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4.24 13:43


펑크적인 요소를 로맨틱하게 풀어낸 2017 S/S 발렌티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중세 시대 네덜란드 화가 히로니뮈스 보스의 작품 ‘쾌락의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부터 시그너처 백인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까지! 봄날의 정원처럼 로맨틱한 2017 S/S 발렌티노 컬렉션, 함께 볼까요?




VALENTINO 네덜란드 화가 히로니뮈스 보스의 작품인 ‘쾌락의 정원’을 영국 디자이너 잔드라 로즈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턴이 가미된 실크 드레스. VALENTINO GARAVANI 블랙 컬러의 락스터드 스파이크 미니 숄더백, 스웨이드 소재의 앵클 스트랩 슈즈.




(왼쪽) VALENTINO 잔드라 로즈의 아이코닉한 오프숄더 프릴 디테일이 특징인 가죽 드레스. VALENTINO GARAVANI 스몰 사이즈의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 (오른쪽) VALENTINO 소매 장식이 독특한 플리츠 롱 드레스. VALENTINO GARAVANI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앵클 스트랩 슈즈.




(왼쪽) VALENTINO ‘쾌락의 정원’을 재해석한 패턴이 그려진 가죽 재킷, 스카프를 두른 듯한 네크라인 장식의 블라우스, 그래픽적 패턴이 가미된 플리츠 미디 스커트, VALENTINO GARAVANI 블랙 컬러의 미디엄 사이즈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과 벨벳 스트랩 샌들. (오른쪽) VALENTINO GARAVANI ‘쾌락의 정원’ 테마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새와 야자수를 3D 테크닉 기법으로 장식한 체인 백과 옐로 미니 백.




VALENTINO 화이트 셔츠와 벨벳 소재 브로케이드 팬츠. VALENTINO GARAVANI 파라다이스 로즈 컬러의 미니 숄더백과 체인 백, 그리고 벨벳 스트랩 샌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장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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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4.18 19:07


아주 크거나 작은 백, 투박하거나 뾰족한 슈즈 등 이번 시즌 백과 슈즈엔 극단적인 매력이 공존합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상템이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즌 꼭 움켜쥐어야 할 특급 트렌드만을 알려드릴게요!




BIG BAG vs. MICRO BAG

맥시멀리즘에서 비롯된 오버사이즈 트렌드는 비단 옷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발렌시아가, 로에베 등 ‘큰 옷’으로 재미 좀 본 패션 하우스들이 약속이나 한 듯 캐리어만큼 큰 가방을 선보였는데요. 그에 대한 반작용일까? 펜디, 루이 비통 등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에선 휴대전화조차 넣을 수 없을 듯한 작은 가방을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본래 기능보다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액세서리로 가방을 대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이미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의 후디와 어깨에 막대 심을 넣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경험해본 패션 얼리어답터라면, 이 극단적인 매력의 가방도 그저 ‘쿨’하게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PLATFORM HEEL vs. KITTEN HEEL

매일 신어도 불편하지 않은 슈즈들이 유행 반열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그러나 납작한 굽에 짙은 아쉬움을 남긴 슬리퍼가 ‘벽돌’처럼 투박한 플랫폼 힐에 탑승했습니다. 한편 도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뮬은 아찔한 굽을 벗고 3~5cm 높이의 앙증맞은 키튼 힐로 변신했는데요. 지난 시즌 유행한 슈즈들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적 접근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화사한 풀 스커트 아래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플랫폼 힐, 매끈한 테일러드 팬츠에 도도함을 더해줄 키튼 힐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SAY MY NAME

한철 뜨고 지는 유행이 아니랍니다. 이번 시즌 처음 등장해 새로운 ‘잇’ 시리즈로 등극할 패션 하우스들의 야심작을 소개합니다.


DIOR 디올의 첫 여성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만든 ‘자디올J’adior’ 슈즈가 제대로여심을 자극한다. 키튼 힐과 뾰족한 앞코의 경쾌하고 실용적인 조합을 마다할 여자는 없을뿐더러, 로고를 새겨 리본으로 마무리한 슬링백 디테일엔 디올만의 우아한 여성성까지 드러납니다. FENDI 단단한 직사각 형태와 상반되는 귀여운 스캘럽 커팅으로 가장자리를 마무리한 가방. 동의를 구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Can I’의 철자를 고의로 틀리게 표기한 ‘캔아이Kan I’ 백으로, 이 백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웃음 짓게 될 것 같죠? LOUIS VUITTON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체인 잇’ 백. 매끈한 소가죽과 한 땀씩 새긴 스티치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플랩을 타고 내려오는 모던한 체인 장식덕에 마냥 점잖지만은 않아 볼수록 끌린답니다. SAINT LAURENT ‘YSL’ 로고는 생 로랑의 시그너처이자,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관능의 상징이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는 자신의 첫 컬렉션인 이번 시즌, YSL 로고를 굽으로 형상화한 ‘오피움’ 펌프스로 관능적인 생 로랑으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FRESH IDEA

