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3.16 17:43


하루에도 수 십, 수 백 개의 피드가 올라오는 SNS 패션 위크현장. 정신 없는 백 스테이지, 화려한 룩으로 채워진 런웨이 그리고 쇼를 기다리는 인플루언서와 포토그래퍼로 가득 차 있죠. 빛의 속도로 업로드 되는 컨텐츠 속에서 고른 올해의 IT BAG이 될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각 브랜드의 클래식한 색깔을 반영하거나 혹은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인 이 가방들을 둘러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의 보는 눈은 비슷한 법, 내 눈에 예쁜 가방은 남의 눈에도 예쁠 터이니 서둘러 매장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화려한 로맨티시즘의 끝을 보여준 구찌 17 F/W ! 모든 피스가 마음에 들었지만, SNS에서 핫했던 백은 바로 이 것입니다. 미니 사이즈 백을 줄줄이 이어 재미있는 룩을 완성했죠. 여기에서 포인트는? 180도 다른 백을 잇기 보다는 비슷한 무드의 백을 이을 것.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독특한 레이어링이 딱 2017년의 구찌답죠?



F/W 컬렉션, 패션 피플이 가장 주목한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 지금 제일 사랑 받는 쇼퍼백의 인기를 이어가는 백을 선보였습니다. 스트라이프의 다음은 도트! 얇은 이불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것 같은 이 아이템은 발렌시아가의 인기를 F/W 시즌까지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독특한 가방 활용 법. 어깨를 위한 긴 스트랩은 내버려 둔 채 무심하게 들어보세요.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외치게 만든 발렌티노의 체인 스트랩 백. 파스텔 톤의 오묘한 컬러를 예쁘게구현한 백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플라워 자수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박힌 이 백은 파이톤 레더로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우아하게 숄더백으로 드는 것도 좋지만 사진 속 모델처럼 스트랩 길이를 조절하여 짧게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트렌디 하답니다.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의 조화를 이루어낸 사카이 17 F/W . 크로스 백이 정육면체라면?집 앞 마트에 들고가는 백이 사카이라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런웨이에 올린 재치가 돋보입니다. S/S 시즌보다 한 걸음 더 유스 컬처에 가까워진 듯 하죠? 작년 첫 핸드백 컬렉션을 보여준 사카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셀린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백이 무엇인가요? 러기지? 클래식 박스?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주는 셀린느가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백을 제안합니다. 타 패션 하우스가 빅 로고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 브랜드 로고. 하지만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만으로 셀린느의 우아함을 어필하고 있으니, 이번 봄 쇼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겠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코치의 이미지가 뒤바뀌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17 F/W 쇼를 보는 순간,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작은 디테일이 모여 완성된 코치의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이 백! 휴대전화, 지갑은 고사하고 립스틱 하나면 가득 찰 것 같은 이 진짜 미니백입니다. 이렇게나 귀여운 백이라면 실용성은 굳이 따질 필요 없겠죠.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미니백대열에 합류합니다. 그 옛날 목에 이름표 걸 듯 목에 거는 이 백,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캐치해야 할 디테일, 버클이 두드러진 디자인입니다. 토즈 뿐 아니라 다른 패션 하우스들도 마찬가지이죠. 퍼 키링이나 참을 이용해서 내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해보라는 뜻일까요?

 


그 날의 룩과 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올 블랙 룩에 매치하고 싶은 루이 비통의 스트랩 백을소개합니다. S/S 시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이 비통 휴대전화 케이스를 쏙 빼 닮은 이 백이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브레이슬릿과 이어지는 듯한 체인 스트랩, 저만 반한 거 아니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의 은퇴 이후 첫 컬렉션을 마친 마르니. 걱정과 달리 마르니는 여전히 실험적이며 화려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포착된 백은 바로 이 것. 언뜻 보면 도시락 통 같은 마르니의 뉴 백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확실한 것은, 보면 볼수록 내부가 궁금해진다는 것이죠. 놓치기 전에 위시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휴대전화 배경화면 삼고 싶은 프라다의 뉴 백. 에스플러네이드 백에 촘촘히 버클 디테일을 얹은 듯한 이 백은 체크 패턴과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절제된 베이지 컬러 그리고 F/W 시즌의 예고된 트렌드 체크. 봄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을 스타일링에 눈이 가는 지금, 사진 속 스타일링 그대로 따라 하고 싶어지네요.

 


빅 백의 또 다른 실루엣을 보여준 스텔라 맥카트니! 보자마자 머릿 속에 물음표가 뜨는 동시에 한 번쯤 들고 싶은 이 백은 SNS에서 특이하다’, ‘보따리 같다라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어떻게 드느냐, 어떤 룩과 함께 입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좋아요수를 보니 마음에 든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요.

