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4.05 17:54


이번 시즌 쏟아져 나온 신상을 보며 이토록 멋진 백과 슈즈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해습니다. 그래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백 & 슈즈 디자이너 4인의 특별한 인터뷰.




로저 비비에 Roger Vivier

백과 슈즈는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로저 비비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루노 프리소니Bruno Frisoni. 그에게 물었습니다.


Q. 로저 비비에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매 시즌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비법이 있다면?

로저 비비에는 늘 새로운 것을 제안합니다. 이것은 브랜드가 탄생했을 때부터 지켜오는 방식이죠. 모든 과정이 독창적이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제품은 새로우면서도 ‘웨어러블’해야 합니다. 나 또한 대중적인 것보다 유니크한 것을 선호하고,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은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Q. 2017 S/S 컬렉션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나요? 그리고 특히 신경 쓴 부분은?

봄과 여름을 위한 컬렉션이니 가벼움과 활력, 동시에 여성스러움이 느껴지길 원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레이스였고, 이 콘셉트에서 기퓌르가 탄생했죠. 요즘엔 낮과 밤의 경계가 없어지고, 우리는 더 이상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유로운 삶의 방식처럼 견고한 가죽이 부드러운 레이스로 변형되기도 하고 또는 도회적인 분위기의 스니커즈나 투명 PVC에 부착해 비치웨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거죠. 경계의 구분이 없는 것, 이게 바로 2017 S/S 컬렉션의 핵심입니다.


Q. 2017 S/S 컬렉션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메탈 소재의 박시한 굽이 특징인 포디움 샌들. 이 슈즈는 마치 사각 메탈 굽 위에 단화가 겹쳐 있는 것 같은 모양이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신선하고, 영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해주죠!




Q. 남자가 보는 여자의 백과 슈즈는 좀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디자이너로서 여자에게 백과 슈즈가 어떤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남자들도 여자의 백과 슈즈 스타일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여자들이 왜 가방 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지 결코 이해하지 못하죠. 남자들에겐 가방보다 주머니가 더 익숙하기 때문이예요. 여자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디자이너로서는 여자들의 이런 행동 하나하나에 기쁨을 느낍니다. 내가 만든 제품이 스타일링에 활력소 역할을 하니까요.


Q. 봄을 맞아 새로운 백과 슈즈를 구입하려는 여성들에게 쇼핑 팁을 주자면?

패션과 액세서리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적인 취향을 드러내는 방법인 셈이죠. 동일한 가치와 똑같은 욕망을 갖고 있더라도 매력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서로 구분되고 각자의 독특한 성향이 드러나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군중 효과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우리는 모두 개성적인 존재니까, 남들과 똑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Q. ‘로저 비비에를 신고 드는 여자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당신이 꿈꾸는 로저 비비에 걸의 모습은?

로저 비비에를 신고 드는 여자는 세련된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누가 봐도 알아볼 정도로 특출한 매력을 지녔지만 너무 흔하지 않은 사람. 눈에 띄긴 하지만 그녀가 어떤 여자인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사람.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로저 비비에 걸’을 볼 때마다 나는 커다란 기쁨을 느낍니다.




프리미아타 Premiata

슈즈를 만드는 일은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 프리미아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라치아노 마차 Graziano Mazza에게 물었습니다.


Q. 1991년에 프리미아타를 설립했지만 사실상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가족의 전통을 꾸준히 발전시키는 입장에서 당신에게 ‘신발을 만드는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나는 1800년대 초부터 이탈리아의 공예 및 수제화를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마차 가문의 4대손입니다. 우리 가문의 다른 브랜드들과 함께 1991년에 프리미아타를 설립했고, 연구에 기반해 새로운 스타일을 따르기 시작했어요. 내게 신발을 만드는 일은 우리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는 일인 동시에 아들과 딸에게 물려주고픈 열정입니다.


Q. 국내에서 프리미아타는 특히 하이엔드 스니커즈로 유명합니다. 일반 슈즈(메인 라인)와 스니커즈 라인을 제작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사실 스타일 면에선 큰 차이가 없어요. 그러나 기술에 있어선 메인 라인과 스니커즈 라인은 완전히 다른 세계죠. 메인 라인은 몇 세기동안 대대로 이어진 가업의 일부이고, 스니커즈는 소재에 관한 부분에서 새로운 기술에 기반해 혁신적으로 이뤄진 컬렉션입니다.


Q. 2017 S/S 컬렉션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고, 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템은?

솔직히 말하면, 어떤 특별한 영감의 원천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지 않아요. 단지 감각을 지니고 있을 뿐이죠. 2017 S/S 컬렉션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의 풍부한 개성을 바탕으로 가끔은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신발을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Q. 과거와 달리 더 이상 ‘잇 백’과 ‘잇 슈즈’가 존재하지 않아요. 봄을 맞아 새로운 슈즈를 구입하려는 여성들에게 쇼핑 팁을 주자면?