예상치 못한 만남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법입니다. 지난 시즌엔 가방보다 정성 들인 가방끈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엔 ‘손잡이’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방보다 큰 고리를 끼운 끌로에와 지방시, 전화선을 보는 듯한 스트랩을 연결한 루이 비통 등 기능적 역할을 넘어 가방의 중요한 장식으로 자리한 핸들을 런웨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슈즈는 타이츠와 만났습니다. 구찌는 라텍스 소재를 입은 관능적인 부츠를 선보였고, 펜디는 도톰한 양말을 보는 듯한 부츠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다리에 밀착돼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는 덤, 가죽처럼 두껍지 않아 봄에 신을 수 있는 부츠가 탄생한 순간!




MAXI MATCH

맥시멀리즘의 시대. 마르니, 프라다, 베르사체 등 프린트에 일가견이 있는 패션 하우스들은 그야말로 현란한 프린트 룩의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눈썰미 있는 이들이라면 그 프린트가 백과 슈즈에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을거예요. 마치 보호색인 듯 룩의 프린트를 흡수한 백과 슈즈를 드는 것이 맥시멀리즘 유행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옷은 물론 백과 슈즈에까지 프린트를 입힌, 패션 하우스의 ‘프린트 밥상’을 그대로 들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



editor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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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4.12 18:33


쇼핑 성공률 100%를 자랑할 올 시즌의 베스트 제품은 무엇일까요?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디자이너 등 패션계 최전방에서 활약 중인 트렌드세터가 추천합니다. 그들이 꼽은 2017 S/S 시즌 최고의 잇 백, 그리고 잇 슈즈. 그 이유에 귀 기울여보세요!

 

 


팔색조 매력의 버킷 백

버킷 백은 샴페인을 담던 주머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실용적인 모습이죠. 토트백이 힐이고 백팩이 러닝화라면, 버킷 백은 말끔한 스니커즈에 비견할 만합니다. 슈트에도 어울리고 트레이닝복에도 그만! 요즘처럼 덜 꾸미는 게 멋진 시대에 버킷 백은 딱 알맞는 맛을 내는 백입니다. 김민정 (프리랜스 패션 에디터)

(왼쪽)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심플한 룩에 생기를 더해줄 레드 버킷 백. No21 넘버21 파이톤 프린트가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버킷 백. SAINT LAURENT 생 로랑 별과 하트가 촘촘하게 새겨진 블랙 버킷 백. 

(오른쪽) HERMÈS 에르메스 다양한 패턴이 믹스된 슬리브리스 드레스. JIL SANDER 질 샌더 송아지 가죽 소재의 버킷 백.

 

 


 

레트로 열풍에 나선 청키 힐

레트로 무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블록처럼 묵직한 청키 힐이 패션 스트리트를 점령했습니다. 기본 10cm가 넘는 아찔한 높이임에도 안정적인 굽으로 인해 평소 하이힐을 기피하는 여자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고, 보디라인과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어필하기에 제격이랍니다한아름 (‘아보아보’ 디자이너)

(왼쪽) FENDI 펜디 그래픽적 패턴의 플리츠스커트. SAINT LAURENT 생 로랑 청키한 굽에 두툼한 플랫폼이 특징인 화이트 샌들.

(오른쪽) CHRISTIAN LOUBOUTIN 크리스찬 루부탱 레드와 그린 컬러 스트랩에 상큼한 체리 패턴이 더해져 발랄한 샌들. JIMMY CHOO 지미 추 청키한 굽에 비즈로 된 꽃잎이 장식되어 여성스러운 샌들.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 다채로운 컬러 크리스털이 그래픽적 패턴을 이룬 샌들.

 

 

 

작지만 강한 미니 백

휴대전화와 지갑, 립스틱 정도만 겨우 들어갈 만큼 작은 백이지만 스타일링 효과는 실로 대단합니다. 컬러나 패턴이 화려한 미니 백을 크로스로 메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면 발랄한 느낌이 나며, 심플한 오버사이즈 백에 참처럼 걸어놓으면 위트 있는 백 레이어링을 연출할 수 있죠. 시주희 (스타일리스트)

(왼쪽) PORTS 1961 포츠 1961 코튼니트 소재의 톱과 스커트. TOD’S 토즈 실버 컬러의 마이크로 미니 백.