 


이제 막 세상에 선보이기 시작한, 11개 브랜드의 백. 사심 100% 담긴 백 컬렉션 중 어떤 아이템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백은 데일리 룩의 일부이니, 한 쌍처럼 잘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또한 이번 시즌에 이어 F/W 시즌에도 미니 백빅 백으로 확연히 나뉜 백 트렌드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SEE NOW, BUY NOW’의 시대, 꼭 하나 고를 필요 있나요? ‘좋아요꾹 누르고 다가올 F/W 시즌은 미리 즐겨 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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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10 18:13


잘 고른 아이템 하나만 있다면 열 가지 스타일링도 문제없습니다. 올 봄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옷장을 채워보는 것은 어떠세요? 런웨이에서 눈에 띄던 플라워 패턴, 매년 등장하지만 올해에는 좀 더 풍성하게 돌아왔습니다. 체크, 스트라이프보다 더 화려하고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은 여러 아이템 속에 숨겨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원피스 아이템을 넘어 백, 슈즈 그리고 링까지 섭렵 했습니다. 똑똑한 쇼핑을 즐기는 당신을 위해, 갤러리아가 봄을 더하는 플라워 패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패션 하우스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플라워 패턴을 십분 활용한 런웨이 룩을 선보였습니다.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사로잡은 토리버치가 눈에 띕니다. 여유로운 휴양지에서 더 빛을 발할 것 같은 룩이죠. 반면 돌체앤가바나의 화려한 비즈 디테일 팬츠도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죠. SNS 속 화제가 되었던 아이템 답죠? 로맨틱 무드를 끌어올린 미우미우, MSGM 등도 눈 여겨 볼 만 합니다.



CHANEL 꽃을 단 진주 목걸이 샤넬의 2017 크루즈 라인으로 출시된 이 네크리스는 크고 작은 진주가 리드미컬하게 다섯 줄로 엮여 있지만 무거운 느낌 없이 경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쿠바의 하바나 섬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열대우림에서 볼 법한 비비드한 팝 컬러 꽃송이들을 레진 소재의 볼드한 펜던트로 제작되어 클래식한 진주 네크리스에 위트를 더했죠.



DIOR 정원을 담은 링 꼬마 숙녀의 보석 상자에서 꺼낸 듯 컬러풀한 꽃송이들이 오밀조밀하게 장식된 디올의 디올레트 컬렉션 링. 오묘한 조화를 이룬 꽃 속 작은 무당벌레 디테일이 포인트!

ROGER VIVIER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캐주얼한 데님 소재에 섬세한 자수 디테일로 화사함을 더한 로저 비비에의 토트백. 흰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그 자체로 완벽한 룩이 완성되겠죠?



VALENTINO 단아한 플레어스커트 풍성하게 퍼지는 A라인에 오리엔탈풍의 플로럴 프린트로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발렌티노의 스커트. 동양의 미를 살린 이 스커트, '흔하지 않은' 아이템이라는 건 분명하네요!

DIOR 부드럽게 우아하게 바야흐로 스카프의 계절, 봄. 실크 소재에 은은한 오렌지 컬러 꽃잎이 어우러진 디올의 스퀘어 스카프. 목에 둘렀을 때의 컬러 조화가 더 예쁜, 부드러운 촉감의 아이템.



LOUIS VUITTON 따로 또 같이 한쪽엔 브랜드의 로고, 다른 한쪽엔 그래픽적인 꽃무늬가 새겨진 루이 비통의 락미 스피드 이어링. 이렇게 유니크한 디자인의 이어링이라면,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 없겠죠?

PRADA 꽃길만 걷게 해줄게 스티커를 붙인 듯한 플라워 패턴 장식이 사랑스러운 프라다의 스틸레토 힐. 플라워 패턴 트렌드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이어집니다. 이 스틸레토 힐, 놓치지 말아야할 포인트는 힐의 아랫부분 숨겨진 꽃모양 디테일!


보기만해도 화사한 플라워 아이템. 화이트 셔츠, 블랙 드레스, 테일러드 재킷 등 포멀한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해도 좋지만, 올봄에는 디스트로이드 진과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한 캐주얼 룩에 곁들여 발랄하게 연출하는 것이 2017 S/S 트렌드 스타일링 팁이랍니다. 겨울의 무거운 룩을 벗어나, 한 층 더 가벼운 룩에 도전하는 3월로 만들어 보세요.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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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06 19:36


올봄, 한 부분에만 포인트를 주는 트렌드를 고집하기엔 조금 올드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프린트 제품이 출시되었기 때문인데요. 봄을 알리는 듯한 경쾌한 스트라이프. 여기에 플라워, 체크, 그래픽 등 다양한 프린트를 곁들여 한층 더 다이내믹하게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힘차게 쭉쭉 뻗은 스트라이프 제품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스타일을 소개해드릴게요. 어디든 떠나고 싶은 컬러와 프린트의 화사한 믹스 매치 스타일링!




(왼쪽) EMILIO PUCCI 잘록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해줄 페플럼 블라우스. No21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의 플리츠스커트. (오른쪽) LOVE MOSCHINO 생동감 넘치는 카툰 패턴의 쇼트 재킷. PRADA 블루 스트라이프 터틀넥 톱.




LUCKY CHOUETTE 블루와 레드, 화이트 컬러의 강렬한 조합이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칼라리스 재킷과 머메이드 스커트. FENDI 웨이브 패턴의 오픈 토 슈즈. VINTAGE HOLLYWOOD 볼드한 드롭 이어링.




