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바캉스 여행가방 똑똑하게 싸는 팁

일상을 벗어나 어디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바캉스 시즌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여름 바캉스는 어디로 떠날지 결정하셨나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번에는 여행가방을 싸야 할 차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팁을 활용해 똑소리 나는 여행가방을 준비해보세요.

여름 휴양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인증샷 남기기죠. 인생 최고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필요한 건 바로 바캉스 무드에 어울리는 패션이 아닐까요? 하지만 옷을 아무리 많이 가져와도 막상 휴양지에 도착하면 부족하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여행가방 공간이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옷을 돌돌 말아 넣어보세요. 옷의 부피가 줄어들어 캐리어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휴양지에서 다리미질 할 필요 없이 옷을 바로 꺼내 입으려면, 구김이 없는 옷들이 필요하겠죠? 바캉스 무드에도 잘 어울리고 구김 없는 소재의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게요.

1. 네온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패턴 미드리프 톱과 하이웨이스트 쇼츠입니다. HACHE

2. 울트라 블루 컬러의 JULIANNA 레이스 랩 드레스입니다. DVF

3. 그래픽적인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드레스입니다. DVF

(이미지 출처: http://apairandasparediy.com/)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 바캉스하면 모자가 빠질 수 없죠. 모자를 여행가방에 넣어가야 할 경우, 자칫 모자의 모양이 틀어지거나 손상될 수 있어요. 이럴 땐 수영복이나 속옷과 같이 구겨져도 괜찮은 아이템들을 모자 안에 넣어주세요. 여행가방의 공간을 적게나마 확보할 수 있고 모자 모양이 뒤틀릴 염려가 없답니다.

1. 단아한 챙 모양이 돋보이는 라피아 모자입니다. HELEN KAMINSKI

2. 리본 장식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피아 모자입니다. HELEN KAMINSKI

3. 대담한 컷 아웃 디테일의 모노키니입니다. AGENT PROVOCATEUR

4. 원 숄더로 레토로 디자인을 가미한 스윔 수트입니다. MARC BY MARC JACOBS

(이미지 출처: http://www.pinkchailiving.com/)

화려한 바캉스 룩에 모던한 매력을 더해줄 주얼리도 여행 가방에 꼭 가져가야 할 아이템 중 하나죠. 하지만 보통 목걸이는 여행가방을 쌀 때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줄이 꼬이기 쉬운데요. 이럴 땐 빨대를 활용해보세요. 빨대에 한쪽 줄을 집어넣은 다음 고리를 다시 잠가주면 된답니다. 목걸이가 엉킬 걱정 없고, 언제 어디서든 바로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미지 출처: http://www.greatescapepublishing.com/)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 쉬운 귀걸이는 옷의 단추를 활용해보세요. 단추 구멍에 한쪽씩 끼운 다음 파우치나 작은 주머니에 넣으면 분실 염려 없이 여행가방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직 바캉스에 가져갈 주얼리를 찾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매력 지수를 높여줄 주얼리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1.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오마쥬 컬렉션 ‘Anna. P’의 네크리스입니다. 그녀를 상징하는 백조의 날개를 모티브로 한 스완 윙이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스톤헨지 구매하기 CLICK!

2. 페미닌하고 섬세한 매력이 담긴 실버 네크리스입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톤 디테일이 모던 심플한 룩을 연출합니다. 클루 구매하기 CLICK!

3. 러블리한 무드로 전개되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이어링입니다. 아기자기한 볼륨감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제이에스티나 구매하기 CLICK!

4. 스카이 블루의 신비한 컬러감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디자인된 드롭 이어링입니다. 리사코주얼리 구매하기 CLICK!

바캉스 여행 스타일에 맞추어 소개해 드린 팁을 사용하면 아무리 작은 여행 가방이라도 100%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여행가방,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하셔서 후회 없는 여름 휴가를 즐기시길 바랄게요. 여행가방에 꼭 넣고 싶은 바캉스 패션 아이템은 갤러리아명품관과 갤러리아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