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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메이크업에 신의 한 수를, 톰 포드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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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크리에이티브함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톰 포드 뷰티 컬렉션의 국내 매장이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1층에 최초로 선보였어요. 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려진 톰 포드가 ‘모든 화려한 것들을 표현하는 최우선의 요소는 편안함과 단순함’이라는 철학으로 탄생시킨 톰 포드 뷰티. 론칭 첫날부터 갤러리아 실시간 인기 브랜드 랭킹 1위에 등극한 톰 포드 뷰티의 화끈하고 관능적인 론칭 매장으로 떠나볼께요~.



지난 11월 7일 갤러리아 WEST 1층에서 국내 1호로 선보인 톰 포드 뷰티는 이 시대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톰 포드가 2005년 본인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뷰티 브랜드에요. 갤러리아 톰 포드 뷰티 매장은 블랙과 골드 톤의 모던하면서도 품격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인테리어 소품 하나까지 모두 톰 포드 패션 브랜드가 가진 센슈얼한 이미지를 매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몇 년째 같은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번 시즌에는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립스틱보다도 더 유행에 민감한 파운데이션은 마치 생얼처럼 한 듯 안 한듯한 메이크업으로 피부 자체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건이죠. 톰 포드 뷰티의 트레이스레스 파운데이션은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감촉, 우수한 커버력까지 갖추었어요. 내추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두껍지 않게 얇게 여러 번 발라주어 잡티와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단연 브라운! 도톰한 눈꺼풀을 지닌 한국 여성의 눈매를 그윽하게 빛내주는 컬러인 브라운은 코럴이나 피치, 아이보리를 매치해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에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죠. 물에 살짝 적셔 바르면 아이라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톰 포드 뷰티의 ‘골든 밍크’ 셰이드는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부담스럽지 않은 펄 입자로 화사하면서 고혹적인 눈매를 완성해줍니다.




매년 가을과 겨울이면 돌아오는 레드 컬러의 트렌드는 톰 포드 뷰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톰 포드 뷰티의 레드 립스틱 ‘체리 러쉬’와 ‘크림슨 느와르’은는 화보 속 모델의 치명적인 팜므파탈을 뽐낼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생얼에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전체적인 메이크업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여자라면 절대로 빠뜨려서는 안 되는 메이크업 아이템인데요. 잘 고른 립스틱 하나 열 개의 화장품이 부럽지 않다고 하죠. 자신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립스틱 컬러는 피부톤을 화사하게 바꾸어 주고 여성스럽거나 섹슈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톰 포드 뷰티의 관능미를 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레드 립스틱! 비비드한 레드 립스틱을 바를 때, 핑크 섀도우를 파우더처럼 사용해 입술 위에 톡톡 얹은 다음, 립스틱을 덧발라주면 컬러가 선명해지고 지속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또 한 가지 팁은 립글로스를 발라 티슈로 한 번 눌러준 뒤, 립스틱을 바르면 훨씬 부드럽게 발리고 훨씬 오래 지속된다고 해요. 매트한 립스틱일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술이 메마르고 각질이 부각되기 쉽죠? 이럴 땐 립 컬러를 바른 후 립 락커를 발라주면 립의 지속력과 발색력을 더할뿐 아니라 펄감까지 살아난답니다. 



돋보이고 싶을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건 바로 매니큐어. 이제는 센스 있는 여성의 필수 조건이 되어 버렸죠. 다른 색조 화장은 피부톤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가 제한되지만 손톱만큼은 구애 없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이번 FW 시즌에 맞추어 런칭한 톰 포드 뷰티에서는 누디한 베이지 컬러부터 관능적인 레드 컬러, 고혹적인 퍼플 컬러까지 다양한 네일 컬러를 선보였답니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톰 포드 뷰티 네일 아이템으로 당당한 룩을 연출하는게 어떨까요?



평소 향수 향에 민감하셨던 분들은 은은한 잔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톰 포드 뷰티의 네롤리 포르토피노 라인이 제격이죠. 조향사 로드리고 플로레스 루의 작품인 네롤리 포르토피노 라인은 감귤류의 상큼하면서 시원하고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에요. 2007년에 이미 출시되었던 네롤리 포르토피노는 2011년 프라이빗 블렌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컬렉션으로 새롭게 재탄생되었답니다. 바틀의 색감이 블랙에서 투명한 터키쉬 블루로 바뀌었고 퍼퓸 외에도 바디로션, 샤워젤, 바디 오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요. 



붉은 빛 색감이 이목을 집중 시킨 톰 포드 뷰티의 향수 자스민 루즈입니다. 2011년 9월에 새롭게 선보인 자스민 루즈는 센슈얼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스파이시 향과 플로랄 향이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아라비아 재스민과 클라리세이지, 스파이스가 믹스된 노트는 에로틱하면서 쾌락적인 무드를 탄생시켰습니다.



발랄하기보다는 숙녀 같은 느낌을 가진 자스민 루즈는 특히 아시아권에서 인기 있는 향이라고 하네요. 첫 인상은 자스민 차와 같은 은은한 향기로 부담감이 적은 편이에요. 톰 포드 뷰티의 향수 자스민 루즈는 섹슈얼하거나 관능적인 룩에 어울리는 향이랍니다.



에스티 로더와 함께 ‘톰 포드 뷰티 컬렉션’으로 선보인 첫 향수, 톰 포드 뷰티의 향수 블랙 오키드. 블랙과 골드의 색상 대비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보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체적인 향의 느낌은 바닐라 향으로 따뜻하면서 프루츠 향이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묵직한 가을과 겨울 향수로 적합하며, 세련미와 관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향수입니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말고, 각 여성들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살려야 한다는 그의 철학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톰 포드 뷰티’입니다. 톰 포드 뷰티의 다양한 컬러들은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여성부터 튀는 컬러를 좋아하는 여성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기 충분했죠. 그의 조언처럼 톰 포드 뷰티에서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톰 포드 뷰티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1층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TOM FORD BEAUTY / WEST 1F / 02.6905.3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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