(왼쪽) MIU MIU 다채로운 소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니트 톱, 은은한 광택이 멋스러운 오렌지 컬러의 크롭트 베스트, 기하학적 패턴으로 위트를 더한 랩스커트. (오른쪽) MISSONI 톱으로 연출한 별무늬 미니 드레스. SJYP 세로 줄무늬 니트 스커트. DIOR 에스닉한 무드의 브레이슬릿.




(왼쪽) SONIA RYKIEL 스트라이프 패턴의 조합이 독특한 니트 미니 드레스. GUCCI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GG’ 로고 장식 버클이 포인트인 브랜다 슈즈. EMPORIO ARMANI 볼드한 레드 후프 이어링. PRADA 다이아몬드 패턴의 우븐 브레이슬릿. PORTS 1961 보디라인을 부각시키는 스트라이프 크롭트 톱. PRADA 옐로 깃털 장식의 랩스커트. JIMMY CHOO 스트라이프 패턴 굽이 가미된 스틸레토 힐. (오른쪽) MIU MIU 꽃 모양의 가죽 패치 장식이 사랑스러운 페이턴트 코트, 머플러가 연결된 그래픽 패턴의 블라우스. PRADA 플라워 프린트 쇼츠,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벨크로 벨트. ROGER VIVIER 청키한 굽의 스트랩 샌들. GUCCI 와이드 칼라가 달린 테일러드 재킷, 불규칙한 큐브 패턴의 실크 셔츠와 레드 컬러 프티 스카프. PORTS 1961 시원하게 뻗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매력적인 팬츠. FENDI 웨이브 패턴의 오픈토 슈즈. DIOR 오른손에 착용한 빈티지한 골드 링.


아직 패턴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스트라이프 제품만으로 매치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 익숙해 진 뒤엔 한 계열의 색상으로 통일해 패턴을 사용해볼 것! 상하의가 다른 패턴이여도 산만하지 않고, 오히려 당신의 스타일 센스에 반하게 될거예요. 보는순간 누구나 나들이를 가고싶은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봄을 맞이해보세요.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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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2.06 18:25

레트로풍의 팬츠 슈트부터 페미닌한 롱 드레스까지, 2017 S/S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하우스들의 키 룩을 소개합니다. 레트로에 대한 끊임없는 니즈, 과감하고 다양한 패턴, 롱을 넘은 맥시 길이의 드레스. 몇 가지 공통점을 가졌지만 각 하우스의 특징은 한 가지 아이템만 봐도 드러납니다. 갤러리아가 7개의 패션 하우스를 통해 주목해야 할 아이템, 참고할 만한 코디법을 말합니다.



VALENTINO 핑크와 블랙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플리츠 롱 드레스. 소녀같은 사랑스러운 백으로 주목받았던 발렌티노는 드레스에서도 핑크빛 무드를 이어갑니다.



DIOR 화이트 브라톱과 쇼츠, 시스루 소재의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블랙 슬링백 슈즈. 오뜨 꾸뛰르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올의 17 S/S 컬렉션. 여성스러움의 극대화를 원한다면 정답은 디올!



TOD’S 엽서 프린트 블라우스,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가 믹스된 칼라리스 점퍼, 관능적인 파이톤 소재 쇼츠. 늘 세련되고 클래식한 컬렉션을 보여준 토즈다운 룩입니다.



BOTTEGA VENETA 슬림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 드레스와 페미닌한 앵클 스트랩 웨지힐, 레이스 니삭스, 볼드한 크리스털 이어링.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의 한결같이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는 보테가 베네타. 런웨이는 물론 리얼웨이에서 진짜 빛을 발할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PRADA 블랙 터틀넥 톱과 어깨 라인이 독특한 자카드 코트, 기하학적 패턴의 쇼츠. 올 봄 가장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린' 컬러의 변주를 보여준 프라다의 S/S 룩!



GUCCI 레트로풍의 체크 재킷, 실키한 소재의 핑크 셔츠, 아이보리 컬러 크롭트 팬츠. 주가, 매출 모두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찌. 짧은 소매의 재킷과 롱 셔츠의 위트있는 코디네이션을 참고해 보세요!



HERMÈS 사선으로 떨어지는 지퍼 디테일이 독특한 셔츠와 자연스러운 주름 장식이 특징인 하이웨이스트 팬츠, 매니시한 로퍼를 연상시키는 슬링백 슈즈. 우아함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에르메스의 17 S/S 컬렉션 중 가장 매력적인 컬러 룩을 소개합니다. 블랙과 카키 사이 묘한 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장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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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13 17:38

얼마 전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연말에 거의 모든 시상식이 열리는 우리 나라와 달리, 미국의 경우 1, 2월에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골든 글로브는 영화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시상식으로, 한 달 뒤 열리는 아카데미 어워즈의 결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기도 한답니다.