더 이상 특정 아이콘이 존재하지 않는 건 너무 다행스러운 일이죠. 내 생각에 ‘잇 슈즈’가 사라진 것은 신세대에게 매우 긍정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더 자유롭다는 뜻이니까. 즉, 브랜드나 유행에 상관없이 내게 어울리는, 내가 진짜 원하는 슈즈를 쇼핑하길 바랍니다.


Q. ‘프리미아타를 신는 여자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당신이 꿈꾸는 프리미아타 걸의 모습은?

슈즈는 여자에게 스타일 그 자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 자유롭고 개성이 뚜렷한 여성이 프리미아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쥬세페 자노티 Giuseppe Zanotti

세상 모든 것의 에너지가 담긴 디자인, 쥬세페 자노티. 쥬세페 자노티의 디자이너 주세페 자노티 Giuseppe Zanotti에게 물었습니다.


Q. 쥬세페 자노티의 컬렉션은 늘 화려하고 섹시합니다. 매 시즌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비법이 있다면?

디자이너로서 지속적으로 갈고 닦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분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 거리의 에너지까지 모조리 흡수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창작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죠. 더불어 음악을 빼놓고는 내 디자인을 논할 수 없습니다. 음악은 내 삶과 일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했고, 어린 시절 DJ로 활동하며 내가 어떤 일을 하든 항상 지대한 영향을 미쳤어요.


Q. 백과 슈즈를 디자인할 때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에서 얻나요?

모든 디자인을 일일이 손으로 스케치해보는 데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매 시즌마다 내 모든 기억을 더듬어서 클럽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비롯해 미술, 음악, 그리고 여행지에서 느꼈던 에너지까지 기억하려고 하죠. 나는 이 모든 요소들을 결합해 마치 영화처럼 하나의 스토리를 만듭니다.


Q. 2017 S/S 컬렉션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나요?

이번 시즌에는 ‘구상 예술’이 키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보티첼리 화풍의 빛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싶었고, 이번 컬렉션을 통해 여성 안에 내재된 모던과 로맨틱의 이중적 미학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 결과, 양극간의 시너지가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한 컬렉션이 탄생했죠!




Q. 올해엔 제이로JLO, 제인 말리크Zayn Malik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 이들과의 협업은 어땠나요?

제니퍼 로페즈는 내게 뮤즈 그 이상입니다. 나는 제니퍼 로페즈가 스타일링하는 방식을 매우 좋아하고, 그녀의 내적인 스타일 감각 또한 존경해요. 반면, 제인은 요즘 핫한 패션 아이콘이며, 그의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멋스럽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트렌디해 보이지만 모던한 스타일과 어우러져 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 두 가지 프로젝트가 ‘당신의 열정을 따르라. 그리고 자신에게 솔직하라’는 쥬세페 자노티의 모토를 잘 전달해줄 거라 생각해요.


Q. 새로운 백과 슈즈를 구입하려는 여성들에게 쇼핑 팁을 주자면?

새 신발을 신으면 신선한 감정을 느끼듯 스니커즈는 당신이 컨템퍼러리하다고 느낄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하자면,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풍기는 파스텔 톤의 백과 슈즈를 추천합니다.


Q. 당신이 꿈꾸는 쥬세페 자노티 걸의 모습은? 그리고 여성들에게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쥬세페 자노티를 완성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태도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입니다. 만약 이러한 태도를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쥬세페 자노티 레이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게 하이힐은 미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이고, 스틸레토는 와일드하고 아름다운 걸음걸이로 여성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이죠. 쥬세페 자노티가 섹시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역할뿐만 아니라, 꿈과 욕망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는 도구로 기억되길 바라요.




미넬리 Minelli

창의적인 프렌치 스타일과 기능성의 조화, 미넬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레드 알라드 Fred Allard에게 물었습니다.


Q. 아버지가 구두 디자이너였고, 오트 쿠튀르 디자인 스쿨에서 수학했으며, 구두 공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 배운 제일 중요한 디자인 철학은 무엇인가요?

디자이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패션에 반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 창의성을 패션과 슈즈 디자인에 적용하는 기술을 나는 학교와 일, 그리고 아버지에게 배웠습니다. 


Q. 디자인은 물론 포장, 로고, 매장 디자인 등 브랜드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잡는 게 당신의 역할입니다. ‘미넬리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미넬리는 프랑스 대표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프렌치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소재와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것. 즉, 기능적인 요소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죠. 트렌디한 동시에 클래식하고, 평범한 것 같지만 차별화된 매력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프렌치 스타일입니다.


