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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연말을 보내자! 12월의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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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WEAR : DECEMBER


화려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12월의 룩 3가지




LOOK1. VELVET TOUCH

도톰한 두께와 부드러운 텍스처, 우아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소재가 바로 벨벳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상일지라도 벨벳 소재를 선택하면 단숨에 드레스업한 효과가 나타나며, 앤 드멀미스터나 오프화이트처럼 컬러풀한 벨벳 룩은 파티나 모임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볼드한 하이 주얼리나 반짝이는 주얼 장식 클러치 하나만 포인트로 매치하면 벨벳의 깊고 진한 매력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1. ROGER VIVIER 실키한 벨벳 소재에 브랜드의 심볼인 크리스털을 화려하게 장식한 로저 비비에의 호텔 비비에 뮬, 가격 미정. 2. HERMÈS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 소재가 조화를 이룬 에르메스의 켈리 클로셰 라인 더블 링, 가격 미정. 3. JAEGER LECOULTRE 양면 다이얼이 특징인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클래식 스몰 듀에토. 가격 미정. 4. CHANEL 알록달록한 주얼 장식을 가미한 샤넬의 블랙 벨벳 클러치, 가격 미정. 5.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의 고딕풍 드레스, 가격 미정. 6. FRED 두 발을 포개고 있는 표범의 모습을 표현한 프레드의 옹브르 펠린느 네크리스, 2억4천7백만원대. 7. LOUIS VUITTON 체인 스트랩과 스터드가 어우러진 루이 비통의 마타도르 앵클부츠, 2백만원대. 8. DIOR 앤티크한 골드 피니시 메탈 소재에 화이트 크리스털을 세팅한 디올의 이어링, 1백만원대.



LOOK2. SECOND HANDS

연말 모임에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장갑을 눈여겨보세요. 단순히 보온용으로 착용했던 옛날과는 다르답니다. 헵번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롱 글러브부터 알록달록한 컬러 장갑, 체인과 스티치, 주얼 장식 등 화려한 디테일의 글러브까지! 심플한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블랙 드레스에 매치하면 우아한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1. CHANEL 손목 부분에 글라스 펄과 골드 메탈 체인, ‘CC’ 로고 그로그랭 리본을 장식해 마치 장갑 위에 여러 개의 주얼리를 착용한 듯 보이는 샤넬의 스웨이드 글러브, 가격 미정. 2. PRADA 거울이 내장된 라운드 박스로 장식한 프라다의 브레이슬릿, 1백35만원. 3. DOIR ‘CD’ 시그너처를 적용한 골드 피니시 메탈 링크가 돋보이는 디올의 네크리스, 가격 미정. 4. BLUMARINE 스팽글 장식과 프런트 슬릿이 우아한 블루마린의 롱 드레스, 3백98만원. 5.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부드러운 양가죽에 실크 안감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의 장갑, 60만원대. 6. JIMMY CHOO 앵클 스트랩에서 찰랑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매혹적인 지미 추의 스웨이드 샌들, 1백73만원. 7. GUCCI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크리스털 프린지가 멋스러운 구찌의 드롭 이어링, 1백49만원. 8. JIMMY CHOO 글리터 패브릭과 메탈 버클이 조화로운 지미 추의 미니 파리스 백, 75만원.



LOOK3. LET IT SNOW

2020 F/W 런웨이 속 ‘신스틸러’를 꼽는다면 단연 샤넬의 피날레를 떠올릴 것. 뽀얀 진주와 러플 의상, 타이츠로 이어지는 톤온톤 화이트 컬러 룩을 입고 나란히 등장한 모델들은 겨울 왕국의 여왕처럼 압도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혹독한 추위에서 비롯된 무채색 옷차림 속 가장 빛나는 컬러, 청초하고 우아한 화이트는 진주와 자개 등 화려한 주얼리와 믹스해 연말의 화사한 파티 룩으로 안성맞춤!


1. TASAKI 교차된 모습의 리본 모티브가 드레스의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타사키의 코르셋 마제스틱 네크리스, 5천만원대. 2.  ERMANNO SCERVINO 비대칭의 레이스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에르마노 설비노의 플리츠스커트, 2백48만원. 3. CHANEL 카멜리아 오브제에 로고를 장식한 샤넬의 브로치, 가격 미정. 4.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생 로랑의 재킷, 4백만원대. 5. TIFFANY & CO. 진주와 체인을 믹스한 티파니의 네크리스, 가격 미정. 6. AQUAZZURA 봉긋 솟은 리본 장식에 크리스털을 장식한 아쿠아주라의 펌프스, 가격 미정. 7. ALEXANDER McQUEEN 해골 클로저를 손가락에 끼워 주얼리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알렉산더 맥퀸의 백, 2백28만원. 8. BOUCHERON 옐로 골드에 머더오브펄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부쉐론의 쎄뻥 보헴 이어링, 1천8백90만원.


editor 김민희, 김서영,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최민영, 김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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