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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톰 브라운 Thom Bro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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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화이트, 블루 등 세 개의 컬러로 이루어져 마치 유럽의 국기를 떠오르게 만드는 브랜드 <톰 브라운>은 남성의 워너비 브랜드죠.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인 치명적인 매력의 삼색 스트라이프는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설레게 만드는데요. 최근 2014 S/S 룩북이 공개되어 남성 패션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던 2014 S/S 컬렉션과는 달리 웨어러블한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톰 브라운의 2014 S/S 룩북,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룩북을 공개하기 앞서 충격(?)적이라고 할 만큼 파격적이었던 2014 S/S 컬렉션 무대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 시즌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런웨이를 장악하는 톰 브라운이 이번 컬렉션에서는 영국의 로얄네이비(영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해군)를 모티브로 한 무대를 보여주며 ‘역시 톰 브라운’ 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Ecole Millitaire’라고 하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컬렉션은 모든 남성들이 하얀 얼굴 위에 새빨간 립스틱과 블러셔를 바른 메이크업을 한 채 레이스 장식이 된 양말과 여성적인 라인의 윙팁 힐을 신고 나타났습니다.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삼색 컬러를 메인컬러로 한 2014 S/S 컬렉션 무대는 여성적인 요소들이 결합되어 독특하지만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며 톰 브라운만의 색깔을 어김없이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독특한 컬렉션 무대 의상들을 어떻게 탈바꿈하여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공개됩니다. 톰 브라운의 2014 S/S 룩북 공개!

 

 

 톰 브라운의 맨즈웨어 쇼에 비해 공개된 룩북의 사진은 굉장히 웨어러블한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나요? 컬렉션 의상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군사, 해군에서 모티브를 받아 제작되었으며 조금은 절제된 라인의 의상들을 선보였습니다.
 해군의 상징인 닻을 이용한 룩과 딱 떨어지는 어깨 선과 장식은 해군 제복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인 삼색 스트라이프가 해군 콘셉트의 룩들과 무척이나 잘 어우러져 보이지 않나요?
 
이번 룩북에서는 톰 브라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트위드 소재를 사용한 수트와 전통 의상에서나 볼 법한 동양적인 자수가 새겨진 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톰 브라운만이 살릴 수 있는 아방가르드한 룩과 디테일을 살린 재킷 그리고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모던한 데일리 아이템들까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니 남성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평상시 톰 브라운을 즐겨 입는 샤이니는 ‘Everybody’ 앨범에서도 메인 의상으로 톰 브라운의 14’S/S 의상을 선택했습니다.

앨범의 콘셉트와 그들이 보여주는 격한 군무 동작의 안무가 톰 브라운의 의상과 아주 조화롭게 매치가 되어 보였습니다.

 

톰 브라운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셔니스타가 한 명 있죠. 바로 지드래곤입니다.
이번 시즌 룩을 지드래곤은 어떻게 소화할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그가 어서 톰 브라운의 14’ S/S 룩을 착용하여 우리들 앞에 선보이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톰 브라운은 지드래곤, 이정재, 김수현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죠.
올해 2014년 봄과 여름에도 톰 브라운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만간 갤러리아 명품관 East 4층에 있는 톰브라운의 신규 2014 SS 입고 소식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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