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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갤러리아 EAST 워치존에서 만난 남자의 로망, 남성 명품 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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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혹시 이 영화 보셨나요? 매거진 보그의 편집장 ‘안나윈투어’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수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등장합니다. 이 영화를 본 여자분들이라면 눈이 번쩍 일 만큼의 명품 백과 슈즈, 의류들이 대거 나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죠.

이처럼 여자라면 한 번쯤 갖고 싶고 혹은 갖고 있는 명품백, 이것이 여자의 로망이라면 남자들의 로망은 명품 시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자동차와 함께 남자의 로망이자 잇-아이템인 시계는 여자처럼 꾸밀 수 있는 정도의 한계가 있는 남자들에게 조그마한 소품에 신경쓰며 멋스러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아이템이죠. 수 백만원 많게는 수 천만원까지 호가하기도 하는 가격대는 오랜 역사와 장인의 손길과 혁신적인 기술의 만남을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에 오픈한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층의 Watch Zone은 최정상 명품 시계브랜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태그호이어’ , ‘브라이틀링’ 을 더불어 ‘벨&로스’, ‘파네라이’, ‘제니스’, ‘보메&메르시에’와 같은 신규브랜드까지 총 6개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갤러리아 에디터가 추천하는 브랜드의 아이템 몇 가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워치홀릭 남성분들이라면 눈이 번쩍 할 시계, 궁금하시다면 팔로 팔로 팔로우미-!

 


1. 완벽을 추구하는 크로노그래프 워치 전문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

 

1)크로노맷 에어본 스페셜 에디션

 브라이틀링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로노맷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층 더 기술적이고  프레체 트리콜로리 크로노그래프 본연의 디자인과 정신을 되살려 스페셜 시리즈를 창조해내었습니다. 무광의 회전 베젤 위에 비행시간을 잴 수 있는 4개의 돌출형 라이더 탭으로 차별화되며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베젤 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광의 스틸 케이스는 41mm와 44mm 2가지 사이즈와 블랙과 실버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강렬하고 기능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백케이스에는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문구와 이탈리아 비행 중대 비행기 10대 중 1대인 ‘아에르마키’ 항공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강한 밀리터리 타입의 블랙 컬러 패브릭 스트랩을 장착하고 있으며 고성능 셀프와인딩 무브먼트와 브라이틀링 자사 칼리버 01를 탑재하고 있는 크로노맷 에어본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갤러리아 명품관을 포함하여 일부 지정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TIP |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싶은 스타일리시한 남성, 한정판 시계 수집가라면 주목할 만한 아이템입니다. 

 


 2)크로노맷 44GMT “빠뜨후이유 스위스 50주년 기념” 한정판

 브라이틀링이 입점된 백화점 매장에서는 오직 갤러리아 명품관에만 입점되어 있는 한정판 크로노멧은 브라이틀링이 빠뜨후이유 스위스 50주년을 축하하며 스위스 공군 곡예 비행팀만을 위한 크로노맷을 헌정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빠뜨후이유는 스위스 고군 곡예 비행팀으로 정기적으로 유럽 지역을 돌며 아찔하고 멋진 수 많은 곡예 비행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위스 공식 곡예 비행팀입니다. 이번 크로노멧 빠뜨후이유 스위스 50주년 기념 한정판은 맞춤형 다이얼과 50주년 기념 공식 로고가 새겨진 백케이스로 완성되었으며 1,000개의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데요. 200m 방수 성능을 갖추었고 자사 개발 칼리버 B04를 탑재했습니다. 강인함과 고성능을 기술적이고 남성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이번 한정판, 욕심나지 않으신가요?

TIP | 강인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눈 여겨 볼 만한 아이템입니다. 혹시 어린시절 비행기 기장이 꿈이었다 하시는 남성분들이 계신다면 더더욱 말이죠.

 


3)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브라이틀링의 대표 컬렉션 중 하나인 내비타이머는 가장 상징적인 모델이자 60년간 단 한번의 중단 없이 제작되어 온 이 전설적인 시계는 20세기 워치 메이킹의 클래식 모델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히며 전 세계 모든 기계식 시계들을 당당히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독창적인 기능과 정통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브라이틀링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잡은 내비타이머는 한층 커진 46mm 사이즈를 선보였습니다. 투명 백케이스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자사 개발 칼리버 01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틸 브레이슬렛과 소 가죽 또는 악어 가죽 스트랩 장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레드 골드 소재의 블랙 다이얼 버전도 200개 리미티즈 에디션으로 선보여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찾는 손길이 잦은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죠.

TIP | 결혼을 앞둔 새 신랑 분이 계시나요? 큰 맘 먹고 준비하신다면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를 염두해두세요. 실버 스트랩이 365일 캐주얼, 정장 모두에 잘 어울린답니다. 조심스레 아껴 착용하고 싶은 맘 다 알지만 아마 매일 내비타이머만 찾게 될걸요?

 

4)벤틀리 6.75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인 브라이틀링과 세계 최고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가 만나 탄생된 브라이틀링 벤틀리 6.75는 벤틀리 사의 6.75 Liter 엔진을 탑재한 세단과 리무진의 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어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벤틀리의 휠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여 오리지널 모티브를 강화시킨 벤틀리 6.75는 벤틀리 차체 컬러를 채택하여 다양한 다이얼을 선보이며 시계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형 블랙 컬러 다이얼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두 브랜드들은 각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벤틀리 시리즈에 브라이틀링 시계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 브랜드는 프랜드 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라이노가 강력한 존재감,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브라이틀링 벤틀리 시리즈는 49mm의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산 라인에서 단 한 피스라도 불량이 발생할 경우 제품을 전량 폐기시킬 정도로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1,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칩니다.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 벤틀리 시리즈, 열광할만 하지 않나요?

TIP | 남자들의 로망인 자동차와 시계가 모두 내포되어 있는 아이템. 그것도 벤틀리와 브라이틀링이라니, 이보다 훌륭한 제품은 없겠죠?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으신 남성들이라면 벤틀리 6.75를 추천해드릴게요.

 

 

2. 150년간 시대를 앞서가는 타임피스를 만들어온 <태그호이어(TAG Heuer)>


1)MONACO V4

 고성능 자동차 마이크로 엔지니어 기술인 벨트구동 트랜스미션과 리니어매스, 초소형 트랜스미션 벨트를 탑재하고 있는 모나코 V4는 전면과 후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고성능 레이싱 엔진만큼이나 역동적인 무브먼트 매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측면을 세라믹 처리한 초경량 티타늄 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 외관을 오리지널 모나코를 연상시키지만 내부의 새로운 기술이 더욱 특별한 모나코 V4 제품입니다.

TIP | 어마어마한 가격대를 호가하지만 시계 마니아라면 한번쯤 눈여겨볼 아이템입니다. 한정판 제품이니 남과 다른 차별화 된 시계 아이템을 원한다면 태그호이어 모나코 V4가 제격입니다.

 

2)CARRERA CALIBRE 1887 CHRONOGRAPH

클래식한 시계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태그호이어 Carrera의 정수만을 모은 크로노그래프입니다. 통합형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로 1887년 에드워드 호이어가 특허를 낸 오실레이팅 피니언을 포함하여 총 320개의 부품이 사용되었고 시간단 28,800회 무브먼트가 진동합니다. 파워리저브는 50시간을 제공하는 완벽한 스타일을 구현하는 클래식 타임피스입니다.

TIP | 강렬한 스타일이 아닌 클래식한 스타일로서 평소 스타일이 무난한 캐주얼, 세미 정장 등을 즐겨 착용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히 즐겨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니 활용도는 두말할 것 없이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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