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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이지용 작가 특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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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HIBITION


갤러리아가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습니다. 세계적인 유리공예 아티스트인 이지용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마이크로코즘> 전시가 바로 그것이죠.



매년 새로운 크리스마스 테마로 화제를 낳은 갤러리아가 올해 는 ‘Santa’s Crystal Village’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디스플레 이와 전시를 선보입니다. 갤러리아명품관 곳곳을 눈과 크리스털 로 만든 오브제로 가득 채울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곳은 바로 이지용 작가의 유리공예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아명품관 EAST 1층이 될 듯합니다. 주로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세계적인 유리공예 아티스트인 이지용 작가의 개인전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개최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용 작가는 홍익대와 뉴욕 로체스터 공대 대학원을 졸업 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리공예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Segmentation Series’는 해외 미술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아트시Artsy를 통해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선정한 21가지의 아름다운 디자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그가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좋아했던 카멜리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은 샤넬의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엔 바이애른 주정부가 1948년부터 공예문화와 산업 진흥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바바리안 스테이트 프라이즈 Bavarian State Prize에서 수상해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세포가 분열을 통해 생명체를 완성하듯 유리 소재를 자르고 갈고 다듬는 콜드 워킹Cold Working 방식으로 작업 한 이지용 작가의 작품은 유리의 투명함과 불투명함, 선과 면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분할, 조명에 따라 각기 다른 빛을 담아내고 발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갤러리아명품관 EAST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코즘Microcosm> 전시에서는 작 가가 직접 1,000°C에 달하는 뜨거운 유리를 성형하는 과정에서부터 유리 덩어리를 절개하고 재조합하고 곱게 갈아 연마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한 이지용 작가의 작품은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를 통해 뛰어난 예술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어떠한 공간에서도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오브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소장 가치로 세계적인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그의 작품들을 모은 이번 전시에선 보석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내포한 유리공예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갤러리아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준비한 이번 전시 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안하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털처럼 반짝이는 유리 작품은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 없는 더욱 귀중하고 값진 선물이 될 테니 말이죠!


editor 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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