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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산드로, 세계를 사로잡은 프렌치 룩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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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 12월을 맞이해 송년회부터 크리스마스, 연말파티까지 달력에는 각종 모임으로 가득한데요. 에디터는 올해가 가기 전에 이번 파티에서 썸남을 내 남자로 만들고 말겠다고 다짐했어요. 그의 시선을 사로잡을 빛나는 모습을 위해서는 메이크업은 물론 스타일도 완벽해야겠죠? 퇴근 후로 잡힌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에디터가 선택한 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프렌치 룩이에요. 그 중에서도 산드로는 데일리 룩으로도 좋고 파티 룩으로도 손색 없는 프렌치 룩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죠. 이제 산드로 스타일로 예쁘게 차려 입고 그의 마음을 빼앗아 볼까요?



가죽 패치가 더해진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네이비 코트.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옷차림은 달라지죠. 보온성은 높이고 스타일은 살려줄 레이어링의 기술, 어렵지 않아요~. 트렌치 코트를 가을에만 입는 게 아쉽다면, 체크 패턴의 코트를 트렌치 코트 안에 입어 브리티시 룩을 완성해보세요. 이너로 입는 코트는 평소 아우터로 소화하기 부담스러웠던 컬러나 패턴을 활용해도 좋아요. 물론 안에 입는 코트는 두껍지 않은 소재로 몸에 딱 피트되는 것을 골라야겠죠?



가죽 패치와 덧대어진 블랙 스타디움 재킷. 기습 한파가 찾아오곤 하는 이맘때 프렌치 룩하면 시크한 블랙 룩이 빠질 수 없는데요. 뻔한 블랙 가죽 재킷 대신에 가죽과 다른 소재가 믹스된 재킷으로 펀한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



명도가 다른 그레이 컬러를 믹스 매치한 스포티한 피 코트. 영국 해군들이 평소 즐겨 입던 코트로 유명하죠. 피코트하면 네이비 뿐만 아니라 그레이 컬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살짝 걸쳐주기만 해도 스타일이 살기 때문이죠.


여기서 잠깐! 간단한 피코트 스타일링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싶다면 깃은 반드시 세워주세요. 목이 짧다면 살짝 열어주고 입는 센스!

2. 터틀넥과 피코트는 환상의 콤비랍니다. 깃이 넓을수록 셔츠보다 터틀넥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3. 피코트 안에 후드 집업을 함께 입으면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어요. 여기에 비니, 인디고 데님, 운동화의 조합은 당연하겠죠?



양털 소재가 덧대어진 캐주얼한 체크 패턴 점퍼. 길이감이 짧기 때문에 키가 아담해 평소 롱 코트가 부담스러웠던 여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랍니다. 팬츠와 매치하면 귀여운 보이프렌드 룩이, 스커트와 매치하면 앙증맞고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 있죠.



블랙과 화이트 체크 패턴 사이로 강렬한 레드 패턴이 인상적인 양털 겨울 코트. 겨울 옷차림은 어떤 아우터를 어떻게 입는지에 따라 스타일이 결정되죠. 오버 사이즈로 활동성이 좋고, 다양하게 레이어링하기 좋답니다. 단 컬러감은 비슷하게 통일 할 것!



가죽을 덧댄 소매와 퍼 후드이 패딩 점퍼. 파리지엔도 패션 앞에 무릎 꿇는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굴복하지 않는 그들의 스타일링 비결은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이랍니다. 그녀들은 부해 보이는 구스다운 대신 허리 라인을 살려주는 패딩을 즐겨 입는답니다. 여기에 패턴이 들어가거나 서로 다른 소재로 믹스 매치한 패셔너블한 패딩으로 멋스럽게 연출하곤 하죠. 시폰 원피스나 롱 스커트와 매치해 히피스럽게 연출해보는 것도 좋아요.



파티 룩하면 화려한 시퀸 장식의 드레스를 상상하기 쉬운데요. 에디터처럼 퇴근 후 참석해야 하는 파티가 있다면, 내추럴과 시크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프렌치 룩이 딱이랍니다! 프랑스 여자처럼 잘 입고 마음껏 즐기고 사랑하고 싶다면, 365일 프렌치 룩을 선보이는 갤러리아를 방문해주세요. ^^



SANDRO / WEST 3F / 02.6905.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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