(오른쪽) LOEWE 로에베 귀여운 아기 코끼리를 떠올리게 하는 미니 숄더백. PRADA 프라다 옐로와 에메랄드의 상큼한 컬러 매치가 인상적인 미니 백. VERSACE 베르사체 로큰롤 무드의 기타 스트랩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더스트 백.

 

 

 

콧대 높은 스니커즈

여자의 자존심과도 같은 하이힐을 순순히 포기할 수 있었던 건 이번 시즌 출시된 매력적인 스니커즈들 덕분입니다. 날렵한 라인에 화사한 컬러와 주얼 장식 등 섬세한 디테일로 무장한 스니커즈는 그동안 캐주얼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뜨릴 만큼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편안한 착화감은 덤! 정재옥 (‘제인마치’ 대표)

(왼쪽) GIUSEPPE ZANOTTI 쥬세페 자노티 화려한 크리스털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스니커즈. PREMIATA 프리미아타 부슬부슬한 텍스처와 미드솔에 새긴 시그너처 패턴이 특징인 스니커즈. TOD’S 토즈 메탈릭한 실버 컬러가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켜 주는 스니커즈.

(오른쪽) YCH 와이씨에이치 트렌치코트를 변형시킨 오프숄더 드레스. SUECOMMA BONNIE 슈콤마보니 마치 꽃들이 활짝 핀 듯한 느낌의 스니커즈.

 

 

 

스타일과 실용성을 골고루, 백팩

이번 시즌 컬렉션에 백팩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학창 시절 이후 멀리했던 이 백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두 손이 자유로워 활동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포멀한 재킷이나 팬츠 슈트에 매치해도 멋지게 어울린답니다. 백팩이 어색한 초보라면 샤넬의 가브리엘 백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한 멀티 백을 권할게요! 김윤미(스타일리스트)

(왼쪽) LOVE MOSCHINO 러브 모스키노 다양한 패치 장식과 레터링이 어우러진 미니 드레스. GUCCI 구찌 광택감이 멋스러운 퍼플 컬러 백팩.

(오른쪽) CHANEL 샤넬 콤팩트한 사이즈에 다양한 방법으로 변신이 가능한 가브리엘 백. CHRISTIAN LOUBOUTIN 크리스찬 루부탱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백팩. MOSCHINO 모스키노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이 사랑스러운 미니 백팩.

 

 

 

신분 상승한 슬리퍼

계절을 불문하고 몇 시즌째 이어지는 슬라이드 트렌드는 올여름에도 유효합니다. 옷차림의 힘을 덜고, 발끝에 여유로움을 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 와이드 팬츠나 롱스커트 같은 루스한 실루엣의 룩에 매치해 걸을 때마다 은근하게 드러나는 느낌이 자연스러운 듯 시크한 분위기가 풍겨져요. 이예진 (<W KOREA> 패션 에디터)

(왼쪽) ASH 아쉬 은은한 브라운 컬러에 골드 스터드가 장식된 슬라이드. CHANEL 샤넬 상큼한 핑크 컬러에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체인 스트랩을 매치한 슬라이드. PRADA 프라다 키치한 꽃무늬 디테일이 매력적인 고무 소재 슬라이드.

(오른쪽) SJYP 에스제이와이피 넉넉한 피트의 데님 오버올 팬츠. ROMANCHIC 로맨시크 프릴 장식 블라우스.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 플로럴 레이스 장식의 더블 스트랩 슬라이드.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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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31 16:38


갈수록 자극적인 것이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고유한 가치의 멋을 중히 여기는 것만큼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반짝 관심받는 것이 아닌 꾸준히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신중함에 근간을 두고 있는 브랜드. 절제와 미묘함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의 백과 슈즈, 함께 볼까요?




CITY KNOT

부드러운 프렌치 카프스킨과 강렬한 레오퍼드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시티 놋 백, 그리고 핸드 페인팅으로 마무리한 블랙 아우트라인이 특징인 시티 놋 백입니다. 박시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백인데요.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놋 모양 트위스트 잠금장치로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스트랩을 활용하여 숄더백으로 연출하고나 심플하게 핸드백으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DOPPIA

보테가 베네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숄더백인 도피아 백. 도마뱀 가죽 소재에 마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컬러를 가미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입니다. 도피아 백에 브랜드의 시그너처 기법인 인트레치아토 방식으로 완성한 앵클 스트랩 웨지힐 슈즈를 매치해보세요. 세련된 이브닝 룩으로 손색없답니다.




