인부추는 이왕이면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 주는 게 훨씬 예쁘답니다.

 

패턴이 들어간 레인부츠는 올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빈티지한 패턴이 들어간 부츠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지요.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부츠는 세련된 느낌을 줘요! 기본 스타일의 레인부츠가 있으시다면, 이렇게 패턴있는 부츠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과감해 보이지만, 막상 신으면 한없이(?) 편한 신발이 레인부츠입니다! 비오는 날을 싫지 않게 해주지요!

 

 

레인코트 또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지요. 청록색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베네통의 레인코트에요. 보자마자 반해버린 제품이지요! 이번 시즌 가장 많이 보이는 디자인의 코트랍니다. 후드가 달린 사파리 스타일 레인코트요! 덥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레인코트를 실제로 입어보니 굉장히 가볍고, 정말 빗물에 젖는 걸 막아주는 용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패션어블한 느낌까지 더해 줬고요!

 

 

이번 시즌 레인코트 스타일은 크게 사파리 스타일, 레인코트 스타일, 패턴있는 스타일로 구분할 수가 있어요.

김민희씨가 입은 에이글 레인코트 역시 사파리 느낌이지요. 보라색 레인코트와 귀여운 컬러의 레인부츠가 무척 잘 어울려요. 트렌치코트 느낌의 레인코트 역시 시크한 매력이 넘친답니다. 귀여운 느낌의 레인코트가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추천하는 스타일이지요. 레인코트 역시 레인부츠만큼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 없는 아이템이랍니다.

 

판초스타일 역시 무척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지요. 키가 크신 분들은 김민희씨가 입은 긴 판초형 레인코트를 추천해요.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업업! 된답니다. 아담하신 분들은 오른쪽 쿠아 레인코트같은 스타일을 추천해요. 정말 딱 귀여웅 망또같은 느낌이지요. 살짝 들어간 허리 라인이 몸매를 예쁘게 잡아줘요!

 

 

 

마지막으로 패턴있는 레인코트에요. 체크무늬, 도트무늬 등 다양한 무늬있는 레인코트가 강세인데요. 귀여운 점퍼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인지 캐주얼하게 많이 입으시더라고요! 평소 데일리룩으로도 가능할 것 같은 스타일이에요. 키가 작으신 분들은 왼쪽의 짧은 레인코트를 추천한답니다. 화려한 패턴으로 긴 기장이면 시선처리 때문에 키가 작아보일 수 있답니다. 참고해 주세요^^

사실 비오는 날이 싫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신발과 바지 밑단이 젖는 게 컸는데요. 이렇게 레인부츠와 레인코트만 있으면 비오는 날이 더이상 싫지 않답니다. 경험담이에요!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일단 착용해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의 아이템들이지요. 곧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꼭 하나쯤은 겟해야할! 필수 아이템들이었습니다!

* 제품 이미지 출처는 갤러리아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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