할리우드의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인 골든 글로브는 올해로 74번째를 맞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졌죠. 영화, TV 프로그램이 합쳐져 있으니 그만큼 많은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은 당연합니다. 그 중 몇 스타들의 시상식 패션은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컬러부터 스타일까지 가지각색 다양한 그녀들의 리얼웨이 룩 vs. 시상식 패션을 살펴볼까요?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 영화 라라랜드는 같은 부문의 작품상을, 함께 연기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남우주연상을 타기도 했죠. 데뷔 이래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쓰고 있는 그녀는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골든 글로브에서는 살구가 떠오르는 컬러의 발렌티노VALENTINO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 했습니다. 화려한 네크리스 주얼리는 티파니라고 하는군요. 자연스럽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죠?

한 달 전 열렸던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블랙 드레스&레드 립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룩으로, 여러 매체의 베스트 드레스로 꼽히기도 했던 이 드레스는 롤랑 뮤레ROLAND MOURET.

어떤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듯한 엠마 스톤. 그녀의 리얼웨이 파파라치는 워낙 유명한 편이기도 하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코트와 선글라스를 매치했습니다. 평범한 듯 하지만 그녀의 우월한 옷걸이덕분에 뛰어난 리얼웨이 룩이 완성 되었네요.

 


웨스트월드TV 드라마 부문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에반 레이첼 우드는 드레스 대신 알투자라ALTUZARRA 수트를 입었습니다. 수 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고, 가장 쿨한 룩으로 꼽히기도 했죠. 그녀는 여성 배우는 드레스를 입는다는 편견을 깨는 것을 넘어 너무나도 멋진 수트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1 10일은 작년 세상을 뜬 데이비드 보위의 생일이기도 했죠. 이 룩에는 데이비드 보위를 향한 경의가 담겨있다고 하니 더 뜻 깊게 느껴집니다.

사실 에반 레이첼 우드의 수트 사랑은 골든 글로브가 처음이 아닙니다. 드라마 시리즈의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던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도 알투자라의 수트를 입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 블랙 수트 만큼이나 멋진 그녀의 애티튜드가 돋보이네요.

하지만 시상식 레드 카펫 위와 달리 공항에서 포착한 평소 모습은 소탈합니다. 백팩도 모자라 백을 하나 더 들고 있는 그녀, 한가득 짐을 들고 있는 모습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죠?



영화 재키속 재클린 케네디를 연기해 호평을 받은 나탈리 포트만. 발레무용가인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의 둘 째 임신으로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영화 드라마 부문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어 시상식에 참여했죠. 그녀의 골든 글로브 룩은 프라다PRADA의 실크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영화 속 재클린 케네디가 연상되기도 하는데다 몸매를 보완하기까지 하니 베스트 초이스 아닐까요? 사진 속 브레이슬릿과 링까지, 1960년대 스타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합니다.

지난 팜스프링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의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골든 글로브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디테일의 드레스보다는 편안함과 오버사이즈의 실루엣에 초점을 맞춘 듯 하죠?

임신 중에 더 멋진 스타일을 보여준 그녀는 벨트 코트를 활용하여 실루엣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당하고 릴렉스하게 보이는 그녀의 패션, 참고하기 좋겠네요.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로 레드 카펫에 선 2004년생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 넷플릭스의 TV 드라마인 기묘한 이야기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2016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로 꼽히며 자연스럽게 주인공인 밀리 바비 브라운의 인기도 상승했습니다. 보그가 선정한 10대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인 그녀는 케이트 미들턴의 단골 디자이너이기도 한 제니 팩햄JENNY PACKHAM의 드레스를 입었네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화려하다는 건 이런 룩에 딱 맞는 표현이겠죠.

유니세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의 플로럴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치한 귀걸이와 신발도 동일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밀리 바비 브라운의 리얼웨이 룩,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죠? 봄버 재킷과 프린팅 숄더 백을 매치하여 뛰어난 패션 센스를 보여줍니다.



매 해 시상식에 참석할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에이미 아담스. 올해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컨택트로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2014, 2015년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그녀는 톰 포드TOM FORD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나타났는데요. 톰 포드 연출 작품 녹터널 애니멀스의 인연이 이어진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바디 실루엣을 드러내는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 했습니다. 여기 한가지 더, 거의 모든 셀러브리티들의 트렌드이기도 했죠. 예년보다 어두운컬러가 사랑을 받은 만큼 그녀 역시 블랙 드레스가 눈에 띄네요.

팜스프링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플라워 패턴 드레스는 알투자라ALTUZARRA인데요. 차분한 메이크업과 어우러지면서도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리얼웨이에서도 깔끔한 룩을 메인으로 하는 에이미 아담스. 부츠컷 데님 팬츠와 힐, 심플한 클러치 백으로 군더더기 없는 일상 룩이 완성!

 


조금 낯선 이름일 수도 있는 클레어 포이. 그녀는 TV 드라마 부문의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작품은 더 크라운’, 넷플릭스의 2016년 주요 드라마 중 하나였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속 주인공답게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골든 글로브에서도 그 우아함을 이어갔습니다. 사진 속 드레스는 에르뎀ERDEM으로 브랜드 특유의 보헤미안다운 매력을 품고 있네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BAFTA에서는 어딘지 귀여워 보이는 프로엔자슐러 PROENZA SCHOULER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싱그러운 핑크 립의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죠?