TOSCANA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토스카나 백. 구조적인 형태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여기에 최고급 프렌치 카프스킨을 사용하였습니다. 더욱 견고해진 디자인. 게다가 서로 다른 길이의 더블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UMBRIA

레오퍼드 프린트와 카프스킨이 조화를 이룬 움브리아 백과 두 가지 컬러가 둥근 가방 형태를 돋보이게 하는 움브리아 백. 말 안장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모티브를 인그레이빙한 메탈 잠금장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ditor 시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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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27 16:15


따뜻해진 날씨에 더욱 눈에 띄는 신상 백! 애매한 사이즈는 이제 그만. 손바닥에 올려놓을 만큼 아주 작거나 장거리 여행에도 끄떡없는 아주 큰 가방, 극과 극을 달리는 트렌디한 백만을 모아왔습니다. 에디터가 정리해본 2017 S/S 트렌디한 스몰백, 그리고 빅백을 만나볼까요? 




LOEWE 로에베 다양한 방식으로 변신이 가능한 해먹 백. BALENCIAGA 발렌시아가 연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와 오버사이즈 재킷, 언밸런스한 커팅 디테일의 스커트, 퍼플 컬러 사이하이 부츠.




DELVAUX 델보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탕페트 마이크로 백. PRADA 프라다 깃털 장식 튜브톱과 체크 스커트.




(왼쪽) BALENCIAGA 발렌시아가 푹신한 매트리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자이언트 블랭킷 백. CÉLINE 셀린느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청키 힐 샌들.

(오른쪽) GUCCI 구찌 학창 시절 책가방을 떠올리게 하는 점보 GG 마몽트 백. THOM BROWNE 톰 브라운 리본 블라우스에 재킷을 걸친 듯, 위트 있는 프린트 장식의 드레스. MZUU 엠주 빈티지한 실버 링. HERMÈS 에르메스 스터드 장식 뱅글.




(왼쪽) VALENTINO 발렌티노 소프트 핑크 컬러의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 MIU MIU 미우미우 니트 톱과 쇼츠, 기하학적 패턴의 레인코트, 네이비 벨트.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체크 패턴의 드롭 이어링.

(오른쪽) CHRISTIAN LOUBOUTIN 크리스찬 루부탱 미로처럼 짜인 비즈 장식이 특징인팔로마 스몰 백. FENDI 펜디 리본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마이크로 바케트 백. GIVENCHY 지방시 안에 입은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브라운, 오렌지, 바이올렛 컬러가 믹스된 슬림 피트의 드레스.




CÉLINE 셀린느 겉면의 가죽을 체크 무늬로 오려낸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러기지 팬텀 백. MARNI 마르니 기하학적 패턴의 블라우스와 미디 스커트, 플라워 코르사주 네크리스.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나뭇잎을 형상화한 링. MICHEAL KORS COLLECTION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3개의 링을 레이어링한 골드 링.




PRADA 프라다 스트랩을 허리에 둘러 고정시키는 웨이스트 백 스타일의 뉴 카이에 백. DIOR 펜싱복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재킷과 셔츠, 하프 팬츠.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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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9 15:05

 

어느새 2016년의 끝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룩이 많이 보였고, 레트로의 유행은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트렌드를 정리하며 2017 S/S 시즌을 살펴보니 ‘미니 백’ 키워드가 남았습니다. 가볍고, 시즌 구분하지 않으며 동시에 활용적으로 들 수 있는 미니 백. S/S 시즌 레디 투 웨어 런웨이는 물론 TV 속 톱스타들의 패션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미니 백. 주목해야 할 5개 브랜드의 미니 백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2017년 우리의 첫 쇼핑에 꼭 참고해야 할 가방!

 


CHANEL 샤넬

샤넬의 레디 투 웨어 런웨이에서 발견한 미니 백. 한 뼘 남짓한 사이즈이지만 독특한 패턴을 채워 전혀 심심하지 않죠. ‘샤넬’ 하면 생각나는 트위드 패턴으로 포인트가 되어줄 백이 탄생 했습니다. 런웨이에서처럼, 무심한 듯 스트랩을 들면 작은 사이즈의 매력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CHLOE 끌로에

곡선을 우아하게 풀어내는 끌로에. 크리에이티드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지휘 아래 매 시즌 발매되던 미니 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보리부터 브라운까지의 컬러를 모두 포함하는, 끌로에의 대표 컬러를 입은 미니 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하나, 카드 하나 수납하면 끝일 것 같은 미니 백이지만, 가볍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인 크로스 백으로 멘다면 두 손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FENDI 펜디

최근 몇 시즌 동안 눈에 띌 만큼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인 펜디. 백에서도 펜디의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컬러를 확실하게 쓸 것, 작지만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할 것. 스트랩 디자인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가죽을 꼬아서 제작된 스트랩부터 비즈 디테일을 입은 스트랩까지 아마도 가장 화려한 백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을 백이 바로 17 S/S 펜디의 백이 아닐까 싶네요.