Q. 미넬리 구두와 어울리는 여성에 대해 정의한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자연미가 느껴지는 여성.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처럼 모던하고 시크한 동시에 여성스럽고 우아한 여자. 그러면서도 마치 옆집에 사는 이웃처럼 평범한 자연미가 느껴지는 여성이라 할 수 있죠.




Q. 미넬리 구두에서는 ‘멋 내지 않은 멋’이 느껴집니다. 구두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면?

미넬리의 로퍼와 옥스포드, 더비만 봐도 금세 알 수 있어요. 모던하고 베이식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감각을 불어넣는 것이죠.


Q. 한국 여성들에게 올봄 꼭 추천하고 싶은 미넬리 슈즈는?

한국 여성들은 여느 아시아 여성들보다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고 특히 창의적인 것 같아요. 한국은 아시아의 프랑스인이라고 할 만큼 강하고 독립적이죠. 또한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스니커즈와 옥스포드, 로퍼같은 컴포트 스타일을 권하고 싶습니다. 패션 스타일을 즐기는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니까요.



editor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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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30 18:29


사실 유행이라고 하기도 어색할 만큼, 대중적이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옷 스웨트셔츠와 후디. 청춘 영화 속 주인공들이 청바지와 함께 입는 옷이자 동시에 나이를 초월하고 누구나 즐겨 입죠. 되짚어보니 중고등학생 시절에도, 개강을 시작하던 그 날에도 스웨트셔츠를 입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상적인 옷이 또 있을까 싶은, 스웨트셔츠와 후디의 매력을 살펴보아요.

 



지금의 스웨트셔츠, 후디 트렌드 중 가장 주목 받는 키워드가 롱슬리브 아닐까요? 베트멍으로 시작된 롱슬리브의 인기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세대는 물론, 하이 패션에서도 롱슬리브를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달라진 점은 롱슬리브를 단독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믹스매치와 변주가 등장했다는 것이죠. 오프 화이트는 바디 기장은 짧고, 팔 기장은 긴 후디를 선보였습니다. 그만큼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죠. 리한나가 전체 컬렉션의 디자이너로 나선 펜티 푸마 바이 리한나는 그녀의 파파라치 컷에서 본 듯한 룩이 그대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뷔스티에 드레스와 롱슬리브의 조합이 여성스럽지 않나요?

 



남녀노소 막론하고 옷장 속에 최소 1개씩은 있는 바로 그 베이식 스웨트셔츠&후디. 목 부분이 늘어나고 소매가 헤질 때까지 입는 스웨트셔츠는 거의 다 기본적인 디자인이죠. 평범한 디자인, 그러나 독특한 컬러와 패턴을 입은 아이템을 모아봤습니다. MSGM은 과감한 컬러로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이죠. 레드 컬러와 로고를 강조한 후디는 기본적인 실루엣 속의 변주를 꾀했네요. 맥스웰 오스본과 다오이 초의 퍼블릭 스쿨은, 스트리트 패션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레이 스웨트 셔츠를 보여주었죠. SNS 속 핫 스타 사라 스나이더는 챔피온과 슈프림의 컬레버레이션 후디를 입고 공항 패션을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룩의 공통점, 이렇게 편해보일 수가 없다는 점!

 


여기서 잠깐, 대체 어디까지가 스웨트셔츠의 범주 안에 있는 걸까요? 스웨트셔츠는 말 그대로 SWEAT, 땀을 발산하기 쉬운 소재로 만든 셔츠입니다. 안감에 보풀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겨울에는 보온성을 위해 기모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소재, 즉 통기성을 내세우지 않는 소재들도 스웨트셔츠의 소재가 되었죠. 예를 들면 네오프렌 같은 경우이죠. 이제는 스웨트셔츠라는 단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실루엣 그 자체를 말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후디는 모자가 되는 후드가 붙은 옷을 모두 아우르는 말입니다. 코트에도, 재킷에도 후드 디자인을 추가할 수 있죠.

 



베트멍, 앞서 언급한 롱슬리브 유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브랜드이자 많은 매니아를 거느린 브랜드이죠. 국내외 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베트멍은 불어로 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옷은 언뜻 적응이 안되는 롱 스웨트셔츠와 오버사이즈 후디! 어깨가 양 옆으로 10cm는 커진 것 같은 이 후디는 비교적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 없어서 못 파는 아이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베이식한 스웨트웨어 브랜드 챔피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레드 스웨트셔츠가 눈에 들어오네요!




가장 시크한 컬러 블랙. 비비드한 컬러가 대세인 2017 S/S 시즌에도 블랙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안 어울리는 사람 찾기 어려운, 모두를 위한 컬러니까요. 사카이는 위트 있는 레터링에 긴 털실을 포인트로 한 스웨트셔츠를 발매 했습니다. 영국의 탑샵 유니크는 탑샵의 가볍고 영한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키치한 룩을 보여주었죠. 2017년의 활약도 기대되는 켄달 제너는 챔피온의 스웨트셔츠를 아주 멋스럽게 소화했습니다. 미니 백, 스트라이프 팬츠 그리고 로고가 두드러지는 상의. 날씨가 조금 풀리면 반드시 따라 입고 싶은 코디네이션!

