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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새로운 쇼핑 리스트가 생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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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CHAPTER

새해, 새 출발을 함께할 쇼핑 아이템 6가지.

Editor 추은실
Photographer 박재용

 

CHANEL FINE JEWELRY / Coco Crush Bracelets
하이 주얼리 특유의 광채와 고급스러움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여러 개의 반지를 모으다 이젠 브레이슬릿으로 눈길을 돌렸다. 샤넬의 상징적 모티브인 퀼팅 디테일을 담은 코코 크러쉬는 베이지와 옐로 골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서로 다른 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면 코코 크러쉬의 진가가 더욱더 드러난다. 18K 베이지 골드 소재로 이뤄진 브레이슬릿과 18K 화이트 골드 보디 중앙에 0.2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1개를 장식한 브레이슬릿, 그리고 18K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

 

CARTIER / Santos de Cartier Watch
차가운 느낌을 주는 스틸 워치는 겨울과 무척 잘 어울린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는 각 면에 합성 스피넬을 매치한 칠각 크라운과 그러데이션 블루 다이얼, 그리고 사피이어 글라스가 한데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마트링크 조정 시스템을 장착한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구성한 네이비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은 퀵 스위치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해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라지 모델 1천만원대.

 

GUCCI / Jackie 1961 Bag
외투가 두꺼워지며 가벼운 백을 찾게 되는 요즘 같은 때에 구찌의 재키 1961 백을 추천한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에 대한 경의를 담아 1958년에 출시한 재키 백이 현대적 감성을 입고 재탄생했다. GG 수프림 가죽 소재를 사용한 보디 중앙에 웹Web과 골드 메탈 클로저로 포인트를 더한 이 백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톱 핸들과 탈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 혹은 크로스 백 등 여러 방식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스몰 사이즈 3백10만원.

 

FENDI / Baguette Bag
올해 탄생 25주년을 맞은 펜디 바게트 백은 바게트빵처럼 옆구리에 자연스레 끼고 다닐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2022 F/W 캡슐 컬렉션에서 선보인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바게트 백 중 파스텔 핑크 컬러 백이 특히 이목을 끌었다. 백 전체에 다채로운 시퀸 자수로 입체적인 효과를 주었으며, FF 골드 메탈과 톤온톤 비즈 자수 장식의 플랩을 매치했다. 데일리 룩뿐  아니라 연말연시 파티 룩에 연출해도 근사할 듯하다. 6백만원대.

 

BOUCHERON / Quatre Collection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는 주얼리를 찾고 있다면 부쉐론의 콰트로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프랑스어로 숫자 ‘4’를 의미하는 ‘콰트로Quatre’ 컬렉션은 4개 밴드를 하나로 합쳐 강한 결속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 그중에서도 클래식 콰트로 브레이슬릿은 총 1.48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74개를 세팅했으며, 콰트로 클래식 다이아몬드 라지 링은 총 0.51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25개를 장식하고 옐로, 화이트, 핑크, 브라운 PVD가 조화를 이뤄 아름답다. 링 1천3백20만원, 브레이슬릿 3천9백50만원.

 

ROGER VIVIER / Flower Strass Jewel Buckle Mini Clutch Bag
쌀쌀하고 추운 겨울이 되면 자꾸만 손이 가는 소재가 바로 벨벳이다.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로저 비비에의 클러치 백은 차분한 벨벳 소재 보디에 상반되는 화려한 장식으로 반전미를 더했다. 정교한 주얼 장식을 매치한 톱 핸들과 로맨틱한 플라워 스트라스 주얼 버클, 그리고 얇은 체인 스트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내용물에 상관없이 흐트러지지 않는 견고함으로 활용도도 높다. 3백38만원.

<더 갤러리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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