LOUIS VUITTON 루이비통

각 잡힌 모양새, 다크 컬러. 루이비통의 17 S/S 시즌의 백은 모두 크로스 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트랩이 있음에도, 클러치 백처럼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작은 사이즈이기에 클러치보다 더 클러치처럼 보이기도 하죠. 봄 시즌이지만 옷은 밝게, 가방은 조금 어둡게 매치하는 것이 눈에 띄네요. 소재의 특성을 제외하면 F/W 시즌 만큼이나 어두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드는 미니 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길!

 


VALENTINO 발렌티노

로맨틱한 컬러, 특별한 날 같이 들고 싶은 백을 구현한 듯한 발렌티노. 미니 백과 함께 매치하는 귀여운 액세서리가 눈에 띕니다. 백도 ‘마이크로 사이즈’라고 할 정도로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거의 지갑에 스트랩을 추가한 듯한 비주얼이죠. 발렌티노가 제시하는 스타일링은 이렇습니다. 아우터, 이너와의 비슷한 컬러톤, 여성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 디테일. 발렌티노의 아이콘인 ‘골드 버클’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당연하죠.

 

겨울에는 두 손의 자유를 위해, 여름에는 가벼움을 위해 사랑 받는 미니 백. 숄더백으로 메면 시크하고, 크로스로 메면 캐주얼한 매력적인 백, 2017년의 첫 쇼핑으로 추천합니다!

 




당신을 사로잡을 뷰티 키워드 10

주목할 시즌 컬러,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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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4.25 14:11

 2016년 봄 패션 트렌드는 뭘까요? 2016 SS 런웨이를 보면 그 답이 있습니다. 하지만 런웨이 속 모델들의 의상은 따라하기엔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런웨이와 리얼웨이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모범 답안!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으로 자신만의 현명한 스타일을 즐기는 셀러브리티에게 전수받은 현실적인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 


1. VICTORIAN RULES

(좌) 2016 S/S RTW FRANCESCO SCOGNAMIGLIO, MARQUES'ALMEIDA, ALEXANDER MCQUEEN
(우) 패션 블로거 헤드빅 오피스하우크(Hedvig OpshauG)

 낭만 가득한 빅토리안 스타일이 돌아왔어요. 러플과 자수 장식, 목을 감싸는 하이 칼라 등 19세기 말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키워드가 폭발하듯 런웨이를 물들인 것이죠. 이 트렌드 열차에 탑승하고 싶으시다고요? 종처럼 넓게 퍼진 소매 디자인의 셔츠나 블라우스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해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손쉽게 빅토리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평소 오피스 룩을 즐기는 패션 블로거 헤드빅 오피스하우크처럼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한 뒤 골드 주얼리로 마무리하면 한층 우아해 보일 거예요.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한다면 레이스나 새틴, 실크처럼 여성스러운 소재를 고르세요. 


1. CHLOÉ 여러 개의 펜던트가 어우러진 롱 네크리스
2. JOHNNY HATES JAZZ 과감한 러플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
3. TIFFANY & CO 다이아몬드 장식의 18K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4. JOHNNY HATES JAZZ 프릴 디테일의 언밸런스 스커트
5. BALENCIAGA 동그란 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귀고리
6. CESARE PACIOTTI 웨지힐에 프린지가 가미된 뮬
7. STELLA McCARTNEY 펀칭 장식이 독특한 미니 백


2. SUPER FLARE

(좌)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우) 2016 S/S RTW MARQUES'ALMEIDA, ICEBERG, J.JS LEE

 벨보텀, 판탈롱, 나팔바지… 바야흐로 플레어 팬츠 전성시대입니다. 7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제인 버킨과 프랑수아즈 아르디 사진 속 길고 펄럭이는 플레어 팬츠를 비롯해 복사뼈 위로 껑충 올라간 크롭트 플레어 팬츠까지 다양한 길이의 플레어 팬츠가 거리를 점령했어요. 예쁘긴 한대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플레어 팬츠의 늘씬하고 쭉 뻗은 매력을 살리고 싶다면 몸에 밀착되는 상의를 매치하세요. 올리비아 팔레르모처럼 터틀넥 상의를 입고 직선적인 실루엣의 베스트를 매치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목을 덮는 길이의 팬츠에는 스틸레토 힐을, 헴라인이 발목 위로 올라오는 팬츠에는 스니커즈나 미디 힐을 신어야 쿨해 보인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1. SYSTEM 컬러 블록 니트 톱
2. SAINT LAURENT 프린지 장식의 체인 백
3. LOUIS VUITTON 꼬임 장식 레더 스트랩 벨트
4. LANVIN COLLECTION 트위드 소재 베스트
5. DIOR 레오퍼드 프레임의 보잉 선글라스
6. JILL STUART 플레어 데님 팬츠
7. SUECOMMA BONNIE 스팽글 패턴 스틸레토 힐