리얼웨이에서는 시상식보다 젊고 생기 있는 모습이 눈에 띄는 클레어 포이. 포멀한 룩이 한번쯤 따라 입고 싶은데요. 올 블랙이지만 소재를 달리한 아우터, 팬츠, 힐 등이 무난하면서도 뛰어난 조화를 보여줍니다.

 

후보 노미네이션 및 수상 결과 만큼이나 관심을 갖게 하는 배우들의 시상식 패션. 일상보다는 파티 또는 포멀한 룩이기에 일상과 멀어 보이지만, 한 편으로는 작은 디테일들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은 패션 지표가 된답니다. 지난 패션 위크에서 봤던 브랜드들의 런웨이 룩을 어떤 식으로 믹스&매치하는지 살펴볼 수도 있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뛰어난 패션의 배우는 누구인지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Editor 한예슬

Photo Splash News

 



2017 S/S, 꼭 알아야 할 패션 트렌드 키워드

얼굴만큼 중요한 '보디 보습'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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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06 17:42


희망찬 새해, 2017년의 첫 쇼핑은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었던 코트, 얼마 전 친구가 발랐던 립스틱 등도 리스트에 올라갔었지만, 첫 쇼핑의 주인공은 '지갑'으로 정했습니다. 빨간 닭의 해, 재물운을 더욱 상승시켜 줄 스페셜한 지갑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죠. 백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바로 집 앞을 나가더라도 꼭 챙겨야할 아이템 '지갑'. 돈을 부르는 일곱 가지 지갑, 지금 소개합니다.




VERSUS ‘언니들의 지갑 블랙과 실버 컬러의 케미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상징 메두사 모양의 실버 스터드가 장식된 터프한 베르수스의 가죽 지갑. 아무리 올블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스터드 장식은 반갑지 않을까요? 스트랩 덕분에 가볍게 들기 좋은 아이템, 시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BALENCIAGA 모터 백을 닮은 지갑 광택감이 도는 염소 가죽에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스터드가 장식된 클래식 메탈 에지 컨티넨탈 지퍼 어라운드 지갑. 발렌시아가의 대표적인 백, 모터백이 떠오르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CHRISTIAN LOUBOUTIN 안전을 위한 최적의 지갑 스파이크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 있어 누구도 함부로 손대지 못할 듯한 도난 예방 효과까지 갖춘 크리스찬 루부탱의 지갑을 소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베르수스보다도 더 강력한 스터드가 돋보입니다. 펑크 무드가 필요할 때 또는 파티 룩을 연출할 때 잘 어울리는 아이템!

 



VALENTINO 복을 부르는 빨간 지갑 ‘빨간 지갑을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우리에게 빨간 지갑은 행운의 증표와도 같습니다.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장지갑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에 직사각 셰이프로 모던하며, 질서 정연하게 장식된 골드 스터드 디테일에서 시크한 멋이 느껴집니다. 또 아름다운 겉모습만큼이나 속도 알찬 게 이 지갑의 매력! 내부에는 지폐 포켓과 지퍼 포켓, 6개의 카드 포켓 등으로 구성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GUCCI 오래도록, 영원토록 골드 컬러의 ‘GG’ 로고 버클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인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구찌의 GG 마몽트 지갑. 고급스러운 촉감을 지닌 가죽이 데일리로도 잘 어울리겠죠? 재물운을 부르는 레드 컬러라서 더 애정이 가는 지갑입니다.




KWANPEN 일석이조 악어 지갑 악어가죽에 라임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올드한 느낌은 덜어낸 콴펜 지갑. 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이기에 더욱 트렌디하죠. 밝은 컬러와 악어가죽의 조합, 흠잡을 데 없는 악어가죽 패턴이 더욱 돋보이지 않나요? 

PRADA 딸기 우유보다 달콤해 눈 내리는 날,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 소재 반지갑입니다. 키치한 프린팅의 지갑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귀여운 프린팅 그리고 흔치 않은 핑크의 만남!


어떤 지갑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지갑? 또는 강렬한 스터드로 무장한 지갑? 2017년의 쇼핑,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스페셜한 지갑과 함께, 안 좋은 기운은 모두 물러가고 행운 가득한 재물운과 건강운 등만 가득한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노마드룩으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

FULL OF LUCK, 2017년 상승운을 위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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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07 18:03

가을 없이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누군가는 말합니다. ‘코트를 입을 새도 없이 겨울이 된다고요. 그러나 분명 코트는 겨울에 더 빛나는 아이템입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매력을 발하는, 모던함을 갖춘 코트를 소개합니다.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ANY-WEAR’ 코트, 3가지 타입.


BLACK LONG COAT

TPO에 구애 받지 않는 코트를 찾는다면 정답은 블랙 롱 코트 아닐까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도, 출근길 데일리 아우터로도 손색 없는 코트. 바람을 막아줄 긴 기장과 매치하기 쉬운 블랙 컬러가 가장 베이식한 룩을 완성합니다.