 



기존의 실루엣을 해체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옷이 등장하는 2017. 올해의 스웨트셔츠&후디 트렌드는? 첫 번째는 계속 이어지는 오버사이즈입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어깨선을 훌쩍 넘는 큰 옷으로 입어보세요. 두 번째는 바지 안으로 넣어 입는 복고적인 코디네이션 방법입니다. 촌스럽다는 편견은 그만, 라코스테의 런웨이를 참고해보세요. 비교적 얇은 두께의 스웨트셔츠와 후디로 연출하면 유용하겠죠? 세 번째는 눈에 띄는 컬러. 블랙처럼 꾸준히 사랑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화려한 컬러의 런웨이 어택이 이어졌습니다. 80년대 스트리트 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청바지와 입으면 가장 베스트 조합일 것 같죠?

 


스웨트셔츠와 후디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는 4, 10월 정도입니다. 딱 봄이 시작되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이죠. 아우터 속, 셔츠와 함께 레이어드 하거나 또는 단독으로 입기도 쉽기 때문에 새로운 계절의 첫 번째 쇼핑으로 흔히 선택하곤 합니다. 패션 아이템 중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는 제품군이기에 접근하기 쉬운 것도 쇼핑 1순위인 이유겠죠? 오버사이즈, 롱 슬리브, 화려한 컬러. 2017년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명한 쇼핑을 즐겨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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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22 17:20

 

패딩, 코트는 드라이 후 옷장 속에 넣어두고, 새로운 봄을 맞이할 때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몇 주전과는 확실히 다른, ‘봄바람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죠. 갤러리아명품관 EAST는 새 계절을 맞아 신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패턴으로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에밀리오 푸치와 부드럽고 심플한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니나 리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갤러리아명품관 EAST 3, 입구를 마주하고 자리한 이 두 브랜드의 매력,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EMILIO PUCCI 에밀리오 푸치

이탈리아의 여성 브랜드 에밀리오 푸치가 궁금하다면? 짧은 이미지 검색 한 번이면 에밀리오 푸치가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답니다. 화려한 패턴으로 뒤덮인 이미지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죠. 에밀리오 푸치의 컬렉션에서 이 패턴을 빼놓을 수 없답니다. 그림을 그대로 옮긴 듯한 독특함은 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요.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의 에밀리오 푸치 매장은 그야말로 핑크로 물든 큰 쇼룸입니다. 올 시즌 아이템의 옷은 물론, 백과 스카프 등도 만날 수 있죠. 심플함을 좋아한다면, 드레스나 재킷 대신 작은 스카프에 도전하는 것 어떨까요?

 



지난 런웨이에서도 에밀리오 푸치의 기하학적인 패턴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S/S 시즌인 만큼 밝고 채도 높은 색상이 주를 이루었죠. 화려한 컬러가 리얼웨이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빛날 것 같은데요. 올해의 S/S 패션 트렌드는 플라워, 빅 백, 그리너리 컬러 등 어느 때보다 볼드할 예정이니, 망설이지 마세요. 유행보다는 확실한 브랜드 색깔을 가진 브랜드, 에밀리오 푸치. 이제 갤러리아명품관에서도 그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NINA RICCI 니나 리치

모던한 분위기의 니나 리치도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에 오픈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욤 앙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뒤, 니나 리치는 더욱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성장해왔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 EAST의 니나 리치 매장은 정제된 매력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와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취향을 관통하는 릴리 백도 다양한 컬러로 만날 수 있었답니다. 플라워 부케를 쏙 빼닮은 이 아이템, 올 봄을 장식할 클러치로 딱 좋겠죠?

 


 

성숙한 여성의 룩을 제안하는 이번 시즌은 퍼플 컬러를 위주로 컬렉션을 진행했습니다. 채도에 따라 180도 다른 무게감을 선사했죠. 니나 리치의 17 S/S 시즌에서 추천하고 싶은 1순위 아이템은 바로 백! 릴리 백부터 쿠티 백까지, 구매 욕구 100%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쿠티 백은 나이지리아의 남성 가수 펠라 쿠티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요. 스트랩은 당연하고, 백 한 쪽을 손목에 걸어 연출할 수 있답니다. 퍼플, 블루 그리고 스트라이프까지 모던한 아이템이 가득한 갤러리아명품관 EAST의 니나 리치 매장, 꼭 들러보세요!