Editor 시주희(프리랜서)
Photographer 이용인 (STILL), GETTY IMAGES(PORTRAIT)



[연관기사]

여름 샌들 트렌드, '굽'에 주목하라!
올 봄 남성 패션을 책임질 브랜드 4
결혼 예물 시계를 찾고 있다면? 2016 시계 트렌드를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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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4.07 11:16

액세서리는 그저 패션의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에요. 멋진 스타일에는 액세서리가 필수죠. 얼마나 센스 있게 액세서리를 매치했느냐에 따라 같은 옷도 달리 보일 수 있답니다. 2016년 봄 스타일에 에지를 더해 줄 액세서리 스타일 트렌드를 꼼꼼하게 소개해볼게요.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올 봄 액세서리 트렌드 A부터 Z.

 

ANKLE STRAP

이번 시즌 다이어트가 시급한 부위는 바로 발목’. 두터운 가죽 스트랩이 달린 디올부터 섹시한 스틸레토에 앙증맞은 깅엄 체크 리본을 포인트를 준 반전의 미우미우 슈즈까지. 발목 포인트 슈즈가 눈에 띄게 늘었죠. 발목 포인트 스트랩 슈즈를 멋지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얇은 발목을 사수하는 게 제1 덕목이랍니다.

 

BALLERINA SHOES

카린 로이펠트는 매일 발레를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도 퇴근길 발레 클래스가 유행이라고 해요. 그 때문인지 힐이 장악했던 런웨이에 납작한 토슈즈가 등장했답니다. 왠지 바로 가볍게 턴을 돌 것만 같은 발레리나 슈즈. 페미닌한 무드 가득한 플레어 스커트와 찰떡 궁합이죠.

 

CHAIN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스타일을 외치는 패션계에 극단의 디테일이 등장했습니다. 언더 패션의 상징이던 체인 장식이 하이 패션 브랜드들의 액세서리에 등장했답니다. 심지어 루이비통은 체인 모양과 로고를 꿰어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탄생시켰는데요. 역시 펑키하죠?

 

DRAWSTRING

가방을 닫을 시간도 모자란, 그야말로 스피디한 시대입니다. 스트링으로 된 가방은 바쁜 현대인에 맞춰 진화했다 봐도 무리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스포티즘이라는 메가 트렌드의 입김도 크게 작용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을게요. 다만 가볍고 간편한 드로스트링 백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트렌드라 할 만하죠.

 

EMBELLISHED

오트 쿠튀르와 레디투웨어의 간극을 좁히는, 그야말로 손맛 나는 디테일이 늘고 있답니다. 기계가 아닌 장인이 한 땀 한 땀 꿰었을 법한 자수 장식의 백은 화려함의 극치죠. 특히 돌체 앤 가바나의 화려한 자수 장식들은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을 만큼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해요.

 

FRINGE

칼 라거펠트의 말대로, 디자이너들은 현대에는 관심이 없죠. 과거를 쫓거나 미래를 예상하거나. 둘 중 하나죠. 이번 시즌의 패션 시계는 70년대에 맞춰져 있어요. 그 시절 히피들이 사랑한 프린지 장식 백과 슈즈들이 다시 등장한 건 극히 당연한 수순이죠.

 

GRAPHIC

세상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공항을 완성했던 샤넬. 그중에도 가장 눈에 뜨니 건 프랑스 국기에서 따온 3가지 컬러의 그래픽 백과 슈즈죠. 아르데코풍의 컬러 블록을 보여준 랄프 로렌, 스트라이프 백을 선보인 프라다와 구찌까지. 가장 볼드한 장식은 바로 그래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HAUTE SLIPPER

도도하게 카펫 위만 걸어 다닐 것 같은 고상한 슬리퍼들이 아스팔트 바닥을 밟기 시작했어요. 란제리 패션의 등장으로 실내용 슬리퍼로 보이는 레이스와 퍼가 범벅된 슬리퍼들이 실외로 나온 것. 여전히 실키한 원피스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죠.