(좌) PRADA 코르셋 벨트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롱 코트, 가격 미정. CALVIN KLEIN PLATINUM 미니 드레스로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 45만8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양손에 매치한 가죽 벨트 디자인의 링, 각 50만원대. GIAMBATTISTA VALLI 레이스업 디테일이 관능적인 롱부츠, 가격 미정.

(우) CHANEL 드레스처럼 한 벌로 활용할 수 있는 롱앤린 실루엣의 트위드 코트, 가격 미정. ANDY & DEBB 칼라와 소매에 우아한 플레어 장식을 더한 레이스 롱 드레스, 가격 미정. KARL LAGERFELD 체인이 둘러진 글러브, 16만8천원. ZADIG & VOLTAIRE 두 개의 실버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자유로운 벨트, 39만9천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ROSER VIVIER 펌프스 위로 삭스가 덧대진 듯한 디자인의 앵클부츠, 1백40만원대.


SIMPLE COAT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 취향을 담은 심플한 코트. 그러나 절대 심심해 보이지 않을 볼드한 버튼이 눈에 띕니다. 싱글 버튼 캐멀 코트, 더블 버튼 피코트 그리고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는 코트까지. 심플한 코트의 변주는 이토록 매력적입니다.


(좌) JIL SANDER NAVY 심플한 디자인과 내장된 벨트가 조화로운 캐멀 코트, 1백60만원대. BOTTEGA VENETA 송치 소재의 레오퍼드 패턴이 와일드한 오버사이즈 바이커 재킷, 가격 미정. MIRIAM HASKELL by THE QUEEN LOUNGE 로맨틱한 진주 장식의 후프 이어링, 31만2천원. EENK 가느다란 매듭으로 이어진 초커, 9만5천원. 왼손의 볼드한 골드 링, 12만5천원. GUCCI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오른손의 마디 링, 59만5천원. 왼손의 커다란 진주 링, 46만원. SUECOMMA BONNIE 두툼한 미들 힐로 편안함을 겸비한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가운데) MARNI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아주는 코트, 3백59만원. BOSS WOMEN COLLECTION 딥 그린 컬러의 롱 드레스, 가격 미정. BRUNELLO CUCINELLI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따라 작은 큐빅이 장식된 타이 스카프, 가격 미정.

(우) MONCLER 다운 패디드된 후드와 베스트를 탈착할 수 있으며, 소매까지 충전재가 내장된 피코트, 3백4만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대. 나뭇잎 모티브의 각 마디를 자유롭게 걸어 연출할 수 있는 롱 네크리스, 1백만원대. EENK 양손에 매치한 볼드한 골드 링, 각 12만5천원. SUECOMMA BONNIE 허벅지까지 타이트하게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FANCY COAT

무채색도 충분히 화려할 수 있습니다. 트위드 패턴 또는 파이톤 패턴과 함께한다면 말이죠. 다크한 컬러의 이너를 입는다면, 위트가 섞인 패턴 코트로 포인트를 주세요. 세련된 무드를 손 쉽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좌) BOSS WOMEN 화려한 파이톤 패턴이 프린트된 코트, 1백만원대. SAINT LAURENT 새틴 라펠의 르 스모킹 슈트 재킷, 4백만원대. 탄력적인 소재의 르 스모킹 슈트 팬츠, 1백만원대. TIME 피부가 살짝 비치는 블랙 시스루 톱, 24만5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우) MONCLER 도톰한 리브 칼라와 이너에 충전재가 내장돼 보온성을 높인 트위드 코트, 3백80만원. OBZÉÉ 모던한 큐빅 이어링, 26만5천원. SAINT LAURENT ‘YSL’ 로고를 글래머러스하게 형상화한 골드 뱅글, 97만5천원.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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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아름다움, 프라다 16 F/W 컬렉션

한 눈에 보는 엘레강스 스타일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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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17 18:36

매 시즌마다 눈길을 끄는 컬렉션이 있기 마련이죠. 이번 시즌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컬렉션은 바로 프라다의 2016 F/W 컬렉션입니다. 아티스틱한 프린트부터 관능미를 강조한 뷔스티에, 중성적인 매력의 밀리터리 룩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프라다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그야말로 다채로운 변조가 가능한 멋진 룩들로 가득합니다. 여성의 강인함과 화려함을 조화롭게 표현한 프라다의 2016 F/W 컬렉션, 그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이번 시즌 프라다의 런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다채로움'이라 평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여성스럽다가도 강인한 매력까지 두루 표현한 것이 특징인데요. 디테일이 강조된 액세서리들과 과감한 연출, 그리고 에지 넘치는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매력 만점이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 프라다 런웨이 위 다양한 룩 중에서도 이번 시즌 꼭 눈여겨 보아야 할 키 룩,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게요. 


프라다 2016F/W 키 룩 살펴보기 


PRADA 보태니컬 프린트의 롱 코트, 7백35만원. 골드 자카드 슬릿 드레스, 가격 미정. 잘록한 허리를 만들어주는 뷔스티에, 1백8만원. 레이어드한 두꺼운 가죽 벨트, 68만원. 골드 메탈 장식이 가미된 레이스업 앵클부츠, 1백32만원.