 


3월의 마지막 주가 코 앞인 지금 갤러리아명품관은 새로운 브랜드와 컬렉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미세 먼지를 피해 실내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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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2.17 18:30

웨딩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갤러리아는 웨딩 멤버십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지금 갤러리아 웨딩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업계 최고의 혜택을 자랑하는 웨딩 마일리지 제도와 가입만 하면 드리는 웰컴 기프트부터 7% 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2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스페셜한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가입 대상 및 방법

  • 예비신랑,신부
  • 가입 시 구비서류 지참(신분증,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 각 지점 카드센터를 방문하여 갤러리아 카드 또는갤러리아 멤버십 카드 가입 후, 갤러리아 웨딩마일리지 회원 등록
  • 직계가족 1명 대상 웨딩카드 추가 발급 가능
  • 가입 고객과 직계 가족이 같이 직접 내점하셔야 등록 가능하며
    직계가족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를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 적립대상

  • 갤러리아웨딩 가입고객 및 직계가족 1명 합산 적립가능
  • 예비 배우자와 합산 적립 불가합니다.
  • 적립방법

  • 갤러리아 카드, 현금, 상품권, 타사카드로 구매 후 본인 명의의 웨딩카드를 제출하시면 자동 적립됩니다.
  • 갤러리아 백화점 전점 합산 적립 및 증정 가능합니다.
  • 갤러리아 카드(멤버십 포함) 포인트와 중복 적립 되지 않습니다.
  • 사은행사 참여 시 웨딩 마일리지 적립에서 제외됩니다.
  • 적립금은 각 지점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본인에게만 증정 가능합니다.(신분증 지참)
  • 적립기간

  • 회원가입 후 6개월
  • 적립기간 종료 후 3개월까지 마일리지 유효/이후 소멸됩니다.
  • 회원자격 소멸 또는 회원탈퇴 후 재가입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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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주얼리 & 워치 웨딩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참여 브랜드 (까르띠에, 불가리, 피아제, 티파니, 샤넬주얼리, 위블로, 프레드)

     

    * 기프트는 기간 중 1인 1회 선착순 증정(조기 소진 가능)
    * 기프트는 상황에 따라 별도 고지 없이 변경 가능    
    * 증정 상품은 현금 또는 타 상품으로 교환/환불 불가

     

    *기간 중 1인 1회 증정 가능
    *당첨 경품은 현금 또는 다른 상품으로 교환/환불 불가
    *세부내용 고객 서비스 센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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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부부를 위한 2017 웨딩 트렌드

    하이 주얼리 & 워치,  까르띠에 + 바쉐론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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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2017.02.13 17:29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빡빡한 스케줄로 밤낮없이 촬영 중인 스튜디오. 그곳에서 올봄 여심을 흔들 제품을 포착했습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추위마저 녹여줄 따끈따끈한 다섯 개의 2017 S/S 신상 백을 소개합니다. 컬러풀한 자수, 유니크함으로 스타일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들로 봄 분위기를 한껏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GUCCI 정교한 디테일의 타이거 헤드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디오니소스 체인 백. GG 수프림 캔버스 위로 레터링 비즈 아플리케와 수작업한 플라워 자수, 이그조틱 레더까지 더해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BALENCIAGA 부드러운 램스킨과 카프 스킨으로 완성한 새로운 스타일의 핸드백으로 빌딩 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3가지 색상의 톱 스티치와 브레이드 디테일의 핸들, 상품 설명서에서 모티브를 얻은 탈착 가능한 라벨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BALENCIAGA 은은한 빛을 발하는 샤이니 파이톤 소재로 완성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핸드백 툴 사첼 백. 종이 백을 말아 접은 듯한 형태에 스웨이드 라이닝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어요. 길이 조절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DELVAUX 누드와 라일락, 시트론의 세 가지 컬러를 조합해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뚜알 드 뀌르 백. 핸들 및 바인딩 같은 마감 부분에 아이보리 가죽을 매치해 미니멀한 실루엣이 강조되었어요.




    CÉLINE 가방 겉면의 블랙 컬러 송아지 가죽을 자유롭게 잘라 유니크한 패턴을 연출한 미디엄 러기지 팬텀 백. 양쪽 사이드에 달린 가죽 스트랩을 연결해 용도에 따라 스퀘어 백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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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nt2017.02.07 17:54


    갤러리아가 준비한 2월의 데이트 코스 추천. 코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아직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이라면 갤러리아 추천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 어떨까요? SNS를 도배한 주목 받는 전시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프렌치/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리고 낭만적인 연극 공연까지. 2017년 발렌타인 데이를 로맨틱하게 장식할 여섯 가지 선택지를 만나보세요.