 

INDUSTRIAL

주렁주렁한 목걸이 대신, 목에 착 달라붙는 초커가 지난 F/W 시즌부터 주얼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죠. 겨울용이던 벨벳 소재 초커를 대신해 이번 봄에는 인더스트리얼 느낌을 물씬 풍기는 메탈 소재의 초커가 배턴을 이어받았다는 사실.

 

JEWEL TOUCH

놈코어 트렌드가 저물고, 어느 때보다 강력한 맥시멀리즘의 바람이 불고있어요. 옷이나 가방, 슈즈를 막론하고 모두 다 화려함을 쫓고 있죠. 특히 주얼 장식으로 묵직해진 슈즈들은 이번 맥시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가장 강력한 표식.

 

K WAVE

K-뷰티에 이어, K-액세서리가 세계의 무대로 진출하고 있어요. 지난 2월 뉴욕에 첫 매장을 오픈한 젠틀몬스터는 콧대 높은 뉴요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죠. 한국의 특산물중 하나가 핵세러리가 될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네요.

 

LETTERING

90년대처럼 브랜드를 전면에 드러내는 것이 다시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지미 추, 로에베 등 브랜드의 이름을 디자인처럼 활용한 가방들. 이건 허세가 아니라 로고 자체가 디자인으로 사용된 예라고 생각해보세요. 좀 더 특별해지지 않나요?

 

MINI BAG

지갑도 휴대전화 속으로 들어간 마당에 큰 가방도 필요 없지 않나요? 가방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액세서리로 착용하는 미니 백 트렌드는 이번 시즌에도 유효해요. 특히 원래 기존 디자인의 미니미버전 가방들이 눈에 띄죠.

 

NATURE

그래픽 패턴, 오트쿠튀르 디테일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매 시즌 등장하는 플라워 프린트가 20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어요. 그래픽처럼 간결하거나, 오트 쿠튀르 스타일로 섬세해졌죠. 아예 자연자체가 모티브가 되어 액세서리 전반에 화조화가 그려지기도.

 

OVERSIZE SUNGLASS

이번 시즌 메이크업 걱정은 놓으세요. 눈썹은 물론 다크서클까지 완벽하게 가려줄 크고 짙은 렌즈의 선글라스를 브랜드마다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마르니의 복고풍 선글라스부터 샤넬의 미래적인 고글형 선글라스까지. 무조건 큰 사이즈가 대세예요.

 

POCKET

스튜어디스들이 쓸 법한 직사각형 토트백에(마치 노트북 가방처럼 정직하게 생긴) 다양한 사이즈의 아웃 포켓을 단 샤넬을 필두로 마치 가방 속에 가방이 있는 것처럼 연출한 발맹, 셀린느 등 수납 공간이 넉넉한 토트백들이 오피스 우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죠.

 

QUILTED

이번 시즌은 미국 문화의 퀼트와도 같아요라고 말한 건 다름 아닌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티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예요. 그는 각종 문화를 믹스하는 것은 물론, 퀼트 장식을 사용한 백과 슈즈를 선보였죠. 루이 비통과 보스 우먼 역시 퀼트 장식 백을 메인으로 선보였어요.

 

RETRO

한 번도 레트로가 트렌드가 아닌 적이 없었죠. 하지만 이번 시즌엔 조금 남달라요. 바로 레트로풍 스타킹때문이죠. 자수가 달린 핑크색 스타킹은 물론이고 수녀님이 떠오르는 발목 양말까지.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다리가 이번 레트로 트렌드의 핵심이랍니다.

 

SHOPPER

몇 시즌 전 슈퍼마켓 백을 그대로 모사한 셀린느의 가방이 인기를 끈 적이 있었어요. 이번 시즌엔 그런 현상이 더 넓고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죠. 노란 쇼핑백을 떠올리게 하는 마르니, 체크 무늬 사각 토트백을 선보인 스텔라 맥카트니 등 무겁지 않은 사각 쇼퍼 백들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TRANSPARENCY

발의 앞, , 옆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투명한 부츠, 굽부터 어퍼까지 모두 PVC로 된 샌들 등 이번 시즌에는 헐벗은 발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그만큼 발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의미기도 해요.

 

UNIQUE HEADPIECE

결혼식때가 아니면 쓸 일이 없을 것 같은 티아라가 생 로랑 쇼 전반에 나왔어요. 곧이어 생 로랑을 따르는 여러 SPA 브랜드들이 잊혀졌던 액세서리들을 내놓기 시작했죠. 티아라는 물론, 컬러풀한 헤어밴드, 심지어 화관까지.