(좌) PRADA 크리스토프 셰민의 그림이 담긴 셔츠, 1백만원. 블랙 크롭츠 팬츠, 84만원. 보온성이 뛰어난 니트 글러브, 가격 미정. 아티스틱한 굽이 인상적인 앵클부츠, 1백32만원. 모던한 디자인의 사피아노 아코디언 백, 3백72만원. 꽃 모양 메탈 장식이 달린 와이드 벨트, 1백42만원. 활용도 높은 가죽 벨트, 54만원. 열쇠 모티브 키링, 34만원. 미니 수첩이 달린 키링, 58만원.

(우) PRADA 플라워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 2백83만원. 양 어깨를 감싸는 벨벳 장식, 1백48만원. 와이드한 가죽 벨트, 68만원. 펀칭 디테일의 니트 글러브, 가격 미정. 태슬 장식이 찰랑이는 블랙 퀼팅 백, 2백53만원.


(좌) PRADA 밀리터리 무드가 느껴지는 패딩 패치워크 톱, 2백59만원.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미디스커트, 1백52만원. 블랙 캔버스에 옐로 플라워를 장식한 스트랩, 97만원. 골드 링 장식이 화려한 시티 카프 크로스 백, 3백9만원.

(우) PRADA 실크 소재 프린트 점퍼, 2백91만원. 그린 클로켓 셔츠, 1백84만원, 데님 뷔스티에, 1백8만원, 심플한 블랙 가죽 벨트, 54만원. 벨트를 장식한 수첩 모양의 키링, 73만원. 열쇠 모티브 키링, 34만원. 다이아몬드 패턴의 니트 타이츠, 57만원. 골드 메탈 장식의 레이스업 슈즈, 1백32만원. 미니멀한 블랙 피오니에 백, 2백46만원.


PRADA 골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클로켓 셔츠, 1백84만원. 1950년대풍의 풀 스커트, 2백99만원. 반소매와 연출하기 좋은 니트 소재 롱 글러브, 가격 미정. 허리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와이드 벨트, 68만원.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김선혜,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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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20 18:19

계절의 변화에 가장 민감해지는 가을입니다. 이맘때쯤이면 계절의 흐름에 맞는 룩을 준비해야 할 때인데요. 트렌디한 룩에 어울리는 멋진 신상 백과 슈즈가 필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변덕스러운 가을 낮과 밤의 날씨만큼이나 갈대같은 여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가을 신상 백과 슈즈를 소개합니다. 어디서나 시선을 강탈하는, 에지 넘치는 디자인의 신상 백과 슈즈.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위부터) TOD’S 옆으로 누운 ‘T’자 버클과 태슬 장식이 한데 어우러진 더블 티백, 2백70만원대. MIU MIU 레이스 칼라 장식이 사랑스러운 데님 점퍼,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셔츠 드레스, 모두 가격 미정.

SAINT LAURANT 비즈 장식 리본과 하트, 음표, 별, 크리스털 등이 장식된 컬리지 스터디드 백, 3백90만원대MOSCHINO 볼드한 지퍼와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바이커 재킷, 4백86만원. 키치한 입술 프린트의 니트 원피스, 78만원. 담뱃갑 모티브의 아이폰 케이스, 10만원.


(위부터) DIOR 건축적인 디자인과 메탈릭 컬러가 조화로운 디오라마 백, 4백만원대. 상큼한 탠저린 컬러와 풍성한 소매가 돋보이는 니트 풀오버,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하이웨이스트 프린트 스커트, 모두 가격 미정. FENDI by SAFILO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섞은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60만원대.

GUCCI 굵은 스트랩과 컬러 블록 디테일이 멋스러운 뱀부 핸들 백, 3백68만원. 체크 패턴 재킷, 2백65만원. 베스트가 레이어드된 화이트 터틀넥 톱, 1백39만원. MAXMARA by SAFILO 선명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캐츠 아이 안경, 32만원. DIOR 중성적인 분위기의 시그넛 링, 60만원대.


1 DIOR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버건디 컬러 스웨이드 힐, 1백만원대.
2 STUART WEITZMAN 발등과 발목을 부드러운 퍼로 감싸주는 그린 컬러 스웨이드 샌들, 가격 미정.
3 MANOLO BLAHNIK 스트랩 마디마디에 동그란 주얼 장식이 달린 포인티드 토 슈즈, 1백49만원.
4 PRADA 골드 라이닝과 금속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 그린 컬러 슈즈, 가격 미정.
5 CHRISTIAN LOUBOUTIN 강렬한 불꽃을 연상시키는 뒤태의 레드 스웨이드 힐, 1백38만원.
6 MANOLO BLAHNIK 발등을 수놓은 크리스털 장식이 아름다운 블루 새틴 펌프스. 1백73만원.