    첫 번째 테마는 문화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사진전입니다. 최근에는 회화만큼 사진 전시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DDP에서 열리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은 워싱턴의 대규모 박물관협회인 스미스소니언이 자신들의 이름을 건 최초의 해외기획전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14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 사진전은 ‘경이로운 혹은 흥미로운’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리 기억의 아름다운 조각을 특별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 중 하나인 대림미술관은 닉나이트의 사진전을 진행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로 뽑히는 그의 아카이브 중 입생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디자이너와의 협업부터 웅장한 패션필름까지 한 눈에 확인할 기회이죠. 사고 싶은 굿즈로 유명한 대림미술관에서는 미술관 스토어도 빼먹지 말고 들르는 것이 포인트!

     



    두 번째는 강남역의 오레노 레스토랑 VS. 대학로의 옥탑방 고양이 연극입니다. 서로 다른 두 장소, 어떤 데이트 코스가 더 끌리나요? 오레노는 일본에서 시작된 프렌치/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특징이죠. 이태원에서 먼저 문을 열었던 한국 1호점에 이어 2호점인 강남의 인기도 대단합니다. 예약이 일반적일 정도이니, 발렌타인 데이 당일 데이트를 위해서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요. 대학로에서는 달콤한 연극이 이어집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오랜 기간 공연한 만큼, 믿고 보는 연극이 되었죠. 훈훈한 데이트를 위해서라면 가장 좋은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은 영화 관람권과 갤러리아 상품권. 발렌타인 데이가 평일인 탓에 데이트가 힘들다면 메가박스의 주말 커플 관람권으로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흥행작인 공조, 더 킹부터 개봉 규모는 작지만 호평을 받고 있는 매기스 플랜, 재키 등의 영화도 좋겠네요. 그리고 갤러리아 상품권은 가장 실속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넓은 상품권입니다. 갤러리아 백화점, 쇼핑몰은 물론 플라자 호텔, 그 외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도 갤러리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죠.

     


    발렌타인데이, 원하는 데이트는? EVENT

    6가지 선택지 중 당신이 원하는 데이트 장소는 어디인가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시회 관람권, 레스토랑 식사권, 연극 관람권 등의 혜택을 만나세요. ‘좋아요를 누르고 응모하면 끝! 중복 응모도 가능하니 가고 싶은 데이트 장소를 모두 골라보세요.

    *이벤트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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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nt2017.02.03 17:13


    뮤지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담긴 ‘지킬앤하이드’의 내한공연이 시작됩니다. 서울에서는 3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엇보다 브로드웨이를 무대로 하는 탄탄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죠.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문화 생활, 갤러리아의 매거진 앱 이벤트로 만나보세요.




    This is the moment’ 그리고 ‘Once upon a Dream’과 같은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 지킬과 하이드 사이, 폭풍 같은 흡인력을 가져다 줄 그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감정의 흐름을 더욱 고조시킬 조명, 2층 구조 등 그 스케일 또한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국으로 이어질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하니 그 기대감도 높아지네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내한 공연이 보고 싶다면,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APP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SYNOPSIS

    1885년 런던,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 그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의 단계에 이르렀지만, 이사회의 전원 반대로 무산된다. 지킬의 변호사인 어터슨은 그를 위로하며 웨스트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리고 간다.

    클럽에서 일하는 루시가 학대 당하는 모습을 본 지킬은 친구가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넨다. 임상실험대상을 구하지 못한 지킬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를 결정하고, 그의 정신이 선과 악으로 분열되면서 악으로만 가득 찬 제 2의 인물 하이드가 지킬의 내면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실험이 진행될수록 지킬은 약혼자인 엠마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느 날 상처 입은 루시가 실험실로 찾아오는데 그녀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하이드’라는 것을 알고 불안함에 휩싸인 지킬. 루시는 지킬의 친절한 치료에 감동하고 사랑에 빠진다. 실험이 계속해서 진행되면서, 하이드는 자신의 의견을 반대했던 이사회 임원들을 하나씩 살해하기 시작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초대 이벤트 with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APP

    the galleria DIGITAL MAGAZINE APP EVENT!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기사뿐만 아니라 매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APP. <the galleria> 매거진의 감각적 기사를 모바일로 만나보세요.


    애플 앱스토어 https://goo.gl/ILjQQ7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goo.gl/0Cgm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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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양호

      지킬앤하이드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월드투어는 또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2017.02.09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Lifestyle2017.01.26 12:24

     

    어느 새 2017년 2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1월 다짐을 들어보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을 챙기고, 평소 안 하던 운동을 시작하고, 무엇보다 문화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겠다는 다짐 등이 있었죠. 오늘 갤러리아 블로그는 그 중 문화 생활에 플러스가 될 전시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전시 카피는 ‘세계 최초의 사진 기획전’. 이 전시는 바로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사진’입니다.