 

VICTORIAN ROMANTICISM

손뜨개로 만든 하얀 장갑에 반지를 두세 개씩 끼고 리본 모양의 뱅글을 한, 이 미치도록 화려한 여자가 이번 시즌 구찌 레이디예요. 빅토리안 시대의 벽지 프린트를 닮은 드레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액세서리 레이어드가 포인트죠.

 

WESTERN

레이스 범벅의 슬립 드레스에 웨스턴 부츠를 신은 셀린느의 모델 덕에 봄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부츠가 등장했어요. 터프한 징 장식이 더해졌거나, 거친 스웨이드 소재이거나 하나같이 웨스턴풍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죠.

 

X-LARGE EARRING

얼굴만한 크기의 어마어마한 귀 고리들이 거의 모든 쇼에 등장했어요. 특히 디스코볼 같은 프라다의 이어링은 별다른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얼굴을 살려주죠. 이번 시즌 귀고리를 하면 1.5, 아니 10배는 더 예뻐질 듯.

 

YOUTH CULTURE

담뱃갑을 모사한 플라스틱 백을 선보인 모스키노부터 헬로 키티 캘린더를 그려 넣은 올림피아 르 탱까지. ‘어른 아이를 타깃으로 한 액세서리들은 이제 트렌드가 아니라 클래식으로 분리해야 될 정도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어요.

 

ZIGZAG

스카프 대신 망사 천을 목에 두른 프라다부터 얼굴 전체에 레이스 베일을 얹은 모스키노까지. 지그재그 문양의 망사는 다리가 아니라 요즘엔 얼굴 주변에서 목격되고 있죠. 망사 스타킹은 왠지 부담스럽게 섹시한 느낌이 있었다면, 2016년형 망사 트렌드는 그야말로 쿨내 진동이랍니다.

 

 

 

 

 

Editor 김민정(Freelancer) / digital 장연주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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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5.04.22 06:00



비즈니스맨들의 패션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가방’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리 고급스런 비즈니스룩으로 단장했더라도 맨손에 스마트폰 하나 달랑 들고 있다면 진정한 비즈니스맨의 품격이 느껴지지 않으니 말이에요. 이제 남자들에게도 가방은 물건을 담는 도구로서가 아니라 스타일과 기품을 더해주는 패션 액세서리라는 사실! 오늘은 비즈니스맨들의 필수 아이템이면서도 스타일 지수는 2배 더 상승시켜 줄 아주 괜찮은 패션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와 절제미를 선보이는 가죽 클러치 백입니다. 아이패드를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에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이 인상적이랍니다.


지금까지 다수의 남자들은 백팩과 오랜 시간 동거동락 했을 겁니다.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고 어깨에 걸쳐주면 무게감이 덜하거든요. 하지만 최근 스마트 기기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자들의 물건도 하나 둘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최근 남자들이 여자들의 클러치 백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가벼운 무게와 함께 손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좋아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랍니다.



일미치오 클러치 백은 들기만 해도 ‘지금 일하는 중’이라고 말하는 것 같나요? 안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아도 각이 잡혀 있어 일하는 남자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죠. 클러치 백 앞 부분의 지퍼를 열면, 여러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가벼운 미팅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서류가방과 달리,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인 일미치오 클러치 백은 퇴근 후 데이트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답니다. 여러 상황과 옷차림에 따라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일미치오 클러치 백으로 이제 몸은 편하게 만들고 패션 지수는 UP 시켜주세요~.



센스 넘치는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가죽 지갑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가죽의 촉감이 부드러워 자꾸만 손이 가는 아이템이죠.


멋스러움을 아는 비즈니스맨이라면 일미치오 가죽 지갑을 본 순간 위시 리스트에 담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심플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주죠. 세월이 흐르면서 가죽은 빈티지해지면서 고풍스러운 매력까지 갖게 된답니다.



수납 공간이 충분해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명함도 넣어 보관할 수 있을 정도에요. 상상해보세요. 일미치오 가죽 지갑을 들고 있는 비즈니스맨의 모습을 말이에요.



점심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사려는데 지갑을 통째로 가져가기 귀찮은 적 없으셨나요? 간편하고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일미치오 가죽카드 지갑입니다. 고급스런 가죽과 비비드한 컬러의 조화가 당신의 스타일 센스를 돋보이게 만들어줄 거예요.



지금까지 일미치오와 함께 비즈니스맨들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줄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아이템이 가장 탐나시나요? 소프트한 터치감에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느낌이 더해지는 일미치오 가죽 아이템으로 스타일 사는 비즈니스맨이 되어보세요.



IL MICIO / EAST 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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