1 CHRISTIAN LOUBOUTIN 슈즈 전면을 날카로운 스파이크로 장식한 스틸레토 힐, 1백37만원.
2 JIMMY CHOO 눈 위에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그러데이션 효과의 포인티드 토 슈즈, 94만원.
3 MANOLO BLAHNIK 반짝이는 메탈릭 패브릭에 진주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펌프스, 1백73만원.
4 STUART WEITZMAN 두꺼운 굽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는 실버 스트랩 슈즈, 67만원.
5 SAINT LAURANT 발등 라인이 로 브이 컷으로 절개된 파이톤 패턴의 골드 펌프스, 1백10만원대.
6 JIMMY CHOO 스트랩의 교차점마다 골드 주얼 장식으로 멋을 더한 레이스업 슈즈, 1백88만원.


1 JIMMY CHOO 크리스털 스터드를 촘촘히 박아 화려함을 더한 포인티드 토 슈즈, 가격 미정.
2 SAINT LAURANT 별 모양 파이톤 패치를 스터드 라인으로 강조한 스웨이드 펌프스, 1백10만원대.
3 CHRISTIAN LOUBOUTIN 앵클 스트랩에 오간자 패브릭을 장식한 스웨이드 슈즈, 가격 미정.
4 PHILIPP PLEIN 다양한 모양의 실버 스터드로 슈즈 전면을 장식한 블랙 힐, 가격 미정.
5 STUART WEITZMAN 발등과 발목을 부드러운 퍼로 감싸주는 스웨이드 샌들, 79만원.
6 MIU MIU 블랙 리본과 화려한 주얼 장식으로 예술적인 뒤태를 자랑하는 벨벳 펌프스, 가격 미정.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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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8.30 11:35

이번 가을 남성복은 힘을 한껏 주었던 이전 시즌에 비해 한층 힘을 덜어낸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느낌 가득한 핑크색 니트부터 클래식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빈티지한 체크 코트까지, 딱딱하고 각 잡힌 슈트의 빈자리를 여유롭고 느슨한 룩으로 채워가는 중이죠. 이번 가을과 겨울에는 날 선 긴장을 풀고, 어디서든 꺼내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변신할 것을 추천합니다. 딱딱하고 부담스러운 스타일보다 부드럽고 편한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해보세요.  2016 가을, 남자들의 패션 지수를 업그레이드 해 줄 몇가지 트렌드 키워드들과 스타일링에 도움이 될만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할게요. 


2016 F/W 시즌 남성 컬렉션에서는 과거 런웨이를 주름잡았던 각잡힌 슈트 대신 편안하면서도 리얼웨이에서도 활용 가능한 룩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계속된 봄버 스타일의 인기 또한 여전했고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구찌의 스카잔은 매력을 더했죠. 다양한 체크 패턴의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성 컬렉션 트렌드와 비슷하게 클래식한 패턴 그대로의 매력을 담은 체크 아이템들이 무대를 주름잡았습니다.  남성다움의 결정체, 밀리터리 룩 역시 가을과 겨울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스타일. 올 가을을 뜨겁게 달굴 남성 아이템들, 그렇다면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래에 소개하는 룩을 참고하면 트렌디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을 거에요. 



KENZO HOMME 볼드한 꼬임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 니트 풀오버, 가격 미정. WOO YOUNG MI 모던한 브라운 핀턱 팬츠, 가격 미정. FENDI 아웃솔과 끈까지 빨갛게 물들인 가죽 스니커즈, 83만원. SAINT LAURENT 웨스턴 무드의 페도라, 가격 미정.



(좌) SANDRO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를 믹스한 보머 재킷, 1백28만원. ANDY & DEBB 베이식한 블랙 터틀넥 풀오버, 가격 미정. TOD’S 빈티지한 느낌의 인디고 데님 팬츠, 가격 미정. EYEVAN7285 by ABORN 샤프한 골드 프레임 안경, 60만원대.

(우) GUCCI 다양한 모티브의 자수와 와펜이 장식된 카디건, 6백28만5천원. 시선을 사로잡는 화이트 스키니 팬츠, 66만원. DIOR 플라워 패턴의 터틀넥 니트 풀오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격인 레드 글러브, 모두 가격 미정.



(좌) PRADA 클래식한 타탄 체크 패턴의 코트, 가격 미정. 깔끔한 크롭트 팬츠, 가격 미정. 버클과 태슬 디테일이 인상적인 로퍼, 1백40만원대. GUCCI 아르데코풍의 니트 베스트, 94만원.

(우) TOD’S 유연한 형태에 아이코닉한 페블 장식을 더한 스웨이드 토트백, 2백15만5천원. SAINT LAURENT 스트랩이 앞뒤로 교차되는 조퍼스 부츠, 1백30만원. CANALI 페이즐리 패턴 스카프, 18만원.



(좌) SAINT LAURENT 웨스턴 무드의 페도라, 가격 미정. GUCCI 바닥이 양털로 뒤덮인 자카드 소재의 도트 블로퍼, 95만원.

(우) GIVENCHY  프린지 장식이 소매와 등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가죽 재킷, 가격 미정. SAINT LAURENT 슬림한 데님 재킷, 1백14만5천원. 활용도가 높은 데님 셔츠, 82만5천원. 70년대풍의 버클 장식 벨트, 49만5천원. THEORY MAN 신축성이 좋은 스키니 데님 팬츠, 38만8천원.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형식 

hair & makeup 장해인  model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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