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월드 속 정글의 법칙! 화려한 컬러웨이로 거듭난 레오파드 따라잡기
조숙해 보일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에게 여전히 사랑 받는 레오파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표범 스타일로 휘감은 레오파드 룩은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부담 그 자체이겠지만 적당히 강약을 맞춘 레오파드는 그 어떤 스타일보다도 엣지있는 룩을 완성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올 해는 클래식한 레오파드에서 탈피해 화려한 컬러와 페미닌한 분위기로 변형된 색다른 레오파드가 대거 등장하고 있어, 패션계에 새로운 ‘정글의 법칙’이 탄생하고 있답니다. 레오파드에 매료된 가장 대표적인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단연 '겐조'. 불과 몇 시즌 전만 해도 겐조의 상징은 보헤미안 무드의 꽃무늬였지만, 움베르토 레온과 캐롤 림이 이어 받은 겐조 월드는 꽃을 버리고 정글을 택했지요. 호랑이와 표범을 런웨이로 끌..
FASHION
2013. 5. 30.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