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클래식 웨딩 스타일'

CLASSIC WEDDING

그동안 스몰 웨딩, 파티 웨딩 등 다양한 방식의 결혼식이 유행했지만, 가장 품격 있고 아름다워 보이는 방법은 결국 ‘정통 웨딩’에 있음을 깨닫는 이들이 늘고 있다. 클래식한 스타일로 회귀하는 것이 트렌드로 부상한 것.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추억해도 아름다운, 변치 않는 매력을 지닌 ‘클래식 웨딩’을 위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BRIDAL KONG 화려한 잎 모양의 패치워크와 압도적인 볼륨의 스커트가 화려한 가을 신부를 완성하는 웨딩드레스. 

PIAGET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샹들리에 불빛처럼 떨어지는 라임라이트 써니 사이드 오브 라이프 이어링.

(왼쪽) BRIDAL KONG 머메이드 라인을 따라 깃털을 우아하게 장식한 웨딩드레스. 

SHINJEO 화사한 프린지로 둘러싼 라피아 해트.

THE QUEEN LOUNGE 새틴 밴드로 깔끔한 이미지를 배가시킨 쇼트 글러브. 

TIFFANY & CO. 고양이 오브제에 매치한 사랑스러운 꽃잎 모티브의 티파니 페이퍼 플라워 컬렉션 브레이슬릿.

(오른쪽) ESCADA VINTAGE GOWN 하이넥 칼라와 가슴 라인을 잇는 블랙 패널을 링으로 감싼 엘레강스한 디자인의 드레스.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관능적인 블랙 페이턴트 스트랩 힐. 

DELPOZO 베일과 함께 매치한 오키드 플라워 모티브의 헤어밴드. 

DAMIANI 총 3.2캐럿의 사파이어와 3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조화롭게 장식한 수피 이어링, 10캐럿이 넘는 오벌 컷 사파이어가 영롱하게 빛나는 링. 

HERMÈS 우주선을 떠올리게 하는 아치 형태의 셰이프가 인상적인 갤롭 데르메스 워치.

BOTTEGA VENETA 아이보리 컬러 칼라와 프런트 퀼팅 패턴이 기품을 더해주는 화이트 리넨 셔츠. 

ANDY & DEBB 우아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랩 스타일의 실크 와이드 팬츠. 

MANOLO BLAHNIK 웨딩 슈즈로 제격인 화이트 뮬. 

THE QUEEN LOUNGE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레이스 글러브. 

TASAKI 최상급 진주를 세팅한, 국내에 오직 한 점뿐인 신데렐라 티아라. 

CHANEL 크고 작은 진주를 겹겹이 장식한 브레이슬릿.

(왼쪽) CHANEL 가장자리의 오렌지 빛 비즈 장식과 유니크한 소매 커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 

LOUIS VUITTON 돌멩이처럼 반질거리는 펜던트가 사랑스러운 B 블라썸 컬렉션의 이어링과 블랙 & 화이트 컬러링, 왼팔에 착용한 참 팔찌, 양팔에 매치한 심플한 디자인의 모노그램 테니스 브레이슬릿.

(오른쪽) GIVENCHY 퍼프 소매가 케이프처럼 둘러진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 

DIOR 메시 소재에 깜찍한 도트 패턴을 가미한 펌프스.

SHINJEO 새침한 토끼 귀 장식이 연상되는 헤드피스. 

THE QUEEN LOUNGE 슬림한 레이스 밴드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글러브. 

FENDI 클래식한 로고 장식의 삭스. 

CARTIER 스터드로 방돔 광장의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표현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후프 이어링. 

FENDI 스킨 컬러 메시 소재에 빈티지 로고 패턴을 타투처럼 새긴 톱.

BLUMARINE 밑단으로 서서히 퍼지는 골드 스팽글이 환상적인 튤 스커트. 

THE QUEEN LOUNGE 브라운 컬러와 폼폰 장식이 레트로 무드를 배가시키는 밀리너리. 

DAMIANI 청명한 사파이어를 다이아몬드로 감싸 꽃잎처럼 연출한 링. 

BVLGARI 케이스를 휘감은 다이아몬드 뱀 장식과 모던한 블루 새틴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세르펜티 인칸타티 워치.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