    워싱턴 여행의 필수 코스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자연은 물론 우주, 과학, 동물까지 방대한 양의 역사적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한 시설을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는 유언을 남긴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슨’의 유산을 기금으로 1846년 설립되었으며, 매년 한국의 인구를 뛰어넘는 7천 3백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군요. 그리고 그 중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은 매년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서 뛰어난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스미스소니언 매거진 포토 콘테스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라이프, 세계보도사진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죠. 참가자의 규모로는 지난 해 168개국, 4만 6천여명을 기록 했을 정도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사진전인 만큼 수상작으로 뽑힌 작품의 뛰어난 퀄리티도 주목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무엇보다 포토 콘테스트의 역대 수상작들의 세계 최초 해외 전시라고 하니 눈길이 갑니다. 1회부터 13회까지의 수상작 중 엄선된 약 140여 점의 작품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진이기에 10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사진이 저마다의 인상을 가지고 있을 듯 싶습니다. 살아가며 만나는 ‘의미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사진이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사진이 좋은 이유는 차마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이로운 혹은 흥미로운 장면을 마주했을 때 숨이 막히는 듯한 벅찬 느낌을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으니까요. 혹은 일상에서 놓쳤던 새로운 눈높이를 통해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죠. 생각해보면 지겨운 하루하루를 빛나게 만드는 쉬운 방법이 바로 사진일지도 모릅니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은 3가지 파트, 형언할 수 없는(Indescribable), 익숙함을 벗어난(Close up), 햇살처럼 빛나는(Bright as the sun)을 포함한 3가지의 큰 테마로 나뉘어 진행 됩니다. 자연 풍경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변하는 순간 또는 익히 봐왔던 사물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가득하죠. 새해의 다짐이 조금 무뎌진 지금,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올해의 첫 전시 경험으로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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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2017.01.23 18:45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주목받았던 브랜드 중의 하나인 발렌시아가. 그 시작은 베트멍을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떠오른 뎀나 바잘리아가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부터였죠. 넓어도 너무 넓은 어깨 실루엣, 남녀 할 것 없이 손등을 모두 덮는 긴 소매. 베트멍의 상징이던 디테일은 발렌시아가를 만나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발전 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도 독특한 옷을 선보이며 기대를 충족시켰고요.

    그리고 2017년, 분명 자주 보게 될 발렌시아가의 프리 서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스트라이트를 십분 활용한 이 컬렉션은 라인의 두께와 컬러에 따른 분위기를 영민하게 활용했습니다. 패턴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발렌시아가의 2017 프리 서머 컬렉션.



    BALENCIAGA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이 우아한 저지 톱, 코튼 소재 테일러드 롱 팬츠, 파리의 비스트로에 있는 의자에서 영감을 얻은 브레이드 디테일의 토트백, 블랙 리본 장식의 슬리퍼.



    (왼쪽) BALENCIAGA 나이트가운에서 영감을 얻은 테리 코튼 소재의 후디 로브, 로고가 새겨진 볼 캡, 주얼 장식의 더블 스트랩 힐.

    (오른쪽) BALENCIAGA 비대칭 소매가 포인트인 맥시 카프탄 드레스, 로고가 새겨진 블랙 볼 캡, 골드 미니 볼 드롭 이어링.



    BALENCIAGA 1950년대 여성의 에이프런을 연상시키는 홀터넥 드레스, 유니크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램스킨 바자 쇼퍼 백, 파자마 슬리퍼에서 영감을 얻은 슈즈, 로고가 새겨진 볼 캡.



    같은 옷, 다른 느낌

    한 겨울에 미리 보는 프리 서머 컬렉션. 발렌시아가의 룩북에서는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옷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드레스도, 빅 백도, 심지어 클러치까지 스트라이프로 가득입니다. '오버사이즈'라는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기도 하죠. 평범한 듯하면서도 아주 조금의 변형으로 동시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그의 취향을 직접 만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여성), 4층(남성)에서 확인 하세요.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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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2017.01.20 18:20

    간결하지만 힘 있고, 모던하면서 우아한 주얼리. 언뜻 상반된 듯한 매력이 공존하는 브랜드 '지넷 뉴욕'. 2002년 '프레데릭 데스몬드'가 론칭한 지넷 뉴욕은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활용하여 프렌치의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로 알려져있죠. 특히, 'Skin Jewelry'라는 컨셉트 아래, 정교하면서도 얇은 독특한 실루엣이 지넷 뉴욕의 모든 아이템을 잇는 특징입니다.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지넷 뉴욕의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살펴볼까요?



    (왼쪽) GINETTE NY 꽃잎 모티브의 다이아몬드 세팅 네크리스와 골드 네크리스는 모두 퓨리티 컬렉션, 왼손 검지의 공작석 젬스톤 링은 디스크 컬렉션, 약지에 레이어드한 세 개의 스퀘어 링은 에버 컬렉션,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초커 컬렉션, 약지에 레이어드한 두 가지 링은 모두 에버 컬렉션.

