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패션은 같다. 스티븐 알란(2)
지난번 스티븐 알란 매장에 특별한 가구가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12월 스티븐 알란에 또 하나의 멋진 가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디자이너는 훈남 가구 디자이너 정재엽씨입니다.
홍익대 목조형 디자인학과 출신의 젊은 남성 디자이너 3명이 뭉쳐 만든 브랜드, 클레이 클린트의 디자이너 중 한명인
정재엽씨가 갤러리아 스티븐 알란과 특별한 콜라보이레이션을 진행했어요.
스티븐 알란 매장에 가시면 메인 디스플레이 공간에 멋진 체어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레드, 화이트 컬러가 화려함 느낌을 주며서 겨울 스티븐 알란과 무척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마네킹이 앉아있는 모습은 다소 어색해서 의아해 하실지도 모르는데요.
실물이 훨씬 멋진 작품이에요. 갤러리나 모던한 카페에도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스티븐 알란에
가장 잘 어울리지만요+_+
개인적으로 요 화이트 컬러는 제 방에다가 훔쳐다 놓고 싶어요. 지난 달의 조명도 무척 멋졌는데, 이번달의 의자도
매우 멋집니다. 패션 브랜드 매장인지 가구 매장인지 혼란스럽군요. 하하핫
참고로 정재엽 디자이너가 활동하는 카레 클린트를 가볍게 소개하자면요.
순수 자체 디자인 브랜드로 월메이드 수제작 디자인을 지향하는 가구 브랜입니다. 현재 청담동에 카페 겸 쇼룸이 있어요-
정재엽 디자이너의 또 다른 감성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레 클린트 매장이나 사이트에 방문하셔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여자분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가구를 만드는 곳이에요+_+
<출처 : 카레클린트 홈페이지>
가구와 패션의 근본적인 지향점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우리 삶을 스타일리쉬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존재니깐요.*_*
꼭 필요에 의해서 입는 사람, 사용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취향과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고요. 무엇보다 아름답고 크레에이티브할수록 영향력있다는 공통점도 있고요^_^
그래서 갤러리아 스티븐 알란의 콜라보레이션이 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어요!(자화자찬인가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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