    (오른쪽) GINETTE NY 스퀘어 네크리스는 에버 컬렉션, 두 개의 펜던트에 각각 ‘Love, Me’가 새겨진 네크리스는 체인을 감아서 두 줄로 연출한 것. 원형 펜던트 네크리스는 디스크 컬렉션, 꽃잎 모티브의 골드 네크리스는 퓨리티 컬렉션, 길게 연출한 네크리스는 체인에 13개의 작은 원을 장식한 것. 왼손 검지의 오닉스 젬스톤 링은 디스크 컬렉션, 중지의 링은 와이즈 컬렉션, 약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링과 호안석 젬스톤의 링은 모두 에버 컬렉션, 왼팔에 착용한 직사각 형태의 세 가지 브레이슬릿은 모두 바게트 컬렉션, 두 번째 꽃잎 모티브의 브레이슬릿은 퓨리티 컬렉션, 다섯 번째 브레이슬릿은 모노그램 컬렉션, 여섯 번째 브레이슬릿은 스트로우 컬렉션, 오른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링, 약지에 레이어드한 미니 사이즈 다이아몬드 세팅 링과 골드 링은 모두 시퀸 컬렉션, 오른팔에 착용한 여섯 겹의 얇은 뱅글은 세 개가 한 세트인 서클 컬렉션, 둥근 직사각 형태의 골드 뱅글 세 가지는 TV 컬렉션, 소용돌이 패턴의 커프는 볼류트 컬렉션.



    GINETTE NY 새의 날개처럼 넓게 펼쳐진 ‘V’ 자 형태의 다이아몬드 세팅 이어링은 와이즈 컬렉션, 왼손 검지의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갤럭시 컬렉션, 중지의 카닐리언 젬스톤 링과 소지의 골드 링은 모두 디스크 컬렉션, 섬세한 다이아몬드로 소용돌이 친 듯한 패턴을 표현한 약지의 링은 볼류트 컬렉션, 소지에 착용한 사각 프레임의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TV 컬렉션, 왼팔에 두 겹으로 착용한 골드 뱅글과 유려한 곡선으로 팔목을 감싼 커프는 모두 와이즈 컬렉션.



    (왼쪽) GINETTE NY 움직임에 따라 가볍게 찰랑이는 드롭 이어링은 언체인 컬렉션, 깃털 문양의 빅 사이즈 펜던트가 인상적인 네크리스는 점보 컬렉션, 잔잔한 체인을 매듭으로 묶어 태슬처럼 연출한 네크리스는 언체인 컬렉션, 왼손 검지의 오닉스 젬스톤 링은 디스크 컬렉션, 중지 마디에 걸친 골드 체인 링은 언체인 컬렉션, 약지의 타원형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시퀸 컬렉션, 왼팔의 다이아몬드 세팅 브레이슬릿은 바게트 컬렉션, 체인을 매듭으로 묶은 듯한 브레이슬릿은 언체인 컬렉션, 오른손 검지의 링은 스트로우 컬렉션, 중지에 착용한 골드 링과 약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모두 시퀸 컬렉션.

    (오른쪽) GINETTE NY 직사각 형태의 다이아몬드 세팅 스터드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모두 바게트 컬렉션, 왼손 중지에 레이어드한 여섯 가지의 블랙 & 화이트 세라믹 링,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 링은 모두 TV 컬렉션, 왼팔에 착용한 직사각 형태의 다이아몬드 세팅 브레이슬릿은 바게트 컬렉션, 오픈형으로 사이즈에 상관없이 착용 가능한 세라믹 뱅글은 모노그램 컬렉션, 오른손 검지의 블랙 세라믹 링은 모노그램 컬렉션, 약지와 소지에 이어서 착용한 직사각 형태의 마디 링은 바게트 컬렉션, 오른팔에 레이어드한 열 가지의 블랙 & 화이트 세라믹 브레이슬릿과 골드 브레이슬릿은 모두 TV 컬렉션.



    GINETTE NY 풍뎅이를 모던한 라인으로 표현한 후프 이어링과 네 가지 사이즈의 네크리스는 모두 위시 컬렉션, 작은 비즈가 드롭 장식된 왼손 검지의 링과 세 개가 세트인 중지의 골드 링은 모두 서클 컬렉션, 약지의 ‘NGY’가 새겨진 골드 링은 샤발리에 컬렉션, 양팔의 풍뎅이 모티브 뱅글과 오른팔의 브레이슬릿은 모두 위시 컬렉션.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지넷 뉴욕' 이름의 뜻. 20대에서 나이가 든 70, 8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여성이 공감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보통 여자의 이름, 지넷을 따왔다고 합니다. 그 이름만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기억될 지넷 뉴욕, 압구정의 갤러리아명품